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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계명 / 많이 웃어라 제2계명 / 친구를 사귀어라 제3계명 /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라 제4계명 / 매일 조금씩 걸어라 제5계명 / 좋은 생각을 하라 제6계명 / 밥상을 차려라 제7계명 / 잔치하는 기분으로 살아라 제8계명 / 때론 일상에서 벗어나라 제9계명 / 기적을 믿어라 제10계명 / 무들링을 하라 심오한 통찰력과 유머를 가지고 있는 레오날드 스위트씨는 예수님이 웃으시며, 친구들과 어울리시고, 아이들과 뛰놀고, 산책하고, 사회적 모임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무들하신 모습을 조사하고 있다. 그리고 경건한 척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놀려주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예수님의 인생을 연구하면서 특히 사역기간 동안에 제자들과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습관들과 태도들을 기초로 하여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처방들을 내리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 서술되어 있는 충고는 모두 복음서에 나와있는 예수님의 말씀이나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당신은 전에는 결코 읽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각도에서 예수님을 볼 수 있게 됨으로써 결론적으로 영적으로 깨어나고 육체적으로도 당신의 삶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 본문 45-47쪽 '2장 친구를 사귀어라' 중에서 ]

예수님은 마음 속 깊이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소속되어 있다는 생각을 갖고 계셨다. 예수님은 불의를 보았을 때 얼굴이 붉어지는 감정이 이는 것을 감추려 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불의를 당하는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관계를 맺으며 철저하게 감정을 공유하며 사셨다. 그것이 고통이건 기쁨이건, 고뇌이건 축복이건, 하찮은 문제이건 중요한 문제이건 개의치 않으셨다. 예수님에겐 사람들의 문제를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었고 아파할 줄 아는 마음이 있었다.

예수님은 친구를 사귀는 일에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하셨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그를 보았을 때 친밀감이 생기게 하는 대단한 카리스마를 갖고 계셨다. 예수님의 영성은 공동체적이었다. 예수님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하여 자신의 내면에 있는 신성을 자각하셨으며 , 그러한 과정을 통하여 영적으로 풍부해지 셨다 또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힘을 얻으셨다. 특히 여성을 통하여 또 여성들과 함께 할 때 그러하셨다. 예수님은 우리들을 종이나 제자나 심지어 그의 혈연적인 친척 관계로서가 아니라 친구로 부르시길 좋아하셨다. 자 "내가 너희를 친구라 부르노라." (요 15:15)

친구(friend)라는 말을 고대 영어에서는 프레온드(freond)라고 한다. 그것은 사랑스럽고 부담 없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예수님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사는 존재인지를 깨닫게 하고 자유함을 얻도록 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친구이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것으로 구원하여 주는분이 아니라 관계를 통하여 구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관계를 통해서만 우리에게 오신다. 예수님은 말씀과 행동을 통하여 우리에게 관계가 얼마나 신성한 것인지를 가르쳐 주셨다. 예수님은 교리의 체계를 가르치시거나 삶의 문제를 상담하고 답변을 하심으로써 우리의 인생 길에 동행하신 것이 아니라 어느 형제나 자매보다도 가까운 친구요, 동료가 되셔서 우리와 함께 걷고 계신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필은 사랑의 관계를 맺고 계신다. 요한 사도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일 4:8)라고 한 것은 하나님은 관계와 우정을 통해서 대화하신다는 뜻이다. 복음이란 도덕적인 삶이 무엇인지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복음은 또 행복한 삶을 사는 법에 대해서만 말하지도 않는다. 복음은 살아 계신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에 대해서 말한다. 성서적 의미에서 순종은 "네가 들은 바를 행하라"는 것이 아니다. 순종은 거룩하신 분과 관계를 맺어 떨어질 수 없는 상태로 살아감으로써 저절로 하나님의 모든 것을 받아드리며 존경하고 따르게 되는 것이다.

이반 일리히의 "우정이 지속되게 하는 핵심적인 요소는 자신을
억제하는 것이다. "라는 말도 옳지만, 우리들에 대한 하나님의 우정은 억제하는 것을 훨씬 넘어서 화육하심으로 거룩하신 속성
까지 비우신 바탕 위에 쌓은 것이다. 곧 하나님의 우정은 화육의 우정이다. 예수님은 우리와 친구가 되기 위해서 육신을 입으신 것이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를 알려주고, 우리가 하나님을 느끼고 그 신성을 맛보는 것을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시고 완성하시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오신 것이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 15: 13)

우리는 왜 끝내 하나님 또 다른 사람들, 나아가서 자기 자신에게 있어서까지 관계 맺기를 주저하는가? 인간의 모든 관계는 완전할 수 없고 다소 삐그덕 거리는 관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사람은 관계의 그물망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고 가르치셨다. 비록 그 관계의 그물망 중 몇몇 가닥은 우리가 바로 서는 것을 시기하고 헐뜯는 것들이라 할지라도 사람은 관계를 떠나서는 살 수 없다. 성경의 사고방식은 친구들과 사귀지 않고는 당신이 누구인지도 또더욱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도 알 수 없다고 한다.

예수님은 당신을 따르는 많은 사람들을 향해서는 다소 구멍이 넓은 그물을 쳐 놓으시고, 동시에 당신 가까이 에는 제자라고 불리는 보다 촘촘한 그물망을 쳐 놓고 계신다. 예수님은 언제나 주위에 한 그룹의 친구들을 불러 모으셨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의 '팀네트(Teamnet)'가 되었다. 마가는 예수님께서 "이에 열 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라고 적고 있다(막 3.14) . 예수님과 제자들이 오직 직업적 목적 때문에 모인 동료적 관계일 뿐이라고 생각할 사람이 있겠는가?

서론

제1계명 / 많이 웃어라
제2계명 / 친구를 사귀어라
제3계명 /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라
제4계명 / 매일 조금씩 걸어라
제5계명 / 좋은 생각을 하라
제6계명 / 밥상을 차려라
제7계명 / 잔치하는 기분으로 살아라
제8계명 / 때론 일상에서 벗어나라
제9계명 / 기적을 믿어라
제10계명 / 무들링을 하라

참고문헌

"만약 당신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좌절감이나 두려움을 느낀다면 이책 예수님의 건강 십계명을 읽어보라. 그러면 당신을 예수님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하는 말씀의 의미를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인생을 풍요롭게 해 줄 것이다."

- 캘리포니아 주 새들백 교회 담임목사 릭 워렌 -


"스위트씨의 책은 당신의 가치관, 당신의 소비 생활과 정면으로 충돌할 것이다. 이것은 당신이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을 바꿔줄 것이고 결국은 당신 자체를 바꿀 것이다."

- 전 로스엔젤레스 타임즈의 저술가이면서 저자, 연설가인 러셀 찬들러 -


"스위트씨의 처방을 읽는 동안 나는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영적으로 풍성해졌을 뿐만 아니라 원기가 회복되었다. 나는 자신있게 이 책츨 추천한다."

- 아리조나 주의 기쁨의 교회 담임 목사인 월트 칼레스타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