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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오래전부터 집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성령님을 다른 분들에게 알리고 싶었고, 또 기존에 성령님에 대한 좋은 책들이 있지만 주로 신학적이고 이론적인 관점으로 썼거나, 잘못된 성령론에 대해 비판하는 각도에서 쓴 책들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성령님과의 실질적이고 생명적인 관계의 차원에서, 즉 그 성령님을 통해 내 삶이 변화되는 관점에서 이 책을 썼습니다. 한편으로는 성령님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이 성령님을 알고 싶어하거나, 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성령 체험은 했지만 그것이 무얼 의미하는지 알지 못한 분들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성령님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영적으로 성숙하고, 또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 나타나는 삶을 구체적으로 실제적으로 체험적으로, 말씀에 기초해서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 쓴 것입니다.
저는 독자들이 이 책 《알고 싶어요 성령님》을 읽는 도중에 강력한 성령 체험을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정말로 성령님에 갈급해 있고, 성령님을 더 알아가고 싶고, 성령님이 나를 통해서 나타나시는 삶을 살기를 소망하는 자에게는 그런 일이 분명히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성령님이 누구이신가?’에서부터 시작해서 그 성령님이 나에게 임하신 것, 즉 성령님의 내주와 성령세례뿐만 아니라, 우리가 위로부터 임하시는 성령체험을 했을 때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과 내 삶의 변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 성령님이 나를 통하여, 내가 하나님의 자녀 됨을 확증시켜주실 때에 하나님의 태생적 사랑이 어떻게 임하시는지, 또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 내면에 있는 상처들이 어떻게 나타나고 치유되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리고 성령님과의 교제와 친밀함 그 성령님을 통한 기름부으심과 은사 같은 것들이 내 삶에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경험되는지, 그리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설명하려는 관점에서 쓴 책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개혁 복음주의와 오순절 은사주의가 교리적으로 서로 다른 점 때문에 성령님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또 성령님에 대해 (알기를)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런 것을 다 고려해서, (교리적으로) 어느 쪽과 상관없이 성령님과 체험적이고 관계적으로 영적 도약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성령세례와 성령의 내주는 동일한 의미로 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혼과 육이 성령님의 통치를 받기 위해서는 성령체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령님을 경험할 때 일상의 삶에서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삶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는 관점에서 이 책을 기술한 것입니다. 말씀과 성령은 하나입니다. 그 말씀과 성령은 분리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원저자인 성령님이 함께 하실 때 그 말씀에 생명이 임하고, 그 생명의 말씀에 의해서 우리의 삶이 변하고 주의 뜻이 이 땅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순절 역사는 일회적인 것이 아니고 언제라도 우리에게 성령님은 임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임하실 때 은혜로 약속하신 말씀들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가 단지 성령님을 추구할 뿐 아니라 성령님이 우리를 통해 나타나신다는 관점에서 기술한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성령의 능력과 그리스도의 성품을 나누어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우리가 성령체험을 통해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고 그리스도의 권능이 나타나게 된다는 관점을 강조합니다. 흔히 “한쪽은 있는데 한쪽이 없어서 문제가 된다”고 말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성령님이 우리의 혼과 육을 통치하시면 그 성령님은 반드시 우리를 십자가로 인도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오늘 성령 안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의 존재는 날마다 십자가 위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의 10장인 ‘십자가는 성령으로, 성령은 십자가로 우리를 인도한다’에서는 성령과 십자가, 그리고 그리스도의 성품과 그리스도의 권능을 동일한 선상에서 보아야 한다고 썼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은사를 받게 되고 기름 부으심을 받게 되면 주의 일을 이 땅에서 나타내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교회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교회 중심적이어야 하고 교회 목사님의 감독 하에서 모든 은사가 사용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교회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기름부으심과 은사가 어떻게 감독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썼습니다.
그동안 저는 성령님에 대해 몇 권의 책을 썼습니다. 《고맙습니다 성령님》, 《기대합니다 성령님》이 대표적인 예가 될 것입니다. 그 책들은 성령님께서 제 삶을 통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에 대해 쓴, 일종의 간증적인 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 《알고 싶어요 성령님》은 저의 간증에 입각한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우리 삶에 어떻게 나타나시고 역사하시는지에 대한 책입니다. 제 간증이 축이 아니라 성령님이 중심이 되어 우리가 성령님에게 어떠한 인도함을 받는지에 대해 쓴 것입니다.이 책은 성령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 다루면서, 성령님의 실질적으로 인도함을 받는 관점에서 썼기 때문에 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저보다 더 갑절의 기름부으심 가운데 주의 일을 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에게 더 헌신하고 더 잘 살고 싶지만,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한다는 것이 결국 육적인 일로 변화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6)라고 하셨고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 8:7,8)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 된 그리스도인들은 진정으로 영의 일을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영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바로 그 말씀이 하나님 영 안에서 우리 마음에 풀어질 때 우리 마음이 새롭게 되고 우리의 삶이 변화된다는 것입니다.위기와 불확실성 속에 사는 이때야말로 성령 하나님에 의해서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의 삶을 보여줄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책 《알고 싶어요 성령님》이 그 일에 쓰임받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알고 싶어요 성령님 - 손기철 장로의 성령님에 대한 체험적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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