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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생각만큼 생각을 잘하지 못하는 이유  
(How to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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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앨런 제이콥스/김태훈  |  출판사 : Korea.com
발행일 : 2018-06-01  |  (128*188)mm 232p  |  978-89-97396-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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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있다면 우리는 생각을 더 잘할 수 있다
생각하기 싫어하는 지식인을 열광케 한 아마존 최고의 베스트셀러!


우리는 왜 자주 오류와 편향에 빠지는가? 무엇이 우리의 생각을 이끄는가?
이 시대 유독 첨예한 갈등과 논쟁이 많은 까닭은 사람들이 ‘제대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생각의 오류와 편향에 빠진다. 넘쳐나는 가짜 뉴스, 편파적인 논쟁, 정보의 과잉에 쉽게 넘어지며, 생각의 속도를 넘어선 소셜 미디어에서 길을 잃는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제대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말 한마디로 상대의 논리를 단숨에 제압할 수 있는 기술 따위는 없다. 오히려 당신이 논쟁에서 질 수 있고, 깊이 생각할수록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려면 용기가 필요하며, 더 지적이며 인간다워지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 희망적인 것은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으며 제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얻게 된다는 사실이다.

▒ 출판사 서평 ▒
* 정신 차리지 않으면 휩쓸리는 세상에 서 있는 당신에게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는 뉴스, 선전문구, 광고로 어지러운 세상에 살고 있다. 게다가 서로를 손가락질하고 비아냥대는 정제되지 않은 메시지들이 댓글과 SNS를 통해 공유된다. 굳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현하지 않는다고 생각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가령 사람들과 잠깐 우스갯소리를 주고받다가 나도 모르게 어떤 일에 휩쓸릴 수도 있다. 그것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거나 부당하더라도, 우리는 혹여나 그 무리에서 밀려날까 봐 암묵적으로 그러한 흐름에 동조하고 만다.
제대로 생각하며 산다는 건 생각보다 귀찮고 어려운 일이다. 무엇보다 우리는 ‘제대로’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하지만 생각이란 무엇인지, 나는 어떤 생각과 판단을 하고 있는지 조금 더 깊이, 조금 더 용기를 가지고 성찰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득은 많다. 무엇보다 그것이 옳은 길이다.

* 어렵고 성가시지만, 사람답고 의연하게 만들어 주는 생각
쇼핑을 한다고 생각해 보자. 가성비, 브랜드, 디자인, 매장 위치 등등 우리는 수많은 체크리스트를 따진 후 결정을 내리지만, 결국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생각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 우리의 삶에는 쇼핑보다 훨씬 더 복잡하게 얽힌 생각거리가 산재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고 너무 쉽게 결정을 내린다.
생각은 어렵고 성가신 일이다. 우리가 가진 선입견, 관습, 편향과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상대 집단에 대한 비난과 멸시에 대해 ‘적당히’ 동조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어떤 정보에 대해 ‘적당히’ 아는 지식을 가지고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기는 쉽다. 생각은 이렇게 쉬운 일 대신 성실하고 관용 있는 태도를 요구한다.
저자는 “인간은 자신이 속한 사회의 파장과 맥박에 무관심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적당히’가 아니라 ‘제대로’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기를 주저하고, 인내심을 기르며, 두려움을 이겨내야 한다. 이 책은 우리를 인간답고 의연하게 만들어 주는 ‘생각’에 대해 다룬다. 생각에 대한 게으른 습관을 접고, 날카롭고 예민해진 마음을 접게 하며, 파도치는 세상 속에서 중심을 잡게 해 준다.

* 아마존 베스트셀러 Top 10, 인지심리분야 Top 1
이 책의 진가를 알아본 독자들의 입소문에 의해 아마존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올랐으며, 인지심리분야에서는 장기간 1위에 머물렀다. 기존의 책들이 생각을 기술적 측면에서 접근했다면,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인용을 통해 생각을 예술적 측면에서 접근했으며, 이는 복잡한 생각에 대해 더 명확하게 읽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이 책에 대한 언론의 가장 큰 반응은 “유쾌하고 희망적”이라는 것이었다. 생각에 대한 많은 책은 인간의 수많은 오류를 지적하는 데서 그치지만, 저자는 생각이 ‘의지’의 문제이기 때문에 당신이 생각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기로 한다면 생각을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이 책이 필요 없다고 생각된다면, 맨 뒤에서 저자가 제시한 [제대로 생각하기 위한 열두 가지 체크리스트]를 보라. 이 모든 항목에 자신이 있다면, 이 책을 덮어도 좋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제대로 생각할 수 있으며,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오래 전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낀 적이 있다. 의사는 무엇이 문제인지 밝히지 못했다. 나는 꾸준히 운동해 왔고, 심장도 튼튼했으며, 뚜렷하게 잘못된 것이 없었다. 그래도 통증이 계속 재발되자 덜컥 겁이 났다. 다행히 한 의사가 문제를 밝히기 위한 질문들을 던진 끝에 통증이 시작되기 전 장기간 심한 기침에 시달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기침이 가슴 근육에 부담을 주어 통증을 유발한 것이었다. 게다가 흉통 때문에 근심에 휩싸이면서 그에 따른 불안이 근육을 더욱 긴장시키고 통증을 악화시켰다. 이는 다시 불안을 심화시켰다. 부정적 요소들이 서로를 강화하는 전형적인 악순환이었다. 내가 최선의 치료법이 무엇인지 묻자 의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진단이 곧 치료입니다. 이제 심각한 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고, 머릿속에서 스트레스가 줄면 가슴 근육이 받는 스트레스도 줄어들 겁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고쳐집니다.”
마찬가지로 지금부터 긍정적인 처방을 제시하겠지만, 참된 성찰을 방해하는 힘들이 무엇인지 ‘알고’, 우리가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기만 해도 치료의 첫 단계를 밟는 셈이다.
-<들어가는 글. 우리가 생각만큼 생각을 잘하지 못하는 이유> 중에서

다른 사람들 없이 독립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설령 가능하다고 해도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은 반드시, 철저히, 멋지게도 사회적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고 말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스스로 생각했다’는 칭찬에 담긴 속뜻은 대개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처럼 말하지 않고 내가 인정하는 사람들처럼 말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옳다고 믿는 길에서 벗어나는 사람을 보면 우리는 대개 그가 어디서 악영향을 받았는지 살핀다. 누군가로부터 나쁜 물이 들었다거나, 특정한 종류의 책들을 너무 많이 읽었다거나, 특정한 말들을 너무 많이 들었다거나, 특정한 영화들을 너무 많이 봤다는 식이다. (중략)
우리는 어떤 것이 진실이라고 믿을 때, 그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도 명확하고 객관적이어서 혼자서 해낼 수 있다고 여긴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 봐도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자주성과 정확성, 혹은 사회적 사고와 오류는 아무 상관이 없다.
- 중에서

내부 패거리의 끌어들이는 힘은 대단히 강력한 부패성을 지닌다. 절대 스스로 사악함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일조차 없다. 루이스는 이런 사실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예언’을 한다. “여러분 가운데 10명 중 9명은 악당이 될지 말지 선택하는 순간을 맞을 텐데, 그 순간은 그렇게 요란하지 않을 겁니다. (중략) 그저 커피를 마시며 농담을 나눌 때 사소한 문제인 것처럼 슬쩍 암시가 들어올 겁니다.” 그 순간을 맞았을 때 “버티지 않으면 끌려 들어가는 겁니다. 이득을 보거나 편해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단지 그 순간 따뜻한 차가 입술 근처에 있는데 다시 추운 바깥세상으로 내몰리는 걸 견딜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직 아주 나쁘지 않은’ 사람들은 이처럼 교묘한 수단을 통해 ‘아주 나쁜 짓을 하도록’ 이끌린다. 그리고 이런 행동으로 인해 결국 아주 나쁜 사람이 된다.
- 중에서

많은 사람이 상대가 다른 집단 소속이라면 기꺼이 부당하게 대한다. 게다가 가장 시사적이면서도 염려스러운 사실은 외집단을 처벌하려는 욕구가 내집단을 지지하려는 욕구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이다. (중략)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언제나 주도권을 쥐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정치적 행동에 나서야 한다. 다시 말해서 민주적 사회 질서 하에서는 정치철학자들이 말하는 ‘절차주의’, 즉 정치적으로 적대적이라 해도 같은 규칙을 따르는 데 동의하는 정신을 지키는 것이 타당하고 현명하다. 그래야 평화로운 사회 질서를 유지할 수 있다.
- 중에서

대다수 사람은 흥미롭게도 자신의 입장을 강화하려고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다. 즉, 다른 목소리나 관점을 솎아내는 식으로 자신을 억제하고 통제한다. 주요 소셜 미디어는 너무나 방대하고 이용자들이 많아서 수신하는 메시지를 통제하는 한편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 (중략) 내부 패거리와 진정한 멤버십을 이룰 수 있는 공동체와의 차이를 구분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는 그 차이를 상기할 필요가 있다. 외집단이 지닌 생각에 대한 태도를 통해 자신이 속한 사회적 환경이 생각의 측면에서 건강한지 판단할 수 있다. 인정받지 못한 사람의 글을 인용하거나 내집단의 입장과 다른 편에 있는 ‘잘못된’ 웹사이트를 열었을 때 누군가가 끼어들어서 “그런 쓰레기를 왜 읽느냐”고 타박한다면 대개 좋은 신호가 아니다.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읽는 책이 히틀러가 쓴 《나의 투쟁》이라고 해도 말이다.
- 중에서
*들어가는 글. 우리가 생각만큼 생각을 잘하지 못하는 이유
-생각의 양상: 결정에 이르는 과정, 고려, 평가
-생각 과속의 위험
-‘합의’를 따라가는 즐거움
-서로 대립하는 공동체들
-다른 생각으로 주의를 돌리는 우회 전략

Chap. 1 생각 시작하기: 혼자 생각하는 것이 좋지 않은 이유
-생각의 대가는 때로 위험하고 비극적이다
-독립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불가능한 이유
-이성과 감정에 대하여(분리 혹은 결합)
-본업보다 남성성을 선택한 윌트 체임벌린의 합리성
-합리적 사고를 좌우하는 관계재의 힘

Chap. 2 이끌림: 좋은 사람들이 나쁜 생각에 이끌리는 이유
-강력하고 위험한 내부 패거리
-진정한 멤버십과 단순한 소속의 차이
-자기 이해의 어려움과 비양심적 낙관주의
-단결 혹은 비판적 성찰

Chap. 3 혐오: 우리가 생각보다 관용을 베풀지 못하는 이유
-외집단에 대한 처벌 욕구
-상대가 무조건 틀렸다고 가정하는 벌버주의
-이해를 낳는 선입견과 오해를 낳는 선입견 구분하기

Chap. 4 바보들의 돈: 특정한 무엇을 보도록, 혹은 보지 못하도록 하는 말
-키워드와 집단 정체성
-키워드가 집단적 화음을 못 맞추면
-비유가 생각에 끼치는 위험성
-사회적 통념의 힘
-논지를 왜곡시키는 잘못된 방어 전략, 다시 말하기
-메소드 연기와 이중 부팅

Chap. 5 병합의 시대: 사람과 생각을 병합하는 범주 나누기가 위험한 이유
-병합과 단결
-누가 누구를 지배하는가?
-병합을 거부하는 분할의 가치

Chap. 6 열린 자세와 닫힌 자세: 열린 자세를 갖지 못하는 이유와 열린 자세가 좋지 않은 이유
-비합리적 완고함에 빠지게 하는 매몰비용
-거품과 맹신자들

Chap. 7 사람, 생각하기: 다른 사람이 품은 열정적 확신에 대한 성실한 존중
-엄격함과 겸손함의 결합, 민주 정신
-자신의 동기를 의심하고 타인의 동기를 존중하는 관용

*결론. 생각의 즐거움과 위험
*후기. 생각하는 사람의 체크리스트
-제대로 생각하기 위한 열두 가지 체크리스트
“잘못된 생각의 핵심을 짚은 책, 절대적으로 훌륭하다!” - <뉴욕타임스>
“생각은 의지의 문제임을 현명하고도 유쾌하게 짚어낸 책!” - <월스트리트저널>
“위트 있고 희망적이며 지금 시대에 절실히 필요한 책!” - <위클리>
“생각을 건강하게 만드는 훌륭한 음식과 같은 책!” - <가디언>
앨런 제이콥스
ALAN JACOBS
미국 베일러대학교 아너스 프로그램(Honors Program; 최상위권 학생 교육 프로그램)의 석좌교수이자, 영문학자, 작가. 앨라배마대학교를 졸업하고 버지니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4년부터 2013년까지 휘튼칼리지에서 영문학을 가르쳤다.
대립과 분열이 넘치는 세상에서 오류와 편향에 빠지지 않고, ‘잘 생각하는 법’에 대해 쓴 이 책 《당신이 생각만큼 생각을 잘하지 못하는 이유 How to Think》는 오랫동안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의 생각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힘들을 진단하고, 우리의 생각을 호도하는 다양한 영향에서 벗어나 더 바르게, 잘 생각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함께 그 방향을 제시한다.
저서로 《유혹하는 책읽기 The Pleasures of Reading in an Age of Distraction》, C. S. 루이스 전기인 《원죄 Original Sin: A Cultural History》 등이 있다. 지식 기술 관련 블로그 Text Patterns와 자유로운 생각을 담는 블로그 Snakes and Ladders, 홈페이지(http://ayjay.org)를 운영하며 다양한 정보와 자료,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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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당신이 생각만큼 생각을 잘하지 못하는 이유
저자앨런 제이콥스
출판사Korea.com
크기(128*188)mm
쪽수232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8-06-01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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