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대통령이 증거한 기도의 힘

링컨을 성공시킨 낡은 성경책과 감사의 기도

링컨이 저격당하기까지의 짧은 재임기간을 돌이텨 볼때 그를 향항 미국인들의 애정은 아주 특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링컨에게 붙는 별명들도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이다. 노예 해방을 이루어낸 대통령을 비롯하여 항상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고 하여 책 읽는 대통령, 유머 감각이 뛰어난 재치 있는 대통령 등 그가 존경 받는 이류는 달리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하지만 링컨이 간절히 바란 것은 항상 기도하는 생활과 성경말씀을 따는는 하나님의 참된 아들로 살아가는 것이었다.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과신하지 않고 링컨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무릎을 꿇고 기도를 했는데 그는 그때마다 지혜들이 떠오른다고 했다. 링컨의 전기 작가는 링컨을 가리켜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링컨에게 위대한 사람이 될 만한 조건은 한 가지도 주시지 않으셨다. 다만 그에게 가난과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만을 주셨을 뿐이다."

하나님의 편에 서서 기도하라

노예제도 문제로 남북전쟁이 발발하자 전국은 정쟁으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었다. 나라가 위태로운 상황이었지만 링컨은 한 치의 흔들림도 보이지 않으며 평온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참모들이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링컨은 이렇게 대답했다.

"하나님께 국가의 미래를 맡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분 편에 서 있기만 한다면 승리하리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결국 링컨은 승리를 맛보게 되었고, 흑인들은 오랜 노예 신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링컨이 가장 사랑했던 성경 구절은 시편 34편이었다고 한다. 지금도 일리노이 스프링필드에 있는 링컨 도서관에는 링컨이 특히 사랑했던 구절이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도는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킨다

링컨의 성공과 명성이 기도하는 생활의 근원임을 알게 되었다면 이 책 <기도가 인생을 바꾼다>는  책 한권의 의미를 넘어 기도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구체적인 해답을 안겨주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기도의 힘을 여러가지의 정확한 실험을 통해 측정하고 풀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과학적 접근 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