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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무원이다. 나는 9급 면서기에서 4급대우 도청 회계감사팀장까지 달려왔다.
나의 아내는 사업을 했다. 나의 아내 사업은 망했다. 경제적 고통을 극복하려고 또 다른 사업도 해보고 부동산 투자도 해봤지만 모두 실패 하였다. 우리 가정의 고통은 극에 달했다. 나는 공무원 내부에서는 제법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경쟁사회에서는 매번 당했다.

나는 고통가운데서 삶을 마감할까 생각하다가 그 후 10여년간 삶을 버티면서 또 다시 도전해서 극복했다. 지금은 행복하다. 나의 정신구조는 공부원과 사업가 두개의 영역으로 구성됐다. 정신적 물질적 고통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까하고 책을 10여 년 동안 이천여 구너 구입해서 읽었다. 도움 된 책 보다 오히려 그대로 실천하여 수렁에 빠지게 한 책이 더 많았다. 자신이 직접 경험이 없이 가설적인 이론만 가지고 책임감 없이 쓴 책들도 넘쳐난다
-여는 글 중에서-

그렇다.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경제가 무너지고, 사랑이 깨지고, 인격이 어그러졌더라도 그 상태에서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우리 부부는 한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벽돌을 처음부터 다시 쌓아 올라가자고 서로 제의하였다. 겨울의 혹독한 추위도 봄의 새싹 앞에서는 무릎을 꿇듯이 우리의 절망적 상황도 적극적으로 버티면 희망적 상황으로 역전 된다는 믿음으로, 깨어진 사랑의 벽돌, 인격의 벽돌, 경제의 벽돌들을 한 장씩 쌓아 나갔다. 원망도 불평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미 지나간 시간은 흘러간 강물과 같은 것이니 오늘을 열심히 살아 나가자고 결심하였다. 그렇게 다짐하고 생활하자 모든 부분에서 회복되어 가기 시작했다.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갔다.
-본문 중에서-

여는 글 / 3

제1부 좌충우돌, 7전 8기

아내의 사업실패와 고통 / 11
실패 원인을 분석한 후에 다시일어서자 / 18
성공의 절대요소는 올바른 판단력 / 25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 / 32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 때 혁신적인 해결방법은 / 38
'금 나와라 뚝딱'하는 요술방망이는 없을까 / 45
우울한 시대, 행복하게 사는 방법 / 51
실패한 후배에게 준 비아그라 / 57
역경 속에 기회가 있다 / 62
극한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고 마음먹자 / 68
실패를 사랑하는 모임 약칭 '실사모'를 만들자 / 74

제2부 나의 삶, 나의 꿈

나의 어린 시절 / 83
목표를 세우고 달려왔다 / 90
오늘 일에 미쳐보자 / 96
모든 이의 칭찬은 원치 마라 / 102
노래로 아침을 열자 / 108
도움을 요청하라 / 114

제3부 자신만의 것을 찾는 일이 성공의 첩경

아이디어가 재산이다 / 123
자신을 확립하면 비난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 128
일하는 것이 행복한 인생의 지름길 / 135
산수문제보다 어려운 인생문제를 잘 풀려면 / 141
지속적으로 자기 일을 혁신시키자 / 146
현재 별 볼일 없어도 그곳에서 출발하자 / 150
이제는 브랜드 시대다 / 156
자신만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자 / 162
창의력이 경쟁력이다 / 167
현실을 무시한 정책은 사상누각 / 173

제4부 행복한 삶을 살려면

장점을 칭찬하고 성공을 축하해주자 / 181
만남을 소중히 여기자 / 187
가진 것을 나눠 주자 / 193
공격한 후에 협상하라 / 199
주변사람들을 행복하게 / 204
사소한 것에 너무 민감하지 말자 / 210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 216
꿈이 이뤄졌을 때의 설레는 감정을 즐겨보자 / 220
생활리듬에 변화를 주자 / 227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자 / 232
유머는 성공의 필요조건 / 237
감사는 조건이나 상황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 / 243
신념은 첨단과학의 힘보다 크다 / 248
오늘 시간을 완전 연소시키고 있는가 / 253
당당하게 살자 / 257

"현장에서 체험으로 얻은 지식은 다른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곤 합니다."
-이명박 제 17대 대통령 당선인 축전 중에서-

"책 내용 중에 인용한 문구가 많아 수 백 권의 책을 한 번에 읽은 효과를 거뒀어요."
-성균관대학교 4학년 황범순-

"저자의 풍부한 공직경험과 경제활동을 통하여 얻은 살아있는 지혜의 내용이 가득 차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들에게 꼭 주고 싶어요."
-감사원 성예석 감사관-

"공무원이 쓴 책이라 세일즈 하는 나와 상관 없으리라고 생각했는데 읽고 난 후에 보험판매실적을 많이 올렸다."
-삼성생명보험 FC 김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