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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기적적인 부흥을 이룬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의 이야기
 
400명 성도가 5천 명이 되기까지!
한 사람을 오랜시간을 갈고 닦아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역전의 인생이 빚어낸 물맷돌
"다윗이 준비한 물맷돌은 그의 비기였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돌멩이를 최강의 무기로 만들기위해 흘려야 했던 땀과 눈물이 담겨진 비밀병기였던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다윗의 물맷돌] 본문 들여다 보기
역전하시는 하나님
시골소년 성장기
고난의 터널 통과하기
소중한 인연
포도원교회 스토리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5년 만에 놀랍게 성장한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의 어린 시절에서부터 목회사역을 하고 있는 오늘의 시점까지 한 사람을 오랜 시간 갈고 닦아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시면 돌멩이의 삶에서 물맷돌의 삶이 된다는 그의 고백을 통하여 인생역전의 삶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게 된다. 400명 성도가 5천 명이 되기까지 그의 삶은 우리에게 많은 도전과 감동을 준다.
 
외로운 믿음 생활
집에서 교회를 다니지 못하게 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워낙 불심이 강한 가정이었기에 곧잘 스님들이 오셔서 주무시기도 했다. 또한 마을에서 무속행사라도 하게 되면 마을 사람들이 모두 우리 집에 모일 정도였다. 게다가 종갓집이라서 제사는 집안의 매우 중대한 행사였다. 그런데 교회에서 제사 드리면 안 된다고 배웠으니 제사 안 드린다고 했다가 매 맞고, 교회 가겠다고 큰 대문 빗장 풀다가 삐걱하는 소리에 또 맞고, 몰래 담을 넘어서 교회 갔다 오면 기다리고 계시던 아버지한테 지게 작대기로 두들겨 맞고, 교회 가는 날은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 맞는 날이었다. 그래도 교회는 빠지지 않고 나갔다.
 
여학생에게도 맞고 다닌 소심한 아이
지금 강단에서나, TV에서의 내 모습을 본 사람들은 내가 소심하다는 말을 잘 믿지 못한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얼굴 하나 빨개지지 않고 말도 술술, 농담도 척척하니 말이다. 하지만 나는 정말 소심한 아이였다.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로 나는 매사에 소심하고 숫기 없는 성격의 소유자였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빵을 나눠 준 적이 있었다. 나는 언제 빵을 받나 하고 조바심을 내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나만 빵을 안주는 것이다. 왜 안주냐고 물어보지도 못하고 상심해서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아버지께 학교에 가기 싫다고 말씀 드렸다. 아버지는 그런 내가 안쓰러웠는지 다른 말없이 가기 싫으면 가지 않아도 좋다고 하셨다. 그래서 별일도 아닌 것으로 학교를 1년 쉬고 9살에 재입학을 하였다.
 
앞으로의 과제
내가 바라는 포도원교회를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꿈과 사랑이 샘솟는 교회’이다.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포도원교회에 나오면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발견하게 되고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목도하게 되는 교회, 아무리 상처가 크고 깊어도 포도원교회에 오면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유 받고 그 사랑을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 수 있게 되는 교회! 교회가 꿈의 현상소이자 사랑의 발전소가 되어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다. 아직 포도원교회는 걸음마 단계에 있다. 부산 북부지역을 책임지는 영적 등대, 하나님의 사랑을 베푸는 발전소가 되기 위해서는 아직 더 갖추고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 400명 출석교회에 부임한지 몇 년 만에 장년 4,000명, 주일학교 2,000명, 총 6,000명 출석교회라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추천사
프롤로그 l 역전하시는 하나님

1. 돌멩이 하나 l 시골소년 성장기
세상과의 첫 만남
끝없는 열정의 근원, 아버지
말없는 헌신과 사랑, 어머니
놀이터로 삼은 교회
외로운 믿음 생활
13살짜리 선생님
어머니와 교회 가던 날

2. 돌멩이 둘 l 고난의 터널 통과하기
여학생에게도 맞고 다닌 소심한 아이
하나님, 이게 뭡니까?
아버지의 부재와 함께 시작된 방황
회심, 광야에서 만난 하나님
얼떨결에 신학교에 입학하다
빽만 믿고 학우회장 선거에 출마하다
죽음의 문턱에서 새 사람으로 살아나다
군대라는 또 하나의 학교

3. 돌멩이 셋 l 소중한 인연
새로운 삶으로 인도해준 멘토
순종의 본을 보여준 선교사님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 아내와의 만남
퀸카와 결혼하기 프로젝트
만남을 통해 가르치시는 하나님

4. 돌멩이 넷 l 포도원교회 스토리
포도원교회와의 만남
오직 구원! 구원! 구원!
넘치도록 퍼주는 교회
목회철학 1 to 5
‘우연히’ 등장한 혜성
사투리도 브랜드다
하나님의 깜짝 선물
앞으로의 과제

5. 돌멩이 다섯 l 물맷돌이 되기까지의 외침
꿈을 품어라
열정으로 타올라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때로는 포기할 줄 알아야한다
영적인 감각을 유지하라
겸손한 성품을 개발하라
게으름을 경계하고 부지런하라
타이밍을 놓치지 마라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부록 l 포도원교회에는 대체 뭐가 있길래?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
설교만 들어도 치유가 되는 교회
전도하기 신나는 교회
새신자 정착률이 높은 교회
모든 교인이 선교에 참여하는 교회
부흥회같이 뜨거운 새벽기도가 있는 교회
실무형 인재를 키우는 교회
영육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는 교회

에필로그 :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하나님께서 김문훈 목사님을 들어 쓰심을 보면, 옛날 베들레헴 이새의 여덟 아들 중에 막내인 어린 목동 다윗을 선택하여 거룩하신 뜻을 이루심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 바쁜 일정에도 여러 권의 책을 내시고 금번에도 ‘다윗의 물맷돌’을 출판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책은 한국교회의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줄 것입니다.
- 권오정 목사(예장 고신 총회장)

김문훈 목사는 자신이 처한 상황과 상관없이 늘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늘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기도하면서 역경에 역경을 통과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삶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김문훈 목사의 삶은 훌륭한 영적 모델이 되어 줄 것입니다.
-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담임목사)

우리 모두는 인생의 여정에서 이따금 실패하고 좌절하며 절망할 수밖에 없는 순간들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눈을 들어 도움을 주시는 그 하나님을 바라볼 때 다윗의 인생을 역전시켜 주시고, 김문훈을 목사의 인생을 역전시켜 주신 그 하나님은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의 인생도 역전시켜 주실 것입니다.
- 김성수 목사(고신대학교 총장)

이 책‘다윗의 물맷돌’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한 시골소년을 당신의 종으로 부르시고 축복하시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며, 우리보다 앞서 계획하시고 행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복을 받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사장)

바쁘신 중에도 금번에 아주 귀한 책이 출간되어 추천합니다. 이 책을 김문훈 목사님의 인간적인 면모뿐 아니라 목회사역의 부흥과 방송사역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독자 여러분에게 많은 도전과 감동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장경동 목사(대전중문침례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