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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말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당신의 위로자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보호자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이제 성령께서 이 책을 통하여 당신에게 말씀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저 하늘의 별들이 눈을 뜨기 전, 저 산들이 잉태되기 전부터 시작되었고
여호와 하나님, 영원하시고 스스로 존재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다.
만왕의 왕, 평화의 왕 되신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셨다.
기적과 위로의 하나님, 성령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셨다.
이 책은 다시 한번 갈보리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고 앙망하게 한다.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구원하시기에 능하신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에게 ‘약함’에서 ‘강함’(제1장)이,
‘텅 빔’에서 ‘채움’(제2장)이,
‘쓴 것’에서 ‘단 것’(제3장)이,
‘엉킴’에서 ‘풀림’(제4장)이,
‘갇힘’에서 ‘놓임’(제5장)이 ,
‘마름’에서 ‘넘침’(제6장)이 있길 원하신다.


이 놀라운 사랑이 나타나기 전에, 우리 안에는 꺼지지 않고 뿜어냈던 죄의 분화구가 있었습니다. 분화구 안에는 시기와 질투와 미움과 악독과 탐욕과 음란과 속임과 교만들이 소용돌이치고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맷돌처럼 단단했습니다. 어머니의 눈물조차도, 우리의 완악한 마음을 녹이지 못했습니다. 그때 그리스도의 사랑의 손길이 우리의 마음을 만지셨고, 뜨거운 회개의 눈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우리들 앞을 죄악의 큰 산이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너무도 높고 험해서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산이었습니다. 그 때 산을 뚫고 놓인 복된 길이 나타났으니,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이 만들어 놓은 길이었습니다.

구원! 기쁜 소리! 이것은 우리의 귀에 즐거움이 되며, 이것은 모든 상처에 만병통치약이 되며, 이것은 모든 눈물에 강심제가 됩니다. 다시 한 번 고개를 들어 갈보리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다시 한 번 그분을 앙망하십시오.
그때,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롬 7:24~25)
- 머리말 중에서

머리말 /

제1장 약함에서 강함이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을 바라보라!
여리고 성읍은 어떻게 정복되어졌는가?
성령께서 너희 가운데 머물러 계시느니라!

제2장 텅 빔에서 채움이
최고의 격려는 무엇인가?
어느 것을 사랑하는 것이 옳으냐?
너희 쓸 것을 풍성히 채우시리라!

제3장 쓴 것에서 단 것이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하라!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그도 그 짐승의 하나같이 죽게 되리라!

제4장 엉킴에서 풀림이
네 모사가 죽었느냐?
밟아 보지 못한 길을 지나가게 되리라!
누가 알겠느냐?

제5장 갇힘에서 놓임이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라!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다시 바라보겠노라!

제6장 마름에서 넘침이
내가 그를 복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농부의 인내를 배우라!

부록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