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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ronting the Darkness 이 세상은 불확실한 곳이다. 80년대의 경제 기적들은 90년대에 이르러 경기 후퇴의 길에 놓이게 되었다. 이전 세대들의 가치와 신념은 사라지고, 뉴에이지로 가장한 이상한 철학과 생활 방식들이 슬그머니 들어온 지금, 이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존 그레이스톤의 골로새서 강해는 우리가 확신을 갖고 우리 자신의 상황에 직면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 본문 35-36쪽 '참된 능력은 어디에?' 중에서 ]

잡히지 않고 있는 악

귀신에 대해서, 혹은 많은 현대의 독자들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마귀와 같은 존재들에 대해서, 그리고 적어도 하나 이상의 존재에 대해서 말하라. 수년 전까지 그런 모든 개념은 경멸스럽게 다루어져 왔다. 즉 자기와는 상관이 없는 세계의 한쪽 구석에서 살고 있는 미개한 사람들을 다루듯이 말이다. 상황은 바뀌고 있다.

유럽과 아메리카에 살고 있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악한 세력의 능력과 존재에 대해서 더욱더 많이 알게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너무나 많이 알아서 탈이지만 말이다! 또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그런 관념을 만들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확신이 없다.

초대 교회 시대에는 그러한 논쟁은 아주 단호했다. 악의 세력은 고대 세계에 정말로 실재하고 있는 것이었다. 골로새에 있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이 귀신의 능력에 대한 끊임없는 두려움 가운데 살아 왔던 것에서 변화되었다. 비록 그리스도인일지라도 그들은 귀신이 그들을 지배할 수 있을지의 여부에 대해 여전히 알고 싶어 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삶가운데 귀신의 영향력을 경험한 것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이고, 귀신을 쫓아내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그 문제는 여전히 그들 가운데 존재하고 있었다.

20여 년 전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도의 지식으로 우리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20세기 인본주의 시대가 도래했던 것이다. 더 이상 귀신을 두려워하지도 않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도 없었다. 그러나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다.

스티븐 킹(Stephen King)을 비롯한 작가들의 작품에 등장하는 불가사의한 일련의 공포물이라든지 , 그와 같은 성질을 가진 영화의 홍수 그리고 우리를 기만하려고 하는 집단, 즉 거의 모든 것을 다 믿도록 하려는 사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대해서 체스터톤(G. K. Chesterton)은 다음과 같이 잘 요약했다. "사람들이 하나님 믿기를 포기했을 때, 그들은 아무것도 안 믿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지 믿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신비한 것에 대해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 왔다. 이 관심은 조간 신문에 실린 별자리 운세를 그저 읽어 보는 것에서부터 사탄 숭배에까지 나타나고 있다.

어린이들에 대한 의식적 악용에 대한 보고들은 약간 과장되었을지도 모르며, 그것을 증명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분명히 거기에는 음흉한 속임수가 있다. 우리와 함께 일하고 여행하며, 어쩌면 함께 예배하는 사람들조차도, 또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 같은 몇몇 행위에 관계되어 있다.
이런 신비스런 것들을 장난 삼아 해보는 것은 재미있게 보이지만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감사의 글
서론

제1부 그리스도와 세상
1. 누구의 책임인가?
2. 참된 능력은 어디에?
3. 얼마나 많은 길이 있는가?
4. 수정으로 만든 미로

제2부 그리스도와 교회
5. 어둠 가운데서 부름받음
6. 어둠으로부터 변화된
7. 어둠 가운데서 살아감
8. 어둠 속으로 보냄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