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보다 사역자.  음악가보다 메신저.
한국 CCM의 미래, 소망의 바다의 세 번째 앨범 “성숙”

신앙과 일상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음악과 고난 중에 길어낸 깊은 묵상.

차세대 한국의 대표 음악 사역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망의 바다」는 한국 CCM계에서는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의 자체 제작이 가능한 팀이다. 최근 5~6년 사이 메인 스트림의 한국 CCM음반 중에서 외국곡이나 찬송가, 외부 작곡가의 곡을 쓰지 않고 100% 본인들의 가사와 곡만으로 음반을 채운 팀은 소망의 바다가 유일하다. 유수의 명곡들을 작곡한 송 라이터로 데뷔한 이력과 더불어, 지금도 여전히 소리엘, 송정미, 김명식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음반에 곡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인들의 음반을 프로듀싱하고 제작하는 일들을 섬기고 있다.

사실 「소망의 바다」는 전작 “약속의 땅을 향하여”까지만 해도 ‘가장 가능성 있는’ CCM 사역자였다. 그러나 이제 가능성을 넘어 완성도로 평가받기를 원하는 그들의 노력은 2집이 발표된 2001년 이후 3년간의 철저한 준비로 이어져 왔다. 2집이 출시된 다음날부터 3집 준비에 들어갔다는 그들은, 그간에 작곡한 60여곡 중에서 곡을 추려내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사운드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거듭해 왔다. 기획성 워십 음반과 컴필레이션 음반의 홍수 속에서 진정한 대안으로서의 완성도 있고 깊이 있는 음반을 제작하고자 하는 그들의 열망이 이제 세 번째 음반으로 열매 맺으려 한다.

전작에 이어 일관된 주제와 흐름을 가진 Concept 앨범으로 제작될 3집은 음악가이기 이전에  ‘메신저’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고픈 그들의 삶과 신앙의 기록을 담아내어, 깊이와 넓이를 고루 갖춘 음반이 될 것이다.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뮤지션의 만남.
하림. 나원주. 한충완. 홍순관. 믿음의 유산. 이영수.
Sam Lee. 함춘호. 박용준. 강수호. 이태윤. & neo classic Orchestra

original version으로써...
2집의 연장선상에 있는 스케일 크고 밀도 있게 짜여진 “잘 채워진” Side.
화려하고 클래시컬한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이 즐겨 듣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화음악을 연상케 하는 풍부한 질감과 고급스러운 멜로디와 화성의 진행은 기존의 한국 CCM의 수준을 한 단계 승격시킬 것이다.

GREAT version 곡 설명
1. 여정 旅程 (민호기, 전영훈 사 , 곡)
- 서막을 여는 동양적인 신비로운 멜로디와 북유럽 풍의 목가적인 분위기가 혼합된 오케스트라 연주곡.  한편의 영화음악을 연상케 하는 장엄한 스케일. 민호기, 전영훈 두 사람의 서로의 장점을 살려 각자가 만든 멜로디를 결합하여 한 편의 새로운 곡을 만들어 냈다.

2. 부르심의 소망을 따라   (민호기, 전영훈 사 , 곡)
- 한국 발라드의 새로운 교과서가 될,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멜로디.
매니아와 대중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만한 타이틀 곡 1순위.

3. 난 여호와로   (민호기, 전영훈 사 , 곡)
- soulful하고 funky한 리듬에, 한두 번만 들으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좋은 멜로디가 결합된 곡.  Black Gospel풍의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 

4. 그 분의 길을 간다는 것은  (전영훈 사 , 곡)
- 사역자의 길의 고단함을 뒤로하고 새로운 결단을 다짐하는, 조용하지만 결연한 고백.
Chamber Quartet의 나지막하지만 울림 있는 연주와 노래

5. 더욱 사랑  (민호기 사 , 곡)
- 전작 최고의 히트 곡 “하늘 소망”을 잊는 대중적인 발라드.
3집 가사쓰기의 방향성인 ‘찬송가 가사 인용하기’를 적극 활용한 아름답고 폭발적인 스케일의 곡.

6. 강  (전영훈 사 , 곡)
- 기존의 한국 CCM에서 결코 들을 수 없었던 차별화 된 스타일의 곡.
아름다운 시적 가사에 켈틱 풍의 멜로디와 모던 락(모던 포크에 가까운)의 어법이 어우러진 가장 “소망의 바다스러운” 곡.

7.  주 사랑은  (전영훈 사 , 곡)
- 이번 음반에서 가장 클래시컬한 곡. 팝 사운드를 철저히 배제하고 오케스트라로만 채워 질 곡.

8. 한 알의 밀알 (소망의 바다 사 ,곡)
- 이 땅의 기독교 뿌리를 내린 순교자들의 삶과 그들의 진정한 사랑을 담아낸 노래.
앨범의 주제 ‘성숙’의 결론이 되는 노래로 작업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진 노래.

9. 자라는 기쁨  (민호기 사 , 곡)
- 이 음반에서 가장 강한 사운드의 곡. 모던 락의 상큼함과 핌프 락의 강렬함이 결합된 파워풀한 워십곡.

10. 영원  (민호기 사 , 민호기, 전영훈 곡)
- 음반 전체의 테마곡이라 할 수 있는 가사와 음악 스타일.
소망의 바다 음악의 ‘결정체’라 자신하는 국악과 양악의 조화로운 공존.

11. 십자가  (전영훈 사 , 곡)
- 천국 문 앞에 이른 감격을 단 한 곡의 노래로 표현한다면 바로 이 곡이 될 것이다.
장엄한 스케일의 테크노와 클래식이 결합된 대단원의 맺음곡.

12. 이 몸의 소망 무언가 (Edward Mote 사 , 민호기 곡)
- 찬송가 가사에 곡을 붙인 이 음반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가장 깊이 있는 곡.
우리 삶의 여정이 그대로 담아낸 명료하고 아름다운 노래.

13. 종이 되겠습니다 (민호기 사 ,곡)
- 시음회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승화시킨 노래.

히든트랙. 좁은길 (전영훈 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