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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의 중요성을 알기에 또 설교 준비의 어려움을 이해하기에 이 책을 출판하여 여러 동역자의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고 신자들의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 책을 통해 피로 값 주고 사신 주님의 몸 된 교회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고 하나님께 많은 영광이 돌아가도록 기도합니다.

P8. 양념의 종류와 양에 따라 김치는 지방과 가정마다 맛이 다릅니다. 설교도 같은 성경 본문을 인용하는 경우라
할지라도 설교자의 준비에 따라 특색있는 설교를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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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이 교회를 선택하는 기준에 몇 가지 요소가 있는데 거리,교단,회중의 구성,설교 등이 있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교회라 할지라도 설교에 생명이 없으면 몇 번 출석하다가 떠나게 됩니다.
양은 기름진 꼴을 먹어야 성장하고 생육하는데 영적인 양식이 빈곤하면 그 교회를 찾는 발걸음이 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P17. 알아야 산다
아는 것이 힘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알아야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알고 힘을 얻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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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수를 알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복된 삶을 살려면 그 비결은 예수를 믿고
경험하며 말씀이 내 인생을 몰고 가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P120. 너희도 거룩하라
하나님의 성품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거룩'이라고도 불리는 성결입니다. 신자들은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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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가 세상에 살며 세상의 풍속을 따르고 여전히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산다면 살았다는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입니다(계3:1). 경건하게 삶으로 박해를 받을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건강하고 거룩하게 살아야 할
것이며(딤후3:12),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일상이 되어야 합니다.

서문

1장 성경에 대하여
2장 하나님에 대하여
성부
성자
성령
3장 천사에 대하여
4장 인간에 대하여
5장 죄에 대하여
6장 구원에 대하여
7장 중생에 대하여
8장 성결에 대하여
9장 신유에 대하여
10장 재림에 대하여
11장 교회와 신앙생활에 대하여
12장 종말과 재림에 대하여

성결교회의 대표적인 신학자요 목회자이신 성기호목사님의 신간 『교리, 설교로 말하다』는 깊은 샘에서 끌어올린 맑은 물처럼 청명하며 명료한 교리 설교집이다. 조직신학적 주제별로 단백하게 요약정리된 내용이 현장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에게는 설교와 양육에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기독교 교리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하기 원하는 평신도들에게도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김영택박사
성결대학교 조직신학 객원교수. 삼성교회 담임목사

본 설교집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다른 설교집과 다르다. 대개 우리가 아는 설교집들은 저자들 자신이 행했던 설교의 본문을 서술체로 수록하여, 가독성 있는 문장구성과 그에 맞는 예화를 통해, 묵상을 위한 경건 서적으로 기능한다. 저자는 전체적으로 신학적인 주제에 맞게 구성하고, 그에 맞는 본문과 요지 그리고 실천적인 결론을 도출하고 있다. 정갈하게 다듬어진 각각의 설교는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료가 되어, 개성 있고 영감 있는 설교를 만들도록 도전하고, 신론에서부터 존재론과 구원론, 특히 사중복음을 두루 맛볼 수 있도록 권면하기에, 독자 모두가 영적인 건강르 도모하는 온전한 복음을 마주하도록 만든다.
박창훈박사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사 교수

성기호 박사님의 『교리, 설교로 말하다』는 제목부터 책을 읽고 싶게 한다. 저명한 조직신학자로서 논리와 설득이 아닌 성경 본문 자체로 교리를 구성하여 설명하였다. 이 책은 설교 자료집으로서 설교자들과 가정예배 인도자들에게 성경적 실제적 교훈을 쉽게 접근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이 책은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기독교 교리를 전체적으로 가르치는데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성경과 삼위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종말과 재림까지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소화한 사람이라면 기독교의 근본적 진리에 든든하게 서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추천한다.
안명준박사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조직신학 명예교수

본서는 조직신학자이며 행정가요 목회자로서 40여 년간 사역해 오신 저자의 오랜 경험과 신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집필된 ‘요약 설교집’이다. 본서는 조직신학자의 안목으로 기독교 신앙의 근간을
이루는 교리를 12주제 안에 담아 설교형식으로 간결하게 풀어내었다. 평소 저자의 목회적 영성과 깊이 있는 성경 연구를 통해 잘 숙성된 성경의 진리를 담백하면서도 명료하게 주제에 따른 대지와 소지를 나누었다. 그런 까닭에 본서는 성경적인 설교를 갈망하는 목회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보고이며, 성경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더 큰 믿음을 소유하기 원하는 평신도들에게도 신앙의 영감과 깊이를 더 해주기에 충분한 설교집으로 적극 추천한다.
조진호박사
전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총장. 실천신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