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우 목사는 늘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과 예배를 강조한다. 성도들이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을 이용하는 이기적인 신앙인이 아니라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를 소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고 담대히 외친다. 이러한 신앙은 그의 영적인 아버지이자 스승인 조용기 원로 목사의 영향으로 조용기 목사는 평생에 걸쳐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목회를 해왔다. 최명우 목사는 그 모습을 곁에서 보고 체험하며 오늘에 이르렀던 것이다. 그리고 그의 체험적인 신앙은 모든 것이 불확실하여 불안에 떠는 사람들에게 큰 용기를 주고 있다.

한세대학교, 미국 훼이스신학대학원,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과 일본 성서신학원, 일본신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 그리고 '교회성장학' 연구논문으로 미국의 뉴커버넌트유니버시티와 일본의 일본신학교에서 공동으로 수여하는 목회학 박사학위(D. Min)를 받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섬기다가 미국으로 파송 받아 10여 년간 산호세 벧엘교회, 앵커리지순복음교회, 오렌지카운티교회, 순복음은혜교회(현 시카고순복음교회)를 담임하였다. 이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목회담당 부목사를 비롯하여 교무국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송파성전, 성동성전, 영산교회, 강동교회를 담임하였고, 현재는 순복음강남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사회봉사를 위한 대외 활동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 9대 상임총무를 역임했고, 현재 학교법인 순복음총회신학원(순총학원) 이사, (사)국민희망실천연대(CAPH) 운영이사, (사)순복음성시화운동본부 이사, 미국 베데스다대학교 이사, (재)순복음선교회 이사, (사)홀리비전 회장, 한국교회희망창조연합 공동대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부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부총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