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청지기의 가정 경제 회복 이야기 김동윤 | 국제제자훈련원   9,000 → 8,100원 (10.0%↓) 450

“경제 회복을 이루는 가장 빠른 길은
하나님의 경제 원리를 따르는 것이다!”

각박한 현실에서 허무감과 갈등에 휩싸일 때,
영혼의 갈급함에 목말라 할 때,
조용히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을 찾으라!


▣ 이 책의 컨셉

차갑게 얼어붙은 경제 시장, 그리고 가정마다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즈음 절망 속에서 헤매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때에 하나님을 붙들고 바라봄으로써 진정한 청지기의 자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순히 10억 만드는 방법을 아는 것만으로는 우리의 총체적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현실 속에서 가능한 경제 회복의 근거는 바로 “청지기” 개념이며, 그 청지기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다. 우리가 청지기의 경제 원리를 따라 산다면 반드시 경제 회복을 이룰 수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을 소망하는 청지기의 경제 회복 이야기이다. 신실한 청지기의 삶, 경제 회복을 위해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것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궁극에는 경제 회복의 축복으로 이어진다는 사실 등에 대해 저자의 경험과 여러 상담 이야기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예수님의 재물관을 배우면서 궁극에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경제 활동을 하는 청지기의 모습,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청지기의 모습을 갖추도록 이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으로 이루는 가정 경제 회복서
-청지기의 경제 원리를 실천하며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충성된 종으로의 삶을 산다면, 진정 회복과 은혜의 축복이 임할 것이다.


▣ 본문 구성

1부 회복을 꿈꾸다
우리가 ‘청지기의 경제 원리’를 따라 산다면, 아무리 경제가 추락한다 해도 회복에 대한 희망은 있다. 현재 처한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절망적일지라도 다시 하늘로 오를 수 있다는 긍정적인 꿈을 꾸며 어떤 것에든지 감사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회복을 선물로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다스리는 분이시고, 우리의 삶은 그분의 손 안에 놓여 있다.

2부 남아 있는 기름으로 시작하라
하나님께서는 과부와 그 아들들에게 당시의 중요한 음식과 연료인 기름을 그들이 필요로 하는 만큼, 그들의 믿음의 분량대로 가득 채워 주셨다. 과부의 모든 재정적 채무를 청산하고 나서도 그들이 살아갈 만한 충분한 재물을 주신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엘리사가 과부에게 “집 안에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남아 있는 연료가 무엇인지” 물으신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남아 있는 그것을 하나님 앞에서 발견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자원으로 삼아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충분히 공급해 주실 것이다.

3부 나를 변화시키는 힘
성실함은 우리의 재능을 뛰어넘고, 감사함은 모든 조건을 뛰어넘어 역사하게 하는 힘이 있다. 그러므로 위기에 놓인 우리는 우리 자신의 속사람을 감사와 성실의 사람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그것이 위기를 푸는 진정한 해법이다. 하나님으로 인해 달라진 나 자신의 변화, 그것이 우리를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이끄는 비밀인 것이다.

4부 반석경제의 원리
청지기는 주인의 뜻에 따라 일하고 주인의 뜻에 따라 물질을 쓰는 사람이다. 그런 청지기에게 주인은 더 좋은 것, 더 많은 것을 맡기신다. “잘 쓰는 자에게 더 많은 돈이 들어온다”는 말은 돈을 펑펑 쓰라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 뜻에 합당하게 돈을 쓸 줄 알아야 돈의 순환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이다. 이 독특한 돈의 순환 구조는 하나님 나라 백성들에게 그대로 적용된다.

5부 관계가 경제력이다
경제 회복을 꿈꾸는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이 ‘관계 회복’이라면 그 관계 회복의 중심에 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이시고 만물을 통치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히 회복할 때 인간관계의 회복은 물론, 우리 삶의 모든 회복까지도 꿈꿀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이제 우리는 재테크 관련 책이 재테크 성공을 안겨주지 않았다는 냉혹한 현실을 인정해야 할 시점을 맞았다. ‘10억 만들기의 신화’가 우리에게 어떤 회복도 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경제 회복을 위한 이론과 방법론이 우리 인생을 교정해 주지 못한다는 사실 앞에서 그간 우리가 바라봤던 시선을 새롭게 돌릴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바라봐야 할 것은 무엇일까. 학자도 아니고, 정책 담당자도 아닌 우리가 현실 속에서 꿈꿀 수 있는 경제 회복의 근거는 무엇일까. 우리는 과연 무엇을 붙잡고 경제 회복을 꿈꿀 수 있을까. 
나는 여기서 ‘청지기’의 개념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아니, 청지기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회복의 충분한 근거라고 외치지 않을 수 없다.
청지기가 누구인가. 전지전능하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사람을 뜻한다.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사는 사람, 하나님의 뜻과 원리를 따라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청지기가 실패하도록 그냥 놔두시는 분이 아니시다.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청지기의 경제 원리’를 따라 살 수 있다면, 아무리 세계 경제가 추락한다 해도 우리는 회복을 꿈꿀 수 있다. 현재 처한 상황이 아무리 좌절과 실패 속에 놓여 있다 해도 해피엔딩을 꿈꾸며 감사함으로 달려갈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다스리는 분이시고, 우리의 삶은 그분의 손 안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그분께서는 성경을 통해, 그분을 찾는 자에게 반드시 손 내밀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절망이라고 말하는 이 시점에서도 무너져 내린 우리 집 경제의 튼튼한 재건설을, 그로 인해 깨어졌던 우리 가정의 온전한 회복을 꿈꿀 수 있다.

*예수님의 재물관
1.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통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으며, 삶의 우선순위가 확실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2. 예수님은 “재물은 이 땅이 아니라 천국에 쌓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3. 예수님은 “돈에 위험성이 있음을 알고 경계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4. 예수님은 “돈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진정 바른 재물관은 나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돈을 버는 것이다.


▣ 이 책이 꼭 필요한 사람들

-가정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길 원하는 사람들
-성경적인 재정 관리와 재물관을 배우기 원하는 사람들
-청지기의 삶을 동경하지만 삶 속에서 실천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
-성도들에게 올바른 재물관과 경제 관념, 회복의 희망을 심어주길 원하는 목회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