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잠들기 전 축복을 속삭여 주세요!”
남편의 머리맡에 두고 매일 밤 축복을 속삭여 주세요!
남편의 인생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넘칠 것입니다!

“남편을 위해 침상을 적시세요!”
아내가 흘린 기도 눈물만큼 남편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아내의 무릎이 남편을 형통하게 만듭니다!

부부는 하나님이 맺어준 특별한 관계이다. 결혼을 통해서 남자와 여자는 하나가 된다. 이것은 성령 안에서 결합된 관계로 가정의 시작이다. 그러나 죄악된 인간은 여전히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려 한다. 부부 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서로 부족함을 알고 부부를 하나 되게 하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한다. 부부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서로 하나된 몸이기 때문이다. 아내는 남편을 위해, 남편은 아내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남편에게 일어나는 일은 곧 아내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닌 하나된 몸이기에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사실 부부가 자녀들보다 더 중요하다. 부모 없는 자녀는 없다. 그러기에 부모가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부가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이 책은 예수님의 성장하신 모습(눅 2:52)을 본으로 삼아 남편의 영적, 지적, 신체적, 사회적 영역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서이다. 매일 밤 남편이 잠들기 전, 또는 하루 중 정해진 시간에 남편을 위해 축복 기도를 해주는 이 기도서는, 120일 동안 기도할 수 있는 기도문이 실려 있다. 이 기도서를 갖고 남편을 위해 기도하는 습관이 몸에 밴다면, 그 이후에는 스스로 기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것이다. 아내의 축복 기도가 남편의 삶을 형통하게 만드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아내들은 남편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들이 남편을 위해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남편을 위한 축복 기도가 습관화되지 못해서이다. 기도는 훈련이며 습관이다. 몸에 배어서 자연스럽게 기도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훈련해야 하고, 정해진 시간에 기도할 수 있도록 습관화해야 한다. 그러기에 매일 정해진 시간에 남편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치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매일 물을 주어야 하는 것처럼 그런 정성이 필요하다. 갑자기 어느날 물을 많이 주면 오히려 해가 된다. 매일 조금씩 물을 꾸준히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19쪽 들어가면서 중에서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주님!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어린이 신앙에 머물지 말게 하시고 날마다 신앙이 성숙해가게 하옵소서. 내 중심의 신앙에서 이웃 중심으로, 세상 중심에서 하나님 나라 중심으로, 물질 중심에서 영혼 중심으로, 일시적인 것에서 영원한 것으로, 변하는 것에서 변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 높은 자리를 구하기보다는 낮은 자리를 구하는 것으로, 자기를 드러내는 것에서 자기를 희생하는 것으로, 으뜸이 되는 것보다는 종이 되는 것으로, 섬김을 받기보다는 섬기는 삶으로, 한 번에 많은 것을 하기보다는 한 번에 하나씩 하는 마음으로 성숙하게 하소서.”
48쪽 하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을 닮는 기도 중에서

“불같은 성령 하나님!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의 여러 가지 힘든 일로 인하여 나도 모르게 마음과 열정이 식어질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마다 하나님의 열정으로 다시 새롭게 일어나도록 도와주소서. 한평생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알게 하시고 주어진 생을 마른 나무가 완전히 타 버리듯이 나의 인생을 그렇게 바치게 하소서. 기도하기는 쓸모없는 세상에 열정을 내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을 향하여 열정을 품게 하소서. 잠시 있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인생을 위해 삶을 불태우지 말고 영원히 함께 하는 하나님의 일에 인생을 바치게 하소서.”
104쪽 거룩한 정신과 따뜻한 감정을 위한 기도 중에서

“사랑의 주님!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의 나쁜 습관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시고 우리에게 거룩한 좋은 습관을 허락하시어 그것을 생활화하게 하소서. 우리도 모르게 익숙해져 있던 세상의 흥미와 욕심에서 결별하게 하시고 새 사람의 성품으로 우리를 변화시켜 주소서.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에

“자녀가 잠들기 전 축복을 속삭여주세요!”

이 책을 자녀의 머리맡에 두고 매일 밤 축복을 속삭여주세요!
자녀의 인생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넘칠 것입니다!
부모의 무릎이 자녀를 형통하게 만듭니다.
부모가 흘린 기도 눈물만큼 자녀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자녀를 위해 침상을 기도 눈물로 넘치게 하세요!

침상은 더 이상 잠만 자는 곳이 아닙니다. 침상은 더 이상 휴식만 취하는 곳이 아닙니다. 침상은 더 이상 대화만 나누는 곳이 아닙니다. 침상은 자녀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곳이며, 자녀의 찬란한 미래를 꿈꾸며,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를 드리는 곳입니다.

우리는 매일 한 번씩 침상에 거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침상을 거룩한 성소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침상을 자녀를 위해 자녀와 함께 기도하는 거룩한 골방으로, 매일 정직한 영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기도의 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의 침상을 가정의 미래가 굳건히 세워지고, 자녀의 인생이 아름답게 형통하며, 나 자신의 믿음이 성장하는, 예배의 침상, 기도와 찬양의 침상, 비전의 침상으로 만들어서 위대한 영적 거인이 태어나는 영적 요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 책은 예수님을 본받아 쓰인 책입니다.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 2:52). 예수님은 자라가면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사랑스럽게 성장하신 것처럼, 자녀들이 하나님의 축복 속에 경건하고 사랑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들이 기도로 돕는 기도서입니다. 특히 이 책은 예수님처럼 자녀들이 영적, 지적, 신체적, 사회적 영역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20일 동안 기도할 수 있는 기도문이 실린 이 책은 자녀를 영적 거인으로 우뚝 세우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며, 더불어 기도하는 부모들의 영성을 항상 충만하게 채워줄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흘린 눈물만큼 자녀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 책 속으로
“침상 기도를 할 때는 무엇보다 전체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어떻게 자라가고 성장해야 할지 미리 상상하며 기도하면 유익하다. 점차 그 그림에 도달하는 것을 보면서 기도하면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기도가 될 수 있다.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예수님이 어린시절 자라시던 모습이다. 성경에 매우 간단하게 언급되어 있는 구절이지만 침상 기도의 전체 그림을 그리는 데 귀한 모델이 된다. 우리의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자녀가 닮아야 할 분도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균형 잡힌 성장을 하셨다. 어느 한쪽에 치우지지 않으셨다. 인간의 기본 요소인 지정의는 물론 하나님과 이웃, 사회와 관계가 모두 좋으셨다. 우리의 기도도 이것을 목표로 나아가야 한다.”
9쪽 자녀 축복 침상 기도, 이렇게 하라 중에서

“사랑의 주님! 사랑하는 ＿＿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인생에서 하나님을 가장 우선으로 모시며 세상을 사랑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세상의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마음에 품고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에 힘쓰게 하소서.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만을 믿고 신뢰하며 하나님은 인생을 끝까지 책임져 주시며, 언제나 나와 동행하시는 분임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을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감격하는 그런 사랑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며, 그 분을 주인으로 섬기게 하소서. 무엇보다도 세상을 닮지 말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하시고, 예수님의 모습이 곧 나의 모습이 되게 하소서.”
13쪽 하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을 닮는 기도 중에서

“거룩하신 주님! 사랑하는 ＿＿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게 하소서. 인간의 죄악된 성품을 제거해주시고, 그 속에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게 하소서. 좋은 인격을 갖게 하시고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게 하소서. 세상의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거룩한 것을 사모하며, 그것을 내 안에 품도록 하소서. 하나님의 거룩함과 공의와 사랑과 자비를 담게 하시고, 약속을 지키는 하나님처럼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약속을 충실히 지키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인격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이 묻어 나오게 하시고 인격으로 주님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80쪽 거룩한 정신과 따뜻한 감정을 위한 기도 중에서

“평강의 주님! 사랑하는 ＿＿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한 번 잘못된 습관은 평생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기는 거룩하고 좋은 습관을 길들이게 하소서. 기도하는 습관, 성경 읽고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하시고, 게으르고 나태한 습관을 버리게 하소서. 말만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잘못된 습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말한 것을 책임지는 습관을 길들이게 하소서. 나쁜 습관을 갖게 하는 죄악된 환경과 나쁜 환경을 없애주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아름다운 환경으로 만들어 주소서. 만화나 인터넷 게임에 너무 몰두하여 습관화하지 말게 하시고 적절하게 사용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148쪽 생기가 넘치는 건강한 신체를 위한 기도 중에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주님! 사랑하는 ＿＿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면서 이 세상을 다스리고 관리하는 책임을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악으로 인하여 인간의 책임성을 상실했고, 세상을 다스리는 리더십을 잃어버린 성경의 사실을 기억하게 하소서. ＿＿에게 하나님의 사명을 주시어 하나님이 주신 리더십을 회복하게 하소서. 아직도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지 못하며 세상을 타락하게 만드는 모습을 안타깝게 생각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열망을 주소서. 탁월한 리더십을 주시어 세상 속에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시고,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사용되는 리더십을 주옵소서.”
220쪽 사회를 섬기는 아름다운 리더로 세우는 기도 중에서

성경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고 기도와 성령의 사람인 글쓴이 이대희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을 졸업하고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성경학박사(D.Liit) 과정을 마쳤다. 예장총회교육자원부 연구원과 서울장신대 교수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울 극동방송에서 <알기 쉬운 성경공부> <기독교 이해> <크리스천 가이드> 등 신앙양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성서사람 · 성서교회 · 성서한국 · 성서나라의 모토를 가지고 한국적 성경교육과 실천사역을 위해 집필과 세미나, 강의사역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성동구치소에서 갇힌 자를 위한 성경공부와 영혼전도에 힘쓰고 있다. 현재 바이블미션 대표, 서울장신대 외래교수, 꿈을주는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그의 저서로는 「맥잡는 기도」「전도왕백서」「남편 축복 침상 기도문」「자녀 축복 침상 기도문」「1%의 가능성을 희망으로 바꾼 사람들」 등 10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