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 설교자료뱅크 나균용 | 은혜출판사   12,000 → 10,800원 (10.0%↓) 600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행1:8)

사도행전은 신약에 있는 유일한 역사서이면서 초대 교회의 생생한 기록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한 복음이 어떻게 당시 서방 세계의 수도인 로마에 전파되었으며, 나아가 로마의 국교가 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는가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21세기를 맞이한 오늘에 있어서 사도행전은 어떤 의미를 주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참으로 오늘의 이 세계는 기독교의 타락기요, 주님이 재림하시기 직전의 어둠의 때입니다. 우리는 이때가 어떤 때인가를 깊이 깨달아 21세기의 새로운 사도행전을 쓰는 시대적 새 사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9-8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9:15-16)

1)예수님의 12제자
1.(행4:13) 본래 학문이 없는 범인
2.인간적으로는 자랑할 겋이 없는 사람
3.(요1:47) 간사한 것이 없는 마음

2)바울
1.복음을 대적하고 핍박하던 자
2.학문은 많으나 바른 길을 찾지 못한 자
3.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열심을 가진 자

3)아나니아
1.그는 사도도 아니었고, 집사도 아니었다.
2.대 사도 바울을 회심시키는 일에 왜 이렇게 무명한 사람을 쓰실까?
3.그러나 그는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4)하나님의 선택의 원칙
1.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 순수함, 열심, 사랑
2.하나님은 장래를 보신다 - 가능성, 충성심, 정절
3.하나님은 성품을 보신다 - 온유함, 겸손함, 사모함
4.하나님은 임마누엘의 가능성을 보신다.
-본문144~145-

약속의 땅 - 출애굽기 (하) 나균용 | lily comics   12,000 → 10,800원 (10.0%↓) 600

성경을 통독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출애굽기의 후반부로부터 레위기 전체는 성경 66권 중 가장 재미없는 부분입니다. 큰맘 먹고 성경을 읽어가다가 출애굽기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그만 성경책을 덮어 버리고 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도무지 이해도 안 되고, 지금의 우리들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라는 마음도 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살짝 건너뛰어서 민수기로 가자니 그것도 마음에 꺼림칙하고..., 그러다 보니 안 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재미 없어 보이는 부분이 실은 더욱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요?
성경은 재미로 읽을 책이 아니라, 은혜로 읽어야 하고, 보물찾기를 하는 마음으로 읽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 곳곳에 무진장한 보화가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성막을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출애굽을 시키신 하나님의 의도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섬긴다는 말의 핵심은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는 일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빨리 성막을 세워서 희생을 드려야 하지 않았겠습니까?
왜 이렇게도 재미 없는 말씀을 그렇게 길게 기록해 놓으셨을까요?

하나님의 언약 - 출애굽기 (상) 나균용 | lily comics   12,000 → 10,800원 (10.0%↓) 600

출애굽기는 일제 치하에서 고난 받으시던 우리 선조들이 가장 즐겨 읽었던 책이라고 합니다. 읽고 또 읽으면서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의 은총을 확인, 또 확인하고, 바로와 같은 일본이반드시 멸망할 것을 확신하면서 조금도 굴하지 않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였습니다.
드디어 우리 나라는 기적적인 해방을 맞이하였고, 선조들의 기도는 응답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일제보다도 더 악한 공산주의 무신론 사상으로 인해 고통받는 북녘의 성도들을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그들 중에 숨어 있는 많은 성도들이 이 출애굽기를 읽고, 또 읽으면서 얼마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있습니까?

이 책이 오늘의 우리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책이 되는 것은 우리가 일제나 무신론 사상보다 훨씬 더 악독한 마귀와 죄의 사슬에서부터 해방되어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게 하는 책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표면적 내용은 육신적 해방이지만, 이면적 내용은 영적 해방이요,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