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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속으로 세트 (전12권)  
이재철 목사의 사도행전 설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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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재철  |  출판사 : 홍성사
  • 판매가 : 214,000원192,600원 (10.0%, 2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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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새 역사는 로마제국의 황궁이 아닌
초라한 다락방에서 태동하고 있었다”

예수님 승천 이후 오늘날까지 세상의 양심을 깨우고 변화시키는 교회!
그 초대교회 형성 과정을 통해 바라보는 한국 교회의 나아갈 길!


대장정을 내딛는 첫 발
단행본 《성숙자반》(2007년 6월 발행)이 나온 지 3년,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2004년 9월 발행)가 나온 지 6년 만에 이재철 목사의 새 책 <사도행전 속으로>가 나왔다. <사도행전 속으로>는 이재철 목사가 현재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는 100주년기념교회에서 사도행전을 본문 삼아 설교한 내용을 엮은 설교집이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설교집의 첫 권으로, 100주년기념교회에 취임하여 2005년 7월 17일부터 2006년 3월 12일까지 사도행전 1장과 2장을 본문 삼아 설교한 내용을 묶은 것이다. 그는 한국 개신교의 얼이 응집된 양화진 성지에서, ‘교회의 역사를 밝히고 성도의 행동을 강조하는’ 사도행전을 통해 오늘날 참된 교회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

본질에 이르는 통로, ‘순서설교’
사도행전 1, 2장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 사도들과 성도들이 초대교회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겪고 행한 일, 그들과 함께하신 성령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교회의 대표적 설교자로 꼽히는 이재철 목사는 면밀한 통찰과 적확한 논리, 교회를 향한 뜨거운 애정으로, 한 구절 한 단어도 놓치지 않고 그 속에 숨은 의미를 찾아 나선다. 이렇게 본문을 한두 구절로 짧게 잡아 순서대로 설교하는 ‘순서설교’를 통해, 독자들은 강해설교에서 맛볼 수 없는 깊은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정 절기와 상관없어 보이는 성경 구절이 어떻게 그 의미를 활짝 꽃피우는지, 성경의 오묘함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님이 말씀하신 ‘땅끝’의 의미를 비롯해,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초월해 성령님이 함께하신다는 의미, 삶의 전반에 걸쳐 성령님을 의식하며 산다는 것과, 예수님의 부활이 얼마나 현실에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또한 사복음서 가운데 마지막인 요한복음의 끝자락과 사도행전 첫머리의 관계, 다락방에서 기도한 사람들의 수와 그 모임에 참석한 여자들에 얽힌 사연, 가룟 유다를 대신할 사람 곧 사도의 자격 요건은 무엇인지 성경적으로 풀어 간다.

오늘날 한국 교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저자의 말처럼 “설교의 목적은 교인들이 하루하루 진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도록 돕는 것”이며, “교회의 역할은 교회를 이루는 사람들을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세워 주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이 인간의 편의를 위한 인간 집단으로 전락했다. 특히 한국 교회는 돈과 학력으로 얼룩진 장로 권사 제도에 의해 전 세계에서 유독 계급화․서열화되어 버렸다. 교파별로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는 거의 한국에 있음에도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보인다. 오히려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되어 세간의 입에 오르내린다. 그리스도인이 전 국민의 4분의 1을 차지하는데도 한국 교회와 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같은 질문에 저자는 한국 교회 개혁의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짚어 주고, 교회가 왜 선교회나 친교회와 구별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서로 다른 사람이 모여 하나 된 교회를 이룰 수 있는지 답한다. 그리하여 종국에는 우리가 세속화되고 곤고한 인간 집단이 될 것인가, 아니면 이 시대를 밝히는 진리의 등대가 될 것인가 하는 갈림길에 서게 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그 역할을 다하도록 이끈다.
 
흥미로운 예화 및 명문名文의 기록
설교를 돕는 여러 예화들도 흥미를 돋운다. 저자가 주님의교회 10년 임기를 마치고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를 섬기기 위해 떠났을 때 타국 땅에서 철저한 이방인으로서 느낀 소회, 이영표 선수를 통해 듣는 히딩크 감독의 성공 비결, 오병이어 기적을 믿지 못하던 한 성도의 신비로운 체험,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위하면서도 며느리와 갈등을 겪는 이유와 해결 방법, 믿지 않는 며느리를 교회로 이끈 시부모 이야기,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100주년기념교회 첫 주일 예배를 준비하며 겪었던 에피소드, 교회에서 신실하다고 불리는 남편에게 구박당하는 아내, 주님의교회 목회를 그만두고 싶었을 때 한 성도님을 통해 경험한 주님의 위로와 격려 등의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 은혜롭다. 부록에 실린 100주년기념교회취임사(2005년 7월 10일)와 용인 순교자기념관 위임 취임사(2005년 11월 17일)는 이재철 목사가 주님의교회 목회 이후 교회 목회를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한 결심을 바꾸게 된 이유, 한국 선교 200주년을 향한 못자리판인 양화진 묘지기로서 역사와 시대 앞에서 해나가야 할 일들에 대한 다짐 등이 유려한 필치로, 진솔하게 고백되어 있다.

푸른 삶이 빚어내는 붉은 외침
설교가 힘 있고 아름답다는 건, 설교자가 그만큼 치열하게 지조와 절개를 지키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재철 목사의 설교는 사도행전, 특별히 성도의 행동을 강조하는 사도행전 속에서 한층 빛을 발한다. 설교는 그 대상을 비그리스도인과 평신도로 나누지 않기에, 이 책은 누구에게든 복음의 진수를 깨닫고 묵상하고 행하는 자리로 인도한다. 또한 그의 설교를 동경하는 목회자들에게는 보다 나은 설교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여러 지침과 실제적 도움을 준다. 그동안 이재철 목사의 책을 기다려 온 독자들은 두말할 것 없이 모처럼 해갈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일말의 후회도 없이 오히려 긍지 속에서
그들처럼 하나님 앞에 서지 않겠는가”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는 표적과 그에 따른 고난을 통해 더욱
성장해 가는 초대교회의 발걸음! 한국 교회가 좇아야 할 반석 같은 행적들!


이재철 목사의 사도행전 설교집 그 두 번째
<사도행전 속으로> 제2권은 100주년기념교회 주일예배 설교 내용을 엮은 설교집 두 번째 책으로, 2006년 3월 19일부터 2006년 10월 22일까지 사도행전 3, 4, 5장을 본문 삼아 설교한 내용을 묶은 것이다. 사도행전 3, 4, 5장은 초대교회가 형성된 이후 사도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을 일으키고 그에 따라 유대교 지도자들에게 핍박을 받으면서도 초대교회가 더욱 견고해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사도들이 걷는 길마다 뒤틀린 생명이 살아나고 복음이 담대히 울려 퍼졌다. 사람들의 칭송에도, 거듭되는 박해에도 사도들의 시선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표적과 핍박을 가르며 나아가는 그들의 전 존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못박혀 있었다. 비겁한 겁쟁이 배신자에 지나지 않았던 그들이 어떻게 그토록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된 삶을 살 수 있었을까?

‘순서설교’를 통해 되살아나는 의미들
1권에 이어 이재철 목사는 본문을 한두 구절로 짧게 잡아 순서대로 설교하는 ‘순서설교’를 통해 사도들이 걸어간 발자취를 바짝 뒤좇는다. 나면서부터 못 걸었던 사람에게 어떻게 삶의 극적인 대반전이 가능할 수 있었는지, 베드로가 어느 순간에 앉은뱅이 걸인을 일으키는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았는지 면밀히 살피며 우리의 존재와 현장을 오버랩시킨다. 유대교 지도자들에게 위협과 고난을 받는 장면에서는, 사도들이 왜 아무런 항거나 원망도 하지 않고 오히려 그런 능욕을 감수해야 함을 기뻐하였는지 성경적 관점에서 설득력 있게 풀어 간다. 그리고 사도들이 산헤드린 법정에서 풀려난 뒤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는 모습에 집중하며, 그들에게 기도는 무엇이며 왜 그토록 중요했는지,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초대교회가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 세세히 짚어 준다.

“하나님을 진실되게 믿으면 세상은 반드시 달라질 것”
특별히 한국 교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울림이 더욱 크다. 1970년대 경제성장과 더불어 한국 교회가 매머니즘의 노예로 전락한 이후, 교회 스스로 줄기차게 갱신을 외쳐왔으나 오늘날 현실은 새로워진 모습과 거리가 멀다. 이에 저자는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정작 결정적인 순간에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라 지적하며,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관점에서 매사를 판단하고 행동해야 할 것을 역설한다. 우리가 믿는 믿음이란 과연 무엇이며, 우리가 주일마다 교회를 찾는 목적이 단순히 사교나 자기만족이나 자기 과시를 위함이 아닌지, 아니면 그저 부적 삼아 교회에 한 발을 걸친 것은 아닌지 다시금 되돌아보게 한다.

흥미로운 가운데 폐부를 찌르는 예화들
2권에서도 설교를 돕는 여러 예화들이 등장한다.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하고 유기한 부자父子, 그리고 연쇄 성폭행범 ‘마포 발바리’ 이야기는 죄악과 타협하고 불의에 의지하는 결과가 무엇인지 선명히 보여 준다. 저자가 파리의 앵발리드 성당에 전시된 나폴레옹의 유물을 보며 들었던 소회, 박정희 대통령과 미국의 리처드 닉슨 대통령 간에 얽힌 비화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취하고 버려야 할 것은 또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2006년 10월 온 나라를 패닉 상태에 빠뜨린 북한의 핵실험 강행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오히려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앞으로 북한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 밖에 성도 간의 헌신과 교제에 관한 가슴 뭉클한 예화가 소개되어 있다.
부록에 수록된 ‘양화진홍보관 착공 감사 예배’(2006년 9월 1일)에서는 진정한 성지의 의미를 되새기며 양화진이 거룩한 땅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성탄 축하 예배’(2006년 12월 25일)에서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임하신 것 자체가 기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일말의 후회 없이 긍지 속에 설 수 있도록
저자는 사도들이 주님을 위한 삶을 반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그것은 주님께서 먼저 그들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반복하셨기 때문”이라고 답한 뒤, “사도들은 주님의 은혜를 반복하여 체험할수록 주님과 더 깊은 교감을 이루는 가운데 그들 자신이 더욱 새롭고 강인한 그리스도인으로 가다듬어져 갔다”고 덧붙인다. 그들을 둘러싼 어려운 현실 역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더욱 동참하게 하는 ‘신비로운 은총’이라고 분명한 어조로 밝힌다. 이 책은 주님과 상관없이 자신만을 위해 질주하는 우리를 멈춰 세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여 자기 이득을 꾀하는 이 땅의 종교업자를 흔들어 깨운다. 교회 안팎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일으켜 세우시는 주님의 손을 독자들은 마주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지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모른다는 것이다”

초대교회 내부의 중심 추가 옮겨 가는 일대 사건! 유대인들의 갇힌 틀을 뿌리째
뒤흔드는 스데반의 설교! 천착을 거듭하며 이재철 목사가 안내하는 빛으로의 길목!

이재철 목사의 사도행전 설교집 그 세 번째
<사도행전 속으로>는 100주년기념교회 주일예배 설교 내용을 엮은 설교집으로, 제3권은 2006년 10월 29일부터 2007년 5월 27일까지 사도행전 6, 7장을 본문 삼아 설교한 내용을 묶은 것이다.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을 일으키는 초대교회는 그로 인해 유대교 지도자들의 핍박을 받는다. 사도행전 6장은 교회를 향한 이 같은 외부 위협이 아닌 교회 내부의 갈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당시 상황과 그들의 처신이 어떠했는지 보여 준다. 이어서 초대교회 집사 가운데 한 사람인 스데반이 초대교회 첫 순교자가 되어 예수의 뒤를 따르는 모습이 7장에서 소개된다. 저자는 이러한 일련의 사건과 성경 기록을 깊이 묵상하고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과거와 오늘의 다리를 튼튼히 잇고 내일에 등불을 밝힌다.

한국 교회의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통렬한 자각
초대교회의 히브리파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들 사이에 발생한 의견 대립과 갈등이 분열을 초래할 수도 있었을 상황, 사도들은 파격적으로 헬라파 유대인만을 집사로 선출해 문제를 해결하고 교회를 공동체로 더욱 견고히 한다. 저자는 그 과정에서 그들이 겪었을 심경 변화를 헤아려 보며, 그들의 처사가 얼마나 슬기롭고 합당한 것이었지 차근차근 풀어 간다.
이후 일천한 신앙 경력밖에 없던 스데반 집사가 기사와 표적을 행하고 지혜와 성령으로 설교할 수 있었던 이유를 전하는데, 저자는 스데반 설교 내용에 대해서는 장장 6개월에 걸쳐 신구약을 넘나들며 천착하면서 그 핵심을 파고든다. 예루살렘성전 수호라는 미명하에 유대인들이 내려친 돌에 쓰러져 간 스데반의 목소리는 저자의 글을 타고서 표리부동의 늪에 빠진 한국 교회 앞에 다시 곧추선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을 예배당 안에 가두어 두고 있다는 것이 위기의 본질이라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무소부재하심
주님께 진실로 눈뜬 사람이 세상이나 자신을 우상으로 섬기며 스스로 자기 생명을 갉아먹을 수 있을까. 저자는 우리가 처한 영적 위기의 실체를 낱낱이 드러내며, 그것을 깨닫고 인정하는 한 소망이 있다고 답한다. 내부 갈등을 오히려 사도행전 역사를 완결하는 주춧돌로 삼은 초대교회 교인들, 죽기까지 의의 병기로 쓰임 받은 스데반 집사, 그가 증언한 믿음의 조상들과 함께하신 하나님……그분이 우리와도 함께하심이 바로 소망이요, 기적인 것이다.


<사도행전 속으로> 1,2권에 대한 독자평
■ “짧은 한 단어 속에 들어 있는 진리를 설명해 주는 내용을 읽을 때면, ‘성경을 읽다 무심코 지나치는 그 단어에 이렇게 깊은 의미가 있었다니’ 하고 감탄하게 된다.” -김민철
■ “성경의 한 단어, 한 마디의 구절이 더 생생하게 우리 시대의 언어로 되살아나는 것을 느낍니다.” -이호영
■ “100주년기념교회 홈페이지의 설교를 꾸준히 다운받아 듣고 있지만, 설교로 듣는 것과 또 다른 열정의 덩어리들이 책에서 느껴질 때가 많다.” -김현우
■ “고요한 목사님의 필체 속에 성령님의 바쁜 움직임과 초대교회 사도들의 복음을 위한 부지런한 발걸음이 보입니다. 한장 한장 하루에 묵상하듯 읽어가는 재미가 요즘 한창입니다.” -이기원
■ “설교를 들으면서 너무나 귀한 말씀이 시간이 지나가면 잊혀지는 것이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책이 나온다 하여 반가운 마음에 예약 구매했습니다.” -한용석
■ “언제나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감동과 신선함은 한결같습니다. 똑같은 본문을 보면서 이렇게 다르게 설교할 수 있구나 하는 감탄을 넘어 나 자신이 더욱 작아지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믿음과 삶이 일치하지 않고 분리되는 것이 가장 타락한 종교인데, 늘 삶의 현장에 복음을 적용하고 선포한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저자의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한웅희
■ “글을 읽는 것이지만 실제로 목사님의 음성이 귓가에 생생하게 전해지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친숙하게 쓰여져 있는 점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류병우
■ “사도행전을 풀어나감에 있어 섬세하고 단순하면서도 그 배경과 비하인드스토리를 통해 긴박감 넘치고 가슴 뭉클하게 하는 사도행전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책. 일반 성도뿐 아니라 사도행전 설교를 준비 하는 목회자들에게도 새로운 영감이 떠오르게 하고, 오늘 우리 교회를 바라보면서 사도행전적 교회를 그려 보게 한다.” -신효철
■ “땅 끝을 알게 되었다. 내가 가야 할 땅 끝을 알게 되었다. 성령의 권능으로 주님을 증거하기 위하여 만나야 할 땅 끝의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 -이승상
■ “순서설교를 통해 큰 그림과 함께 세부적인 그림을 함께 그리고 있어 사도행전을 깊이 있고 통찰력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책이다.” -조영환
■ “‘성령과 더불어’라는 부제를 붙여도 과언이 아닌 사도행전 강해서다. 사도들과 함께하는 성령의 역사를 맛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주영진

“오직 우리의 삶이 뭇사람을 살리는 생명 행전이 되게 하옵소서”

예루살렘에 국한되어 있던 복음이 이방으로 뻗어 가는 대전환의 역사!
그 속에서 주님의 일꾼들이 겪은 고난과 전 존재를 동여맨 기도의 의미!

이재철 목사의 사도행전 설교집 그 네 번째
<사도행전 속으로>는 100주년기념교회 주일예배 설교 내용을 엮은 설교집으로, 제4권은 2007년 6월 3일부터 2008년 3월 30일까지 사도행전 8, 9장을 본문 삼아 설교한 것이다.
스데반의 순교로 촉발된 대박해를 피해 초대교회 교인들은 예루살렘을 떠나 각처로 흩어진다. 그 크리스천 디아스포라들 가운데 빌립은 사마리아 성을 찾아가 유대인들이 짐승처럼 여기던 사마리아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최후 명령을 실천한 최초의 그리스도인 빌립은, 복음의 세계화가 현실적으로 가능하며 한 사람에 의해 인류 역사가 바뀔 수 있음을 보여 준 것이었다. 한편 사도행전 9장에는 열혈 유대교 신자였던 청년 사울이 교회를 박해하기 위해 다마스쿠스로 가던 중 주님을 만나 영적으로 거듭나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면서 겪어야 했던 고난과 좌절이 그려져 있다.
복음이 예루살렘을 넘어 이방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그 중요한 시기에, 주님께 택함 받은 이들의 신앙과 인생 여정은 과연 어떠했을까? 이재철 목사는 주님의 부르심을 먼저 받고 주님과 3년을 밤낮으로 동거했던 사도들과 대비시켜 주도면밀하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 간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대적할 것인가
저자는 스데반의 순교를 기점으로 예루살렘에 대박해가 시작된 연유에서 실마리를 잡는다. 그것은 바로 사도들로 하여금 예루살렘을 넘어서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다고 말하며, 예루살렘을 고수하는 사도들의 행동이 겉으로는 신앙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신앙적 자기 집착에 지나지 않음을 밝혀 보인다. 더 나아가 이런 관점에서 그들의 행동이 예루살렘성전을 하나님과 동일시하던 유대인들이나, 자신이 만든 하나님의 허상을 고수하느라 하나님의 대적이 되었던 사울과 구별되지 않음을 주지시킨다.
또한 이미 존재하는 열두 명의 사도들, 위대한 직함의 그 사도들로부터 이방 선교의 촛대가 사울에게 옮겨진 사실에 주목하며, 저자는 사울을 택하신 주님의 뜻을 헤아려 나간다. 죽음의 삶을 치닫던 사울이 다마스쿠스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 새 생명에 접붙임 받던 장면을 드라마틱하게 재현하는가 하면, 주님이 새로이 택하신 사울이란 그릇의 참된 의미는 무엇인지 심도 있게 파헤친다.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주님의 그릇이 될 것인가
특별히 이 책에는 양화진을 둘러싸고 유니온교회와 갈등을 빚으며 겪었던 저자의 심정과 입장이 표명되어 있으며, 오늘날 한국 교회의 계급화된 직분제가 야기해 온 병폐들을 극복하기 위해 100주년기념교회가 집사ㆍ권사ㆍ장로 호칭제를 시행하는 취지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개인에게나 교회에나 이 책이 전하는 바는 거대한 북소리처럼 크고 분명하다. 하나님이 현실에 안주하는 인생을 흩기 위해 폭풍의 바다 속으로 끌어가실 때, 디아스포라가 되는 것을 두려워 말 것을 권면하며, 흐트러진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정돈시키고 바른 신앙 궤도에 진입하게 한다. 그리고 인류 역사를 새롭게 하는 농익은 그리스도인이 되기까지 우리의 역할과 임무를 되새기게 한다.
주어지는 모든 상황이 하나님의 섭리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은혜의 관문이 되게 하여 달라는 그의 기도는, 택함 받은 우리가 더 풍성한 은혜의 밭을 일구도록 넉넉히 믿고 쓸 만한 멍에가 되어 준다.

* 이 책을 구입하시는 분께 이재철 목사가 전하는 <믿음의 가정 세우기> 노트를 드립니다.
(여기 실린 내용은 이재철 목사의 저서들과 주례 설교에서 가정을 주제로 한 내용을 모은 것입니다. 한정 수량)


[추천평]
짧은 한 단어 속에 들어 있는 진리를 설명해 주는 내용을 읽을 때면, ‘성경을 읽다 무심코 지나치는 그 단어에 이렇게 깊은 의미가 있었다니’ 하고 감탄하게 된다.
-김민철

이 시대 따라야 할 선생이 없다고들 하지만, 이재철 목사님만큼은 믿고 따라도 될 선생으로 생각된다.
-김중호

왜 이재철인가?’라는 물음에 명불허전名不虛傳이란 답을 할 수 있겠죠. 단어 하나의 의미, 구절의 의미가 하나도 헛되지 않고 설교 속에서 살아 숨쉬는 것을 느낍니다.
-이호영

100주년기념교회 홈페이지의 설교를 꾸준히 다운받아 듣고 있지만, 설교로 듣는 것과 또 다른 열정의 덩어리들이 책에서 느껴질 때가 많다.
-김현우

목사님 특유의 문체 속에 성령님의 바쁜 움직임과 초대교회 사도들의 복음을 위한 부지런한 발걸음이 보입니다. 한장 한장 하루에 묵상하듯 읽어가는 재미가 요즘 한창입니다.
-이기원

설교를 들으면서 너무나 귀한 말씀이 시간이 지나가면 잊혀지는 것이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책이 나온다 하여 반가운 마음에 예약 구매했습니다.
-한용석

언제나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감동과 신선함은 한결같습니다. 똑같은 본문을 보면서 이렇게 다르게 설교할 수 있구나 하는 감탄을 넘어 나 자신이 더욱 작아지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믿음과 삶이 일치하지 않고 분리되는 것이 가장 타락한 종교인데, 늘 삶의 현장에 복음을 적용하고 선포한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저자의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한웅희

글을 읽는 것이지만 실제로 목사님의 음성이 귓가에 생생하게 전해지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친숙하게 쓰여져 있는 점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류병우

사도행전을 풀어나감에 있어 섬세하고 단순하면서도 그 배경과 비하인드스토리를 통해 긴박감 넘치고 가슴 뭉클하게 하는 사도행전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책. 일반 성도뿐 아니라 사도행전 설교를 준비 하는 목회자들에게도 새로운 영감이 떠오르게 하고, 오늘 우리 교회를 바라보면서 사도행전적 교회를 그려 보게 한다.
-신효철

땅 끝을 알게 되었다. 내가 가야 할 땅 끝을 알게 되었다. 성령의 권능으로 주님을 증거하기 위하여 만나야 할 땅 끝의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
-이승상

순서설교를 통해 큰 그림과 함께 세부적인 그림을 함께 그리고 있어 사도행전을 깊이 있고 통찰력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책이다.
-조영환

'성령과 더불어’라는 부제를 붙여도 과언이 아닌 사도행전 강해서다. 사도들과 함께하는 성령의 역사를 맛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주영진

“인간에 대한 편견의 감옥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키는 성령님의 명령에 따르라”

이방인도 구원의 대상임을 만천하에 알리는 분수령이 된 사건!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이 가능하기까지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감동의 장면들!

이재철 목사의 사도행전 설교집 그 다섯 번째
<사도행전 속으로>는 100주년기념교회 주일예배 설교 내용을 엮은 설교집으로, 제5권은 2008년 4월 6일부터 2008년 12월 7일까지 사도행전 10장을 본문 삼아 설교한 것이다.
사마리아 성을 찾아가 그곳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빌립, 그리고 주님을 만나 거듭난 이후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는 사울의 모습을 그린 제4권에 이어, 제5권은 고넬료와 베드로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주님의 섭리 속에서 만나 복음을 나누게 되는데, 주목할 점은 가이사랴의 백부장 고넬료는 이방인이었고, 베드로는 이방인을 인간으로 여기지 않던 유대인이었다는 사실이다.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 대목은 고넬료가 이스라엘을 식민 통치하는 로마 제국의 군인이었으며, 베드로가 상대적으로 타 민족에게 개방적인 헬라파 유대인보다 더욱 완고한 히브리파 유대인이었다는 점이다. 이재철 목사는 이들과 이들 주변 안팎에서 일어난 일들을 세세히 살피며, 그 만남이 사도행전 속에서와 2천 년 교회 역사에서 지니는 의미를 되살린다.

‘나’를 만드신 하나님, ‘너’를 만드신 하나님, ‘너를 나에게’ 보내신 하나님
헬라파 유대인 가운데 빌립 집사가 이방인인 에티오피아의 내시에게 복음을 전한 적은 있지만, 히브리파 유대인 가운데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한 사람은 베드로가 처음이었다. 그리고 추후 히브리파 유대인인 사도들은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이른 사실을 접하고서, 이방인도 구원의 대상임을 공식적으로 처음 확인하게 된다. 저자는 이러한 정황에 기초해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은, 복음이 유대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온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만천하에 공포하는 복음의 공개적 사건”이라고 밝힌다.
이 만남이 있기까지 극적인 순간들이 많은데, 고넬료에게 베드로를 찾으라는 성령님의 명령이 있기 훨씬 전 고넬료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부터 시작하여, 고넬료와 베드로가 각각 환상을 보던 상황, 그 환상에 반응하여 보이는 언행 등을 저자는 구체적으로 묘사해 간다. 고넬료는 베드로를 통해 베드로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듣기 원했다. 한편 베드로는 고넬료를 만나기 전 무두장이에 대한 편견은 극복했지만 이방인에 대한 편견까지는 깨지 못했다. 저자는 이러한 두 사람의 심정을 헤아리며, 그들의 만남이 단순한 만남이 아닌 ‘믿음’과 ‘결단’과 ‘순종’이 뒷받침된 것이었음을 짚어 준다.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을 사랑하라
이재철 목사의 메스는 결국 인간이 인간에게 갖는 편견, 그로 말미암은 이율배반과 자기모순을 향한다. 그것은 당시 유대인들이 가죽 제조 기술자인 무두장이를, 죽은 짐승의 부정한 시체를 다룬다는 이유로 최하층 천민으로 여기며 상종조차 하지 않으면서도 무두장이가 만든 가죽 제품은 사용하는 모습으로 드러나는데, 저자는 이 같은 모습이 바로 우리 안에도 도사리고 있음을 지적한다. 더 나아가 주변의 소외된 이들뿐 아니라, 좀체 가까이 다가갈 수 없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그 누군가를 사랑할 것을 역설한다. 독자들은 이 같은 목소리에 앞서,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 진 빚이 얼마나 많으며, 탕감받은 은혜는 또 얼마나 큰지 책 곳곳에서 발견하게 된다.


<사도행전 속으로> 독자평
“짧은 한 단어 속에 들어 있는 진리를 설명해 주는 내용을 읽을 때면, ‘성경을 읽다 무심코 지나치는 그 단어에 이렇게 깊은 의미가 있었다니’ 하고 감탄하게 된다.”-김민철
“이 시대 따라야 할 선생이 없다고들 하지만, 이재철 목사님만큼은 믿고 따라도 될 선생으로 생각된다.” -김중호
“‘왜 이재철인가?’라는 물음에 명불허전名不虛傳이란 답을 할 수 있겠죠. 단어 하나의 의미, 구절의 의미가 하나도 헛되지 않고 설교 속에서 살아 숨쉬는 것을 느낍니다.” -이호영
“100주년기념교회 홈페이지의 설교를 꾸준히 다운받아 듣고 있지만, 설교로 듣는 것과 또 다른 열정의 덩어리들이 책에서 느껴질 때가 많다.” -김현우
“목사님 특유의 문체 속에 성령님의 바쁜 움직임과 초대교회 사도들의 복음을 위한 부지런한 발걸음이 보입니다. 한장 한장 하루에 묵상하듯 읽어가는 재미가 요즘 한창입니다.” -이기원
“설교를 들으면서 너무나 귀한 말씀이 시간이 지나가면 잊혀지는 것이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책이 나온다 하여 반가운 마음에 예약 구매했습니다.” -한용석
“언제나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감동과 신선함은 한결같습니다. 똑같은 본문을 보면서 이렇게 다르게 설교할 수 있구나 하는 감탄을 넘어 나 자신이 더욱 작아지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믿음과 삶이 일치하지 않고 분리되는 것이 가장 타락한 종교인데, 늘 삶의 현장에 복음을 적용하고 선포한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저자의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한웅희
“글을 읽는 것이지만 실제로 목사님의 음성이 귓가에 생생하게 전해지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친숙하게 쓰여져 있는 점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류병우
“사도행전을 풀어나감에 있어 섬세하고 단순하면서도 그 배경과 비하인드스토리를 통해 긴박감 넘치고 가슴 뭉클하게 하는 사도행전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책. 일반 성도뿐 아니라 사도행전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도 새로운 영감이 떠오르게 하고, 오늘 우리 교회를 바라보면서 사도행전적 교회를 그려 보게 한다.” -신효철
“땅 끝을 알게 되었다. 내가 가야 할 땅 끝을 알게 되었다. 성령의 권능으로 주님을 증거하기 위하여 만나야 할 땅 끝의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 -이승상
“순서설교를 통해 큰 그림과 함께 세부적인 그림을 함께 그리고 있어 사도행전을 깊이 있고 통찰력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책이다.” -조영환
“‘성령과 더불어’라는 부제를 붙여도 과언이 아닌 사도행전 강해서다. 사도들과 함께하는 성령의 역사를 맛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주영진

※ 이 책을 구입하시는 분께 이재철 목사가 전하는 <사랑의 가정 세우기> 노트를 드립니다(한정 수량)

“이제부터 정녕 단 하나의 얼굴,
오직 참된 그리스도인의 얼굴로 살아가기를”


2천 년 교회사에서 획기적인 사건으로 기록되는 안디옥 교회의 출현!
그곳 성도들의 삶과 베드로와 야고보의 행적으로 성찰하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이재철 목사의 사도행전 설교집 그 여섯 번째
<사도행전 속으로>는 100주년기념교회 주일예배 설교 내용을 엮은 설교집으로, 제6권은 2008년 12월 14일부터 2009년 10월 11일까지 사도행전 11, 12장을 본문 삼아 설교한 것이다.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을 다룬 제5권에 이어, 제6권은 베드로가 고넬료와 함께한 사실을 예루살렘 교회에 보고하는 내용, 교회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디옥 교회의 출현, 야고보의 순교와 베드로의 투옥, 그리고 헤롯이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베드로 일행이 이방인 고넬료 일행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베풂으로, 교회는 모든 이를 향해 열려 있는 교회다운 모습을 확립하게 되었다. 또한 이방 세계 최초의 이방인 교회인 안디옥 교회 성도들을 가리켜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라 부르기 시작한다. 이재철 목사는 당시 ‘그리스도인다움’을 실천한 이들의 자취를 더듬으며, 오늘날 무기력에 빠지고 돌처럼 굳어 버린 한국 교회가 갖춰야 할 참모습을 제시한다.

2천 년 전 세상을 밝힌 그리스도인
이방인 고넬료 일행이 베드로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 전, 다른 사도들과 믿음의 형제들은 유대 지방에서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 신앙의 유무를 떠나 당시 할례받은 유대인들은 무할례자인 이방인과 함께하는 것을 치욕으로 여겼다. 예루살렘에 귀환한 베드로는 주님 뜻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였음에도 유대 그리스도인들의 혹독한 비난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이에 대처하는 베드로의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는 베드로와 사뭇 다르다. 저자는 이 점을 부각하며, 베드로의 말을 들은 그들이 결국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는지 조리 있게 풀어 나간다.
한편, 가이사랴의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 태동된 교회가 이스라엘 영토 내에 세워진 최초의 이방인 교회라면, 안디옥 교회는 이스라엘 영토 밖에서 이방인을 위해 태동된 최초의 이방인 교회였다. 이후 안디옥 교회는 사도 바울을 파송하고, 그를 필두로 하여 교회는 본격적인 이방 선교에 나서게 된다. 저자는 이처럼 세상에 생명의 역사를 일으킨 안디옥 교회 성도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그리며 오늘날 한국 교회를 대비시키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오히려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시켜 온 치부를 직시하게 한다.

오늘날 세상을 흐리는 그리스도인
이 외에도 전혀 상반되어 보이는 두 사건, 곧 비참하게 참수형 당해 목숨을 잃은 야고보의 순교 사건과, 주님에 의한 베드로 구출 사건의 관계를 밝히고, 많은 이들 앞에서 헤롯이 맞은 비극적 최후를 살핌으로써,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과 주의 깊게 봐야 할 대목은 어디인지 짚어 준다.
특별히 이 책에는 이재철 목사와 그가 담임하는 100주년기념교회가 그간 처해 온 어려움이 피력되어 있는데,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던 개인과 집단으로부터 온갖 모함을 받은 사실, 100주년기념교회의 장로·권사 호칭제’와 관련해 이재철 목사가 속해 있던 교단인 예수교장로회(통합)로부터 비판받은 내용, 교단을 탈퇴한 후에도 노회 기소위원회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으며 주고받은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더불어 45년간 몸담은 교단에 끝까지 의무와 예의를 다하고자 한 저자의 의지와, 흔들림 없이 더욱 겸손하게 양화진을 지켜 나가고자 하는 다짐을 확인할 수 있다.

신앙의 본과 구심점, 그리스도인다움
사도행전과 오늘날의 한국 교회, 그 사이에서 교회를 이루고 지켜 내기 위해 현실을 온몸으로 받아 부딪치고 있는 저자의 삶은 또 하나의 메시지를 만들어 낸다. ‘깨달음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깨달음 이후’이며 ‘믿음은 작정이 아니라 작정의 실행’이라는 전제하에, 가장 절실한 것은 우리 각자가 바른 교회로 서는 것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그렇지 않으면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을 뿐더러, 교회가 이 세상의 어둠을 물리치는 빛이 될 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어리석음과 허물을 인정하고 오직 빛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돌아설 때, 그가 바로 성경이 말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독자들은 읽는 내내 가슴과 머리에 새기게 된다.
“사도 바울은 인간의 교敎를 퍼뜨리는 선교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道를 삶으로 전하는 전도인이었다”


오랜 침묵을 깨고 닻을 올리는 바울의 첫 전도 여행!
모진 풍토병과 험산준령을 겪고
유대인들의 핍박을 먹으며 자라나는 전도의 열매들!

이재철 목사의 사도행전 설교집 그 일곱 번째
<사도행전 속으로>는 100주년기념교회 주일예배 설교 내용을 엮은 설교집으로, 제7권은 2009년 10월 18일부터 2010년 7월 18일까지 사도행전 13장을 본문 삼아 설교한 것이다. 교회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디옥교회의 출현과 야고보의 순교를 다룬 제6권에 이어, 제7권은 바나바와 사울이 첫 번째 전도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디옥교회의 파송을 받고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길을 떠나는 바울 일행. 첫 번째 전도지 구브로 섬을 기점으로 성경에서 바울은 더 이상 사울이 아닌 바울로 불리고, 전도팀의 우두머리로 부상하게 된다. 이재철 목사는 바울이 기나긴 칩거 생활을 마치고 전도 여행에 나서기까지의 과정과 여행 도중 겪어야 했던 고난들, 비디시아 안디옥에서 행한 설교의 의미 등을 심도 있게 파헤치며, 우리가 배워야 할 전도의 본질을 일깨워 준다.

9개월에 걸친 바울 전도팀과의 동행
사도행전 13장은 안디옥교회의 선지자들과 교사들, 곧 교회 지도자 그룹 명단을 밝히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들은 바나바, 시므온, 루기오, 마나엔, 사울이다. 저자는 그들의 출신이 각각 정통파 유대인, 흑인 노예, 무명의 이방인, 불의한 매국노, 그리고 한때 교회를 짓밟던 대적이었음을 밝히며, 그런 그들이 한데 모여 안디옥교회를 이루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보편적 교회’, ‘하나의 교회’, ‘거룩한 교회’, ‘사도적 교회’ 됨의 의미와 중요성을 함께 짚어 보는 것으로 책의 서두를 연다.
저자는 사도행전 13장 본문으로 총 9개월 동안 설교하며, 바울 전도팀을 바짝 뒤쫓는다. 사도행전 13장 16-41절에 나오는,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행한 바울의 설교를 살필 때는 15주 동안 그 행간의 의미를 헤쳐 나간다.

시간과 공간의 격차를 좁히는 밀착 설교
사도행전 13장에서 바울 전도팀이 나아간 행선지는 다음과 같다. 안디옥에서 실루기아로 내려가 배를 타고 구브로 섬의 살라미에 이르고, 바보에서 다시 지중해 물살을 가르며 밤빌리아의 버가에 도착, 비시디아의 안디옥에서 이고니온으로 향하기까지다.
그 과정에서 발생한 굵직한 사건들로는, 구브로 섬의 바보에서부터 바울이 사울이 아닌 바울로 불리는 것과, 전도팀 리더가 바나바에서 바울로 바뀌는 것으로, 이는 바울의 생애에 또 하나의 큰 획을 긋는 사건이라 볼 수 있다. 이후 버가에서 그들의 수행원이던 요한이 전도팀을 이탈하고, 비시디아 안디옥에 도착해 설교를 한 바울이 유대인들의 모함과 핍박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저자는 이런 사건들의 역사적 배경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조목조목 꺼내 보여 줌으로써, 바울 전도팀과 독자 사이에 존재하는 시공간의 격차를 현격히 좁혀 나간다.

우리가 배워야 할 전도의 본질은 무엇인가?
바울이 전도 여행에 나서기 전, 회심 이후 최소 1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칩거해야 했던 상황을 저자는 상기시키며 바울의 심경을 헤아려 보게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각자 처한 위치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훈련을 어떤 모습으로 이행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한다.
버가에서 요한이 전도팀을 이탈하고 설상가상 바울이 풍토병에 걸려 그의 심신은 또 얼마나 피곤하고 괴로웠을지 저자는 묻는다. 그럼에도 바울이 험산준령의 타우루스 산맥을 넘어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향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그럼으로써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짚어 준다.
사도 바울이 비시디아 안디옥의 회당에서 행한 설교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바울의 첫 체계적인 설교다. 그만큼 중요한 본문과 관련해 저자는 도입부부터 본론을 거쳐 결론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살핀다. 그러면서 설교 주제와 역사를 보는 바울의 관점 등을 주목하며 바울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을 알기 풀어 준다.

하나님의 훈련을 거친 사람만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다!
2천 년 전 오직 복음 전파를 위해 이방 세계를 누비고 다닌 바울. 사람들은 그런 그를 가리켜 ‘이방인을 위한 사도’라 부르는데, 저자는 성경을 토대로 그가 ‘이방인만을 위한’ 사도였던 것이 아니라 자신을 모함하고 핍박한 유대인을 위한 주님의 도구로서의 역할도 충실했음을 분명히 한다.
저자는 바울의 행적에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전도의 참모습을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교敎를 퍼뜨리는 선교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道를 전하는 전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 그러기 위한 전제 조건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먼저 도를 삶에서 좇고 실천하는 ‘도인’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오늘 우리는 각자가 서 있는 자리에서 예수쟁이의 색깔과 냄새와 모양과 역할을 다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복음을 전하기에 앞서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도를 좇기 위해 무엇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저자는 묻는다.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의 생을 걸 때, 우리의 생을 건 하나님의 말씀이 도리어 우리를 지켜 주실 것”이라는 단단한 희망도 함께 전해 준다.
“우리를 응시하시는 주님의 시선에 우리의 시선을 고정하는 믿음으로”

돌팔매질과 짓밟힘을 당했던 사지死地를 되돌아,
1차 전도 여행의 대단원!


▒ 이재철 목사의 사도행전 설교집, 그 여덟 번째
<사도행전 속으로>는 100주년기념교회 주일예배 설교 내용을 엮은 설교집으로, 제8권은 2010년 7월 25일부터 2010년 11월 28일까지 사도행전 14장을 본문 삼아 설교한 것이다. 바울과 바나바가 1차 전도 여행을 떠나 복음을 전하는 내용의 제7권에 이어, 제8권은 모진 박해를 당하며 그 여행을 마치기까지 내용을 담고 있다.
박해를 피해 도착한 이고니온에서도 위협과 핍박은 그칠 줄 모르고, 결국 바울은 루스드라에서 돌팔매질을 당해 죽음의 문턱을 경험한다. 그럼에도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데……. 이처럼 위험천만한 길을 무릅쓰려는 바울의 의도는 무엇일까? 짓밟힐지언정 상처투성이의 몸을 던져 역설하고자 한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란 그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 왜 그리스도인은 고통과 환난을 당해야 하나?
이고니온에서 바울과 바나바가 전한 복음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은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을 부추겨 그들을 대적하게 한다. 루스드라로 옮겨 간 바울은 선천성 하반신마비자를 일으켜 세우는 기적을 행하고, 이 소문은 멀리 떨어진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의 유대인들에게 전해졌다. 이에 그들은 루스드라에까지 와서 사람들을 부추겨 바울을 향해 돌을 던지게 하고, 바울은 돌에 맞아 초주검이 되어 사람들에 의해 도시 밖으로 끌려 나간다.
사도행전 14장에서는 이처럼 바울이 겪은 고난의 깊이가 죽음의 지경까지 내려간다. 그럼에도 바울은 좀더 쉽고 편한 길이 아니라 위험하고 무모해 보이는 길을 택하는데, 이재철 목사는 바울이 그처럼 행한 이유와 더불어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는 바울의 고백에 담긴 의미에 대해 본문 전반에서 여러 각도로 설명해 준다.

왜 교회는 고통과 환난을 껴안아야 하나?우선 저자는 바울이 쫓기는 신세가 되지 않았던들 그를 통해 루스드라의 선천성 하반신마비자가 치유받는 기적이 과연 일어날 수 있었겠는지 되물으며, 여기에 실은 하나님의 놀라운 신비와 계획이 있음을 밝혀 준다. 또 성경은 언급하고 있지 않으나, 바울이 돌팔매질당할 때 그의 동역자 바나바가 함께 자리에 있었음에도 침묵으로 일관한 점을 지적하며, 바울의 심정이 어떠했을지 헤아리고 그 처신을 본받는 자리로 우리를 이끈다.
돌에 맞아 쓰러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서는데, 방금 자신을 돌로 친 사람들이 활보하는 루스드라로 걸음을 옮긴다. 이튿날에는 더베로 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더베는 그의 고향 다소가 가까운 곳이다. 지칠 대로 지친 바울은 다소에서 자신이 전도 여행을 시작한 수리아의 안디옥까지 쉽게 돌아갈 수 있음에도 그 길을 등지고, 자신이 지금껏 걸어온 멀고도 험난한 여행길을 경유해 수리아의 안디옥으로 돌아간다. 저자는 바울이 실제 걸어간 경로와 우리가 상식적으로 떠올리는 가능 경로를 견주며, 그가 지척 고향을 앞두고 왜 죽음이 입 벌린 사지를 택했는지 밝히 보여 준다.

▒ 어둠을 깨우는 빛, 고난을 이기는 믿음
우리는 저자의 설명을 들으며 주님께 확정되고 확정된 바울의 신앙을 확인할 수 있다. 고통이 깊은 곳에서 오히려 그것에 맞서 이기는 강인한 힘과 넉넉한 기운을 발견하게 된다. 귀환 길에서 바울은 믿음이 자라나기 시작하는 형제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일러 주고 여러 가르침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더욱 굳건히 해주었다. 고난과 환난을 피하지 않고 온몸으로 받아들인 바울이기에 그 조언은 실로 무겁고 큰 울림을 안겨 준다.
바울의 심정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의로운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고통과 낙심으로 쓰러졌을 때, 계속 일어서지 못하고 허우적거릴 때 우리가 다시 일어서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우리가 현실을 두려워하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쳐 나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믿음이란 단순히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 눈에 밝히 드러나 보여야 하는 실체임을 깨닫게 한다.
율법의 사슬을 끊어 내고
복음의 자유를 선포하라!

이재철 목사의 사도행전 설교집, 그 아홉 번째
<사도행전 속으로>는 100주년기념교회 주일예배 설교 내용을 엮은 설교집으로, 제9권은 2010년 12월 5일부터 2012년 3월 4일까지 사도행전 15장을 본문 삼아 설교한 것이다. 바울과 바나바가 숱한 역경을 겪으며 1차 전도 여행을 마치는 내용을 담은 제8권에 이어, 제9권은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열린 제1회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일어난 일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어느 날 안디옥교회에 평지풍파가 인다.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인들이 안디옥 교인들에게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하리라고 전했던 것. 그 일로 결국 예루살렘 모교회의 사도들과 장로들과 온 교인들이 모이는 공식적인 회의가 열린다. 저자는 이 회의의 진행 과정, 등장인물들의 증언, 도출된 결론, 후속 조치 등을 맥락 속에서 구체적으로 살피며, 회의가 갖는 의미를 밝혀 나간다.

율법과 복음, 불꽃 튀는 격돌의 현장 속으로
할례가 구원의 필수 조건이라 주장하는 유대인들에 맞서 바울과 바나바는 하나님께서 이방인들과 어떻게 함께하셨는지 상세히 설명해 나간다. 그리고 계속된 논쟁 끝에 공의회는 할례가 구원의 조건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 이방인 그리스도인에게 할례를 요구하는 것이 복음에 위배된다는 판결을 내리게 된다. 저자는 이 같은 결과가 ‘현장의 증인’이 ‘공허한 이론가’를 제압한 것이라 규정하며, 기독교가 공허한 이론의 종교가 아니라 현장의 종교임이 분명하게 드러난 대사건이라 평가한다.
독자들은 책을 읽어 나가며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사뭇 닮은 두 가지 입증을 만난다. 하나는 바울과 바나바를 위시한 믿음의 증인들이 복음의 실체를 입증해 나가는 물줄기. 다른 하나는, 제1회 예루살렘 공의회가 교회의 공식적 결론을 도출하고 그때부터 초대교회가 분열의 위기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이방인 전도의 문을 열게 된 것이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님을 저자가 입증해 가는 물줄기가 바로 그것.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만 구원받는다는 베드로와 바울과 바나바의 믿음이, 그 자신들의 신실한 입증을 통해 공의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전이된 필연적 결과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또한 그 모든 것이 교회를 견고히 세우기 위한 성령님의 역사라고 맺음한다. 이 책에는 제1회 예루살렘 공의회와 관련된 내용 외에도, 안정된 삶을 버리고 2차 전도 여행을 준비하는 바울, 그 과정에서 바울과 갈라서며 본문을 끝으로 사도행전에서 더는 볼 수 없는 바나바에 대한 저자만의 견해가 소개된다.

우리 믿음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복음의 참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면서, 그와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를 율법의 사슬에 옭아매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되새기게 된다. 저자는 성도 개인을 넘어 한국 교회의 문제 역시 진단해 나가는데, 오늘날 한국 교회가 심각한 위기에 빠진 이유는 교회를 이루고 있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우리의 믿음을 삶으로 입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그런 믿음은 다른 사람에게 전이될 수도 없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도 없을 터. “믿음이란 입증이요, 믿는다는 것은 입증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은 ‘무엇을’과 ‘어떻게’라는 본질의 자리로 우리의 시선을 끊임없이 고정시킨다.
현실을 뛰어넘는 바울의 소명의식을 발견하다!

이재철 목사 투병 전,
사도행전 16장을 본문으로 한 설교집

<사도행전 속으로> 제10권은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목사가 2012년 3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사도행전 16장을 본문으로 주일예배에서 설교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2013년 4월 전립선암 발병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저자는 5월 수술을 받고 10월에 다시 강단에 올랐다. 그러므로 제10권에 포함된 설교들은 저자가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 가는 가운데 했던 설교라 할 수 있다.
바울은 자신으로부터 복음을 영접한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을 더욱 다져 주고자 2차 전도 여행을 시작한다. 그러나 자신의 당초 계획과 달리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의해 유럽으로 건너가 기독교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에 복음을 전한다. 빌립보에 이르러서는 실라와 함께 억울하게 투옥되지만, 오히려 주님의 놀라운 이적에 힘입어 상황을 역전시켜 나간다. 저자는 빌립보 투옥 사건과 이후 바울의 행로 및 복음의 열매를 연결시키며, 고난의 상황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면밀히 증거한다.

성령님이 바울의 경로를
바꾸신 목적이 무엇이었을까?

2천 여 킬로미터를 지나 우여곡절 끝에 빌립보에 이른 바울이 억울하게 지하감옥에 수감된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사실 바울은 빌립보에서 거짓 모함으로 고발당했을 때, 자신이 로마 시민임을 밝혔다면 투옥되지 않을 수 있었다. 투옥된 뒤 한밤중에 감옥 문이 열리고 차꼬가 풀렸으나, 바울은 간수의 집에 가서 그와 그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다시 감옥으로 돌아왔다. 세상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러한 행동에 대해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 준 행적과 말씀, 삶과 복음에 근거해 하나하나 답변을 제시해 나간다.
저자는 로마 시민권이 복음 전도를 위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을 바울이 깨닫게 되었음에 주목한다. 빌립보 투옥 사건을 통해 바울은 3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서 체포당했을 때 로마 시민의 자격으로 황제에게 상소했고, 로마제국의 심장에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저자가 풀어내는 논리는 이러한 바울뿐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 각자를 위한 신비스러운 섭리가 고난 가운데 작용하고 있음을 자각하게 해준다.

바울은 어떻게 초지일관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았을까?

저자가 독자에게 강조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우리가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까닭 없는 고통에 처할 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부존재의 하나님’ 혹은 ‘무능력의 하나님’이 결코 아니라는 점이다. 바울이 빌립보 지하감옥에 투옥된 것은 한마디로, 로마 복음화의 단초였다. 그 순간이 바로 로마제국의 복음화가 시작되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바울처럼 ‘그리스도인답게’ 세상을 이기자는 것이다. 바울의 삶 앞에 우리가 숙연해지는 것은, 그가 부르심을 받은 이후 한결같이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와 똑같은 인간인데 어떻게 그런 삶을 살 수 있었느냐고 저자는 묻는다. 그리고 답하기를, “바울의 소명의식이 현실의 위험이나 위협보다 강했기 때문”이라 말한다. 물론 바울이 예수의 이름을 드높인 결과 그에게 모함과 심한 매질이 끊이지 않았지만, 참수형을 당하면서도 죽기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견지했기에 2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그리스도인의 표상이 될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반면, 주님을 믿는 우리 주위에 모순이 해소되기는커녕 더 많은 모순이 파생되는 이유는, 우리가 주님과 세상에 양다리를 걸치는 이중적인 삶의 모순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고작 몇십 년 살다가 한줌의 흙으로 허망하게 사라져 버릴 유한한 인간이, 영원하신 하나님의 통로로 쓰임 받는다는 것보다 더 귀하고 가치 있는 일은 없다”고 저자는 잘라 말한다. 이 책은 불순종과 순종의 경계선에서 줄타기를 반복하는 많은 이들로 하여금, 이 세상을 사는 동안 무엇을 삶의 목적으로 삼을 것이며, 그에 따라 인생의 의미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돌아보게 한다.
이재철 목사 암수술 전후,
절체절명의 상황에 쓰여진 설교문


3년 여간 5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2차 전도 여행을 마치기까지
<사도행전 속으로> 제11권은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목사가 2012년 11월 11일부터 2014년 12월 21일까지 사도행전 17, 18장을 본문으로 주일예배에서 설교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2013년 4월 전립선암 발병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저자는 6월 수술을 받고 10월에 다시 강단에 올랐다.
이 책은 2차 전도 여행을 마치기까지 바울의 행적을 따라가면서 그가 전한 복음의 핵심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다. 빌립보에서 심한 태형을 당해 상처 난 몸도, 초라하기만 한 행색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걸림돌이 될 순 없었다. 대적자, 비방자, 핍박자가 많았으나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 동역자들이 함께했다. 바울은 박해를 피해 지역을 옮길 수밖에 없었으나 동역자들을 남겨 두어, 복음을 접한 그리스도인들을 굳건히 세우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 준다.

낮고 낮은 곳을 향하는 생명의 강줄기
사도행전 17장에서 저자는 특히 아테네에 도착한 바울의 전도 사역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룬다. 크고 작은 신전들, 온갖 신상과 제단으로 가득 찬 우상의 도시인 그곳에서 바울은 예수와 부활을 설파하지만 ‘말쟁이’일 뿐이라 취급받는다. 그럼에도 바울은 굴하지 않은 채 그들이 600년 동안 제사한 ‘알지 못하는 신’이 바로 하나님이라 말한다. 저자는 여기에 담긴 바울의 신앙관이 무엇인지, 오늘날 우리가 지닌 신앙의 현주소와 대비해 설명한다. 아테네에서 바울의 전도 사역은 다른 도시와 비교해 볼 때 많은 사람들의 회심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자들은 아테네에서의 바울 사역은 실패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것이 비성경적인 주장임을 자신의 목회 경험을 토대로 풀어 간다.

영적 동역자들과 함께한 증언의 길
사도행전 18장에서는 고린도로 이동한 바울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저자는 영적으로 극히 타락한 고린도가 오히려 바울의 신앙을 한 단계 성장시켜 준 영적 수련장이라 말하면서, 그 결정적 이유인 아굴라 부부와의 만남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보여 준다. 고린도에서 1년 6개월 동안 복음을 전하던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자생력이 확립되었다고 판단되자, 자신의 2차 전도 여행을 마무리 짓고 목회 본거지인 수리아의 안디옥으로 마침내 귀환한다. 그러기까지 바울을 도와 주님의 뜻을 실천한 여러 그리스도인들이 본문에 등장하는데, 이를 통해 저자는 지금껏 주님께서 우리 각자를 위해서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내미셨는지 돌아보게 한다.

오직 부활의 예수님만이 우리의 그리스도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저자는 육체적 고통을 겪으면서도 “인생의 종반부를 맞이해 하나님께서 ‘암’이라는 적절한 벗을 주신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남은 인생을 더욱 겸손하게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전한다. 사회적으로 세월호 사건을 겪던 시기에는, 희생자와 가족들 그리고 구조 작업을 위한 전심 어린 기도가 실려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짙은 고뇌와 고통의 상황 속에서, 저자는 바울이 어떻게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완주할 수 있었는지 생생하게 보여 준다. 또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위해 살아나신 예수님만이 우리의 그리스도 되신다는 사실을 시종일관 떠올리게 하면서 참된 믿음의 삶을 성찰하게 한다.


<사도행전 속으로> 시리즈
1 기도에 힘쓰더라 사도행전 1, 2장 | 392면
2 예수로 말미암아 사도행전 3, 4, 5장 | 408면
3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사도행전 6, 7장 | 392면
4 택한 나의 그릇 사도행전 8, 9장 | 536면
5 내가 보내었느니라 사도행전 10장 | 384면
6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사도행전 11, 12장 | 520면
7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사도행전 13장 | 492면
8 바로 일어서라 사도행전 14장 | 232면
9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사도행전 15장 | 432면
10 우리가 여기 있노라 사도행전 16장 | 400면
11 예수는 그리스도라 사도행전 17, 18장 | 512면

각권 부속물 (초판 한정)
1 이재철 목사의 목회자 자기 관리 수칙 33
2 이재철 목사의 목회자 자기 점검 수칙 33
3 이재철 목사의 인용문 모음 _고이는 물, 흐르는 사랑
4 이재철 목사가 전하는 믿음의 가정 세우기
5 이재철 목사가 전하는 사랑의 가정 세우기
6 이재철 목사의 기도 _절망 가운데 소망을
7 절기에 따른 이재철 목사의 메시지
8 이재철 목사가 환우들께 전하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
9 이재철 목사의 주례설교 _한 몸이 될지니라
10 이재철 목사가 말하는 대한민국 그리스도인
11 이재철 목사의 이웃을 위한 기도
“바울의 유언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그의 삶, 그 자체였다”

<사도행전 속으로> 제12권은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목사가 2015년 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사도행전 19, 20장을 본문으로 주일예배에서 설교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3차 전도 여행 중 에베소를 방문한 바울은 자신을 세상과 구별하면서도 격리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거룩의 역설’을 실천하며 십자가의 복음을 증거한다. 또한 성령님께서 작정하신 목적지가 예루살렘임을 깨닫고는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 즉 마지막 유언을 남긴다. 저자는 이에 대한 깊이 있고 성경적인 고찰과 더불어, 2015년 100주년기념교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성도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과 미래를 향한 선명한 비전을 이 책에 담았다.

에베소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사람들의 병을 고쳐 주고 악귀를 몰아냈는데, 그럴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저자는 거룩을 몸소 실천했기 때문이라 보고 우리도 그것을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바울이 그곳의 열두 명 제자들에게 안수하자 성령님이 임하여 그들이 방언과 예언을 하는 장면에서는, 사도행전 곳곳에 나타난 방언과 예언의 의미를 살펴보며 자칫 어려울 수 있고 오해할 수 있는 개념을 바로잡아 준다.

결박과 환난이 도사린 예루살렘행에 나선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 마지막 유언을 남긴다. 이 부분에서 저자는 바울이 장로들에게 상기시켜 주고자 했던 실질적 내용이 무엇이고, 그때의 심정은 어떠했는지, 그럼으로써 궁극적으로 의도한 목적은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 나간다. 바울은 세 차례에 걸친 기나긴 전도 여행을 마친 뒤, 로마제국의 심장인 로마를 마지막 전도지로 삼아 남은 생을 던지겠다는 비전을 선포한다. 그런데 이에 대해 한국 교회 일각에서 그릇 이해하여 주장하는바, 청년 시절부터 바울처럼 큰 비전을 품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왜 잘못된 것인지, 저자는 바울의 연대기를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재구성하여 바울이 어느 시점에 로마 전도의 비전을 선포했고 그러기까지 그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추적함으로써 올바른 이해의 자리로 이끌어 준다. 또한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에게 전한 유언에 비추어, 오늘날 한국 교회의 목사 장로로 대표되는 직분 제도가 봉사를 위한 직분이라고 말은 하면서도 실제로는 계급으로 이해되고 있음을 꼬집는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100주년기념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로권사 호칭제에 담긴 뜻을 되새기며, 한국 교회 200주년을 향해 광야에 길을 뚫고 사막에 강을 내는 이 땅의 교회가 세상을 진정 새롭게 하는 교회로 존속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
이재철
1988년 주님의교회 개척. 10년 임기를 마치고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를 3년간 섬겼다.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다.
2013년 4월 전립선암 판정을 받고 그해 5월 수술을 받고 10월에 강단에 복귀했다. 현재는 사도행전 마지막 장인 28장을 본문으로 주일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신앙》, 《회복의 목회》, 《사랑의 초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이어령 공저)(이상 전자책도 출간), 《새신자반》, 《성숙자반》, 《사명자반》, 《인간의 일생》, 《비전의 사람》,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매듭짓기》(이상 전자책과 오디오북도 출간),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로마서 설교집 <이재철 목사의 로마서>(전3권), 사도행전 설교집 <사도행전 속으로>(출간 중), 단편 설교 시리즈 <이재철 목사 메시지>(출간 중)가 있다. 이 책들은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기독교 진리를 끊임없이 삶과 관련지어 ‘지성과 신앙과 삶’의 조화를 꾀한다. 또한 본질에 대한 깨달음과 실천을 강조하며 풀어내는 명료한 논리와 특유의 문체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신자반》은 몽골어와 베트남어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와 《비전의 사람》은 중국어로 번역되어 현지 교회의 선교 사역에도 쓰이고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이재철 / 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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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사도행전 속으로 세트 (전12권)
저자이재철
출판사홍성사
크기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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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8-04-29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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