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이*훈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 순간에 목숨(생명)에 대해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속수무책으로 하루에 많은 사망자들이 생기고, 생명의 위협속에 살아가면서 믿는 자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많은 고민과 기도가 되는 순간들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차례 항암 치료를 받는 와중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서 책 제목과 같이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라는 고백을 하시는 천정은 자매님이 많은 도전이 됩니다.
그 아픔을 다 알순 없지만 모든걸 내려놓고 하나님께 모든걸 내어 맡기며 철저하게 낮아지는 그 순간의 고백은 주옥과 같은 고백이요, 욥과 같은 고백이라 생각됩니다.
본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참된 주관자가 누구인지, 우리가 누구 때문에 살아가는지 깊은 은혜와 도전을 받기를 소망하고 기대해봅니다.
오늘도 호흡 주심에 감사가 넘치는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0.07.08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