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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존 파이퍼 목사님을 존경하고 목사님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참 좋아했는데, \'병상의 은혜\'라는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실이 있었습니다. 존 파이퍼 목사님도 원인 불명의 폐 혈전과 전립선암이라는 광야와 같은 시간을 통과했다는 것을! 경험에서 갓 길어 올린 깨달음 때문인지 한 챕터 한 챕터에 녹아있는 그 간절한 마음과 때마다 하나님께서 주셨던 따스한 위로의 말씀이 제게도 살아있는 하나님의 만져주심과 같이 전해졌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발간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진재혁 목사님의 \'일상 은혜의 힘\'과 이재훈 목사님의 \'은혜가 이긴다\'를 통해서도, 일상에서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로 날마다 이기는 삶을 살아내길 기대해 봅니다!
2018.01.12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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