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 3년 만에 이룬 출석 성도 수 1,500명의(96년 10월 현재) 경이적인 기록은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결과가 아닙니다. 김학중 목사는 신학생 시절부터 개척의 비전을 품고 자료를 모으며 차근차근 준비하는 가운데 특유의 젊은 패기와 열정,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믿음으로 새안산의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아무것도 기도와 노력없이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김 목사의 개척이야기는 개척교회를 꿈꾸는 여러 목회자들에게 희망의 푯대가 될 것입니다. 김 목사만의 특별한 노하우, 자료수집에서 전도방법과 사례에 이르기까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개척의 기술을 가르쳐줄 것입니다. '따뜻한 만남이 있는 교회'
'삶에 희망을 주는 교회' '기쁨과 축제가 있는 교회'는 새 안산 교회가 지향하는 교회의 참모습입니다.

신세대 목사는 다르다

필자는 남이 쓴 책에 추천의 글을 쓴 적이 몇 번 있다. 그러나 이번만큼 기쁜 마음으로 쓴 적은 없다. 또 이 책만큼 내용을 충실히 읽어보고 쓴 적도 없다. 그것은 추천의 글을 쓰기 위해 읽었다기보다 책의 내용에 매료되어 읽었기 때문이다.
교회를 개척하고 있거나 교회를 개척하려고 마음먹고 있는 사람은 물론 이 책을 읽어야 하지만, 오랫동안 목회한 교역자나 신학생들도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누구나 큰 충격과 영감을 받을 뿐 아니라 상쾌함과 희망을 가지게 될 것이다. 또 자신의 목회를 반성하고 새로운 전략을 세우게 될 것이다.
엘리트는 원래 '몰락한 가문의 후예'에서 난다. 저자의 부모대에 있었던 시련과 좌절은 오히려 그의 성취 의욕에 불을 붙였으며 그의 목회 방향을 '희망을 주는 목회'로 잡도록 만들었다. 신도시 안산은 외지에서 유입된 시민으로 이루어졌다. 그들은 고향을 떠나 타향에 온 사람들이며, 미래의 꿈과 희망을 찾는 사람들이다. 새안산교회는 그들에게 마음의 고향과 위로를 주고 있으며, 김학중 목사는 설교는 희망의 메시지로 그들의 마음에 닿는다.

-추천사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