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 신학 > 창조론/과학

이 책은 기독 과학교사들이 성경적 관점으로 과학을 이해하도록 도우며, 수업단원을 의도적으로 하나님께 초점 맞춰 계획하고 가르치는 데 필요한 실제적인 통찰을 제공하는 독특한 자료이다.

과학을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이해하고 가르치기 위한, 쉽고 단순한 지침서이다. 기독교 교육을 정규기관에서 배운 경험이 있는 독자든, 없는 독자든, 모두에게 유익할 것이다. 이 책의 목적은 교사, 예비교사, 목사, 부모, 과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과학의 세계를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성경적 토대로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책은 과학교과서가 아니다. 어떤 과학책이든지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의도했다. 책의 전반부에는, 과학과 관련된 본질적인 질문 19가지를 던지고, 각각의 성경적 답변을 정리하는 식으로 구성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기독교 학교 및 홈스쿨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확실한 기초를 얻어 그 위에 과학 수업단원 계획을 자신 있게 세우고 [그들]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길 바란다.

감사의 글
추천사
서문
도입
제1부 과학에 관한 신학
제2부 이론의 실제적인 응용
후기
부록

무려 48년간 북미와 한국 등의 기독교초등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노 스승 한 분이 그동안 씨름해왔던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삼아 기독교적 과학교재를 제작했기에 기쁨으로 추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과학과 관련된 19가지 질문을 던지고 각 질문에 대하여 답하는 형식으로 과학에 대한 기독교적인 이해를 추구합니다. 그래서 감히 과학신학이라는 표현을 붙입니다. 2부에서는 그동안 자신이 실제로 진행했던 수업의 내용들 중에서 8가지를 간추려 소개함으로 현장성을 갖추었습니다.
물론 이 책은 기독교사들의 과학교육에 대한 모든 갈증을 한꺼번에 풀어줄 묘약이라고 여겨선 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함꼐 논의할 수 있는 충분한 주제와 실제 수업의 내용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박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디 많은 기독교사들에게 과학의 건강한 자리매김과 적합한 과학교육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영찬(Ph. D. 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 이사, 하나님의 교사들 대표, 후세대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생애를 통해 기독교적 가르침을 추구해 온 저자의 생생한 고백을 담고 있다. 과학을 기독교적으로 가르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온 저자가 자신이 그토록 궁금해왔던 질문들에 대해 대답하는 형식으로 글을 쓰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적 과학 교과 이해만이 아니라 모든 교과목을 기독교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눈을 뜨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과학도나 과학교사만이 아니라 모든 기독교사들과 기독교교육학도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단지 저자가 머리와 손으로 쓴 책이 아니라 가슴과 삶으로 쓴 책이기에 이 책을 읽노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독교교육에 대한 열정이 피어오른다. 이 책이 참된 기독교교육에 목말라 하는 모든 사람들의 갈증을 해갈시키는 샘물이 되리라 확신한다.

- 박상진(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 장신대 기독교교육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