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이해를 위한 서론
02.영적 토양에 대하여
03.현장,빛과 그림자
04,형장 사역활동
05,대학부와 청년부의 독특한 위치와 역할
06.커리큘럼,부서에 맞는 나만의 것으로
07.대학부와 청년부의 연합?
08.청년대학부 사역자는 전문가
09.대학 청년 사역,방법이 아닌 심장
10.모임,목적에 맞는 다양한 구성
11.예배,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경험하는 시간
12.소그룹,공동체를 지탱하는 하나의 기둥
13.신앙훈련,신앙 성장의 필수 과정
14.성경공부, 신앙성장의 초석
15.교회 안에서의 봉사
16.청년 목회자의 마음
17.교회 밖으로의 봉사
18.전체모임,기쁨과 아쉬움의 미학
19.교제,공동체의 사랑 실천장
20.행사,아웃사이더를 품안으로
21.프로그램, 체계적이고 일광성있는 계획
22.설교, 청년들의 눈높이로
23.찬양,예배의 활력소
24.기도회, 교회 영적 회복의 장
25.토요일과 주일모임, 교회 부흥의 지름길
26.리더 그룹 - 고정그룹
27.리더 훈련, 대학청년부를 이끄는 힘
28.비리더 그룸-유동그룹
29.수련회,공동체 분위기 해소의 중요한 기회
30.선교활동, 영적 재각성의 기회
31.MT,영적 친교의 장
32.편집국, 공동체의 관심을 담아내는 그릇
33.유기적인 조직은 공동체의 힘
34.가장 좋은 사역 시간은?
35.대학부에서 청년부 생활로
36.청년부 이후의 연계를 위하여
37.사례비와 사역비, 그리고 주거문제
38.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흥을 위하여

한국교회 대학부와 청년부의 부흥은 바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열쇠라로 할만합니다. 그들이 바로 차세대 지도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최근 한국교회 젊은 지도자들에 의해 대학부나 청년부의 부흥을 격려하는 책들이 쓰여지고 있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대응 목사도 소위 부흥을 경험한 대학부와 청년부 출신으로, 그리고 지도자로서의 삶을 살아온 한 분입니다. 다만 이 책이 다른 비슷한 유형의 책들과 차별화되는 것은 보다 솔직하고 투명한 성찰로 그 현장을 분석하면서 실데적 제안을 하고 있다는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총론에서 각론으로 들어가 한국교회의 내면을 우리 스스로 분석할 때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이런 분석이 자칙 대인 없는 주관적 비판에 빠질 경우, 도움보다는 오히려 유해할 수도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런 함정을 피하면서 아주 친절하고 구체적인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저는 이 땅의 부흥하는 대학부와 청년부를 잉태하려는 소망을 가진 여러 담임 목회자가 먼저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학부와 청년부의 많은 지도자들이 이 책을 읽고 우리가 되풀이할 수 있는 오류의 전철을 피하면서 진정한 젊은 이의 부흥을 주도하는 지혜를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바야흐로 세계는 더 이상 아나로그 시대가 아닌 디지털 시대로 진입하였습니다.우리에게 결여된 것이 더 이상 정보는 아닙니다. 오히려 정보는 필요 이상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비전을 커뮤니케이션 할줄 아는 지도자들을 우리 시대는 요청하고 있습니다.저자인 김대응 목사가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들이 결코 새로운 정보들은 아닙니다. 그러나 유익하고 실제적인 정보들입니다. 저는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하여 자신이 섬기는 교회공동체에 적합한 지혜들을 발굴하여 그것을 자신의 비전으로 승화시키는 새로운 창조들이 일어나기를 기도 합니다.
아직도 이 땅은 가장 참신한 대학부나 청년회의 모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모델은 겸허히 과거에서 배워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를 창조하려는 창조 마인드를 가진 지도자들에 의해 그 부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배우기를 좋아하는 우리 한국교회는 또다시 우리의 현재를 업그레이드 하는 저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이 그런 용도로 쓰여지기를 소망합니다. 대학부와 청년부의 부흥-그것은 모든 교회의 소망이요,주님의 기대입니다. 새벽이슬과도 같은 이 땅의 젊은이들이 복음의 열정으로 무장되어 일어서는 그곳에서 우리는 이 민족의 내일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게 될 것이며,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영광스러움으로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대학부와 청년부의 부흥을 꿈꾸는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이동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