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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적용을 도와주는 LAB 주석 시리즈 LAB 주석 시리즈는 본문에 대한 충실한 주해와 현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본문의 역사적 의미에만 주력하는 비평적 주석과도 다르고, 주해 없이 적용에만 주력하는 설교집과도 다릅니다.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에게는 물론, 성경 공부를 인도하며, 날마다 성경을 묵상하는 모든 분들에게 더없이 귀중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특징 LABC시리즈는 신약의 각 구절마다 설명과 배경, 그리고 적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도움말과 교수 노트, 설교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어서, 필요를 채워주고, 의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오늘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력을 줄 것입니다. 각 권은 서론, 주해, 참고문헌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론에서는 책에 대한 개관, 그 책의 역사적 문맥, 연대, 문화적 배경, 주요 주제, 개략적인 지도, 그리고 저자와 독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해 부분에서는, 주로 NIV와 NRSV 등 몇 가지 현대 번역본들을 참조하여 성경 본문을 그때그때 주해하고 있으며, 곳곳에 삶에 대한 적용도 싣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도표, 지도, 그리고 예화들도 덧붙이고 있습니다. 또한 존 칼빈, 마틴 루터, 존 웨슬리, A.W.토저 등과 같은 교회 지도자들과 신학자들에게서 인용한 통찰력 있는 말들도 싣고 있습니다

[본문 494~496, '예수께서 대위임 명령을 주시다-마태복음 28:19-20']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는 자신의 권위에 기초하여, 제자들에게 가서 모든 족속들을 가르쳐 세례를 주고 제자를 삼으라고 명령하셨다. '제자를 삼으라'는 명령은 예수를 따르고 그의 주재권에 복종하며 봉사의 사명을 감당하는 방법에 대해 새로운 신자들을 가르치라는 의미다. 제자가 된다는 것은 예수님을 주인(선생님)으로 경청하는 관계가 된다는 것이다. 교회는 전도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 회심자들에게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법을 보여주어야 한다. 복음 전도를 수반한 제자도가 되어야 한다.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죄에 대해서는 죽고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하는 것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세례는 그리스도에 대한 복종, 하나님의 길을 따라 살아가겠다는 자발성과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과의 일치를 상징한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준다는 것은 예수님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유래되는 개념인 삼위일체의 실재성을 확증한다. 예수께서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들'(names)이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name)으로 세례를 주라고 말씀하셨다. '삼위일체'라는 표현이 성경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세 위격이 독립적인 실재로 존재하시되 하나로 연합하시는 존재 방식을 훌륭하게 표현해 준다.(롬 8:11; 고전 12:4-6; 고후 13:14; 갈 4:6; 엡 4:4-6; 살후 2:13도 참조하라.)

예수께서 이전에 제자들을 파송하셨을 때는 유대인들에게로만 보내셨지만(10:5-6) 이제 이후로는 모든 족속을 대상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이것을 대위임 명령이라고 한다. 제자들은 이제까지 훌륭하게 훈련을 받았고 이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뵈었다. 그들은 전 세계의 사람들을 가르쳐 예수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지키게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것은 또한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재림하시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그 동안에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해야 할 일이 있다. 즉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며 예수님에 대해 가르침으로서 그들도 동일한 사명을 감당하는 자들로 성장시켜야 한다. 복음의 좋은 소식이 모든 민족들에게 전달되어야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이 권위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제자들을 삼으라고 명령하고 계신다. 우리는 이웃집이든 다른 나라든, 어디든지 가서 제자를 삼아야 한다. 그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예수님을 '주'로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주신 명령이다. 우리가 모두 공식적인 의미의 복음 전도자가 될 수는 없지만, 주님께서는 대위임 명령을 이루는 데 유익한 은사를 누구에게나 주셨다. 우리가 순종할 때, 항상 함께 계시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약속이 위로가 된다. '항상'이란 문자적으로 '모든 날'이ㅏ는 의미이며, 그리스도께서 매순간 각 성도들과 현존을 통해 성취된다. 성령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실 예수니

마태복음 13장
예수께서 네 가지 밭의 비유를 말씀하시다
예수께서 네 가지 밭의 비유를 설명하시다
예수께서 가라지 비유를 말씀하시다
예수께서 겨자씨 비유를 말씀하시다
예수께서 누룩 비유를 말씀하시다
예수께서 가라지 비유를 설명하시다
예수께서 감추인 보화 비유를 말씀하시다
예수께서 그물 비유를 말씀하시다
나사렛 사람들이 믿기를 거부하다

마태복음 14장
헤롯이 세례 요한을 죽이다
예수께서 오천명을 먹이시다
예수께서 물위를 걸으시다
예수께서 자신을 만지는 모든 사람을 치유하시다

마태복음 15장
예수께서 내적 정결에 대해 가르치시다
예수께서 한 소녀에게서 귀신을 내쫓으시다
무리가 예수의 치유하심에 놀라다
예수께서 사천 명을 먹이시다

마태복음 16장
종교 지도자들이 하늘의 표적을 요구하다
예수께서 잘못된 가르침을 경계하시다
베드로가 예수께서 메시아이심을 말하다
예수께서 자기의 죽음을 첫번째 예고하시다

마태복음 17장
예수께서 산에서 변모되시다
예수께서 귀신들린 소년을 치유하시다
예수께서 자기의 죽음을 두번째 예고하시다
베드로가 물고기 입에서 은전을 발견하다

마태복음 18장
제자들이 누가 가장 큰가에 대해 논쟁하다
예수께서 시험에 대해 경계하시다
예수께서 남을 경멸함을 경계하시다
예수께서 범죄한 신자를 다루는 법을 가르치시다
예수께서 용서하지 않는 채주 비유를 말씀하시다

마태복음 19장
예수께서 결혼과 이혼에 대해 가르치시다
예수께서 어린아이들을 축복하시다
예수께서 부자 청년에게 말씀하시다

마태복음 20장
예수께서 동일한 임금을 받은 일꾼들 비유를 말씀하시다
예수께서 자기의 죽음을 세번째 예고하시다
예수께서 남을 섬김에 대해 가르치시다
예수께서 거지 소경을 치유하시다

마태복음 21장
예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예수께서 다시 성전을 청결케 하시다
예수께서 제자들이 무엇이든 기도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다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의 권세에 도전하다
예수께서 두 아들 비유를 말씀하시다
예수께서 악한 소작인들 비유를 말씀하시다

마태복음 22장
예수께서 혼인 잔치의 비유를 말씀하시다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께 납세에 대해 질문하다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께 부활에 대해 질문하다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께 가장 큰 계명에 대해 질문하다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의 질문에 답하지 못하다

마태복음 23장
예수께서 종교 지도자들에 대해 경고하시다
예수께서 종교 지도자들을 정죄하시다
예수께서 다시 예루살렘에 대해 슬퍼하시다

마태복음 24장
예수께서 미래에 대해 말씀하시다
예수께서 재림에 대해 말씀하시다
예수께서 나머지 경계할 일에 대해 말씀하시다

마태복음 25장
예수께서 열 처녀 비유를 말씀하시다
예수께서 달란트 비유를 말씀하시다
예수께서 마지막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시다

마태복음 26장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 살해를 모의하다
한 여인이 예수께 향유를 붓다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기도 동의하다
제자들이 유월절을 준비하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최후의 만찬을 들다
예수게서 베드로의 부인을 다시 예고하시다
예수께서 동산에서 번민하시다
예수께서 배신당하고 체포되시다
가야바가 예수님을 심문하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다

마태복음 27장
종교 지도자 회의가 예수님을 정죄하다
유다가 자살하다
예수께서 빌라도 앞에서 재판을 받으시다
빌라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도록 내어주다
로마 군인들이 예수님을 조롱하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다
예수께서 무덤에 장사되시다
파수꾼들이 무덤에 배치되다

마태복음 28장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다
예수께서 여인들에게 나타나시다
종교 지도자들이 파수꾼을 매수하다
예수께서 대위임 명령을 주시다

부록
그리스도 생애의 250사건과 복음서들의 조화

어려운 신학적인 해설은 멀리하고 본문을 가능한 한 있는 그대로 이해시키기 위해 쓰여진 주석이다. 그러나 사변적인 이야기는 없고, 충실한 본문 해설과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착상들이 가득하다.
- 조병수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신약학)

성경 본문을 이해하고 적용하기가 쉽지 않은 독자들에게, 본 시리즈는 믿을 만한 본문 해석과 실제적인 적용의 지침을 제시해주는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양용의 교수(국제신학대학원 신약학)

이 책들은 성경 각 구절에 대한 건전한 주석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지침과 교훈을 담고 있는 21세형 주석으로서, 주일학교교사와 선교사, 설교자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다. 21세기 한국 교회의 설교와 성경교육에 큰 영향을 주리라 확신한다.
- 심상법 교수(총신대학원 신약학)

고대와 현대 사이에 다리를 놓은 주석이다. 역사적 본문에 대한 심도 있고 명쾌한 해석뿐만 아니라 현대인을 위한 강력하고 도전적인 적용도 제시한다. 설교자와 교사에게 꼭 필요한 주석이다.
- 홍인규 교수(기독신학대학원 신약학)

본문을 수준 높게 해석하면서도 아름답고 유익한 생활 예화를 통하여 현대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게 만든, 입체적인 성경해설서이다.
- 김서택 목사(대구동부교회)

간결하지만 명료하고, 신학적이지만 실천적인 주석이다. 성경을 균형 있게 연구하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주석을 권한다.
- 이필찬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신약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