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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삼 저자
온라인 사인회
페이스북 친구와 함께 나눠요^^
구원 문제로 인해서 힘들어 하면서 또 와서 '목사님 참 구원이 헷갈려요' 이렇게 질문을 하는 그런 경우들도 있고, 또 그렇게 질문을 하지 않지만 속으로 속앓이를 하면서 혼자 고민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자신도 청년 시절을 지나면서 구원 문제로 인해 헷갈려 하면서 힘들어 했던 시간들이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제 그런 것들도, 제가 했던 경험들도 함께 나누면서 그런 가운데 어떻게 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더 이상 구원에 대해서 헷갈려 하지 않을 수 있는지 깨닫고 한 것들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그래서 이 책을 쓰게 됐습니다.
아이러니한건요, 신앙 생활을 오래한 사람이 구원에 대해서 헷갈려요. 신앙 생활을 막 시작한 분은 구원에 대해서 모르거나 구원이 어떤 것인가 하는 것들을 알지 못해서 알고 싶어하는 부분들은 있으나 신앙 생활 새로 시작한 분들, 얼마되지 않은 분들은 구원에 대해서 그렇게 헷갈려 하진 않아요. 그것은 처음에 전도를 받을 때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는 것에 대해서 들었고 알았고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냥 단순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신앙 생활을 오래한 분들이 구원에 대해서 헷갈려요. 아이러니한 일이죠? 왜 그런가? 그것은요, 우리가 신앙 생활을 오래하면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깊이 들어가면서, 조금 더 구원에 대해서 좀 헷갈리는 현상들이 일어납니다. 이것은 근본적인 부분은요, 은혜와 율법이라고 하는 것, 그 다음에 믿음과 행함이라고 하는 것, 이런 것들에 대해서, 각각에 대해 우리가 명확히 이해하고, 그리고 또 믿음과 행함, 은혜와 율법의 상관관계를 명확하게 우리가 이해하고 그것이 정리가 되면 그 다음에는 구원에 대해서 헷갈리지 않아도 돼요. 그런데 이게 정리가 되지 않는 한은 계속적으로 헷갈릴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저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경험들이 있고 하기 때문에, 그래서 먼저 했던 작업이 은혜와 율법을 정리하는 일인데 그게 신앙생활 설명서의 주된 내용이 바로 은혜와 율법을 정리하는 것이구요. 이 책에서는, '구원이 헷갈려요'라는 이 책에서는 믿음과 행함에 대해서, 이 부분을 우리가 구원과 관련한 부분에서 분명히 정리를 하고 그래서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습니다'에도 '아멘'하고 기뻐하고 '예수를 믿는 우리는 행함이 있어야 됩니다'하는 것에서도 '아멘'하면서도 구원에 대해서는 헷갈리지 않을 수 있는 그 길을 함께 찾아서 나누고 하는 것이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부분입니다.
네, 물론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지요. 오직 믿음으로. 그런데 말이에요. 아마 우리 예수를 믿는 사람들 중에 행위로 구원받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거구요. 아마 대부분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그렇게 고백을 할 겁니다. 그런데 입술로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그러면서도요, 마음으로, 생각으로는 '에이, 그래도 그 믿음에 어느 정도 행함은 좀 따라야 하지 않을까' 은연 중에 생각 속에는 '믿음 + 행함' 이게 좀 마음 속에 들어있는 분들이 없잖아 있는거 같아요. 그러다가 보니까 그러고 있는데 누군가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간다' 예수님이 하셨던 이런 말씀을 전해주거나 그런 본문을 읽게 되면, 바로 본인이 고민하던 거잖아요. '어느 정도 행함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그런 말씀을 딱 듣게 되면 그 순간 '아, 그래. 난 안될 것 같아' 사실 이런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함께 나누는 가운데 입으로 고백한 오직 믿음으로가 마음으로도 '나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았다' 좀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그런 방향들을, 그런 길들을, 함께 고민한 것들을, 나누고 찾아가는 그런 과정이 이 책 집필 과정에 좀 제가 고민했던 부분들이고 함께 나누고 싶었던 것들입니다. 비유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2). 여기서 씨름은 희랍어로 ‘팔레’인데 맨주먹으로 가죽하나 감고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 혹은 쓰러질 때까지 싸우는 것입니다. 무한매치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그런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두가 이제 이 구원으로부터 더 이상 헷갈려하지 아니하고, 그리고 구원으로 인해서 헷갈려 하면서 거기다 시간 쓰는 일 없이, 바울이 했던 것처럼, 상을 위하여 우리 함께 힘차게 달려갔으면 좋겠습니다. 바울이 자기에게 자유와 권리가 있었지만, 바울이 그 자유와 권리를 사용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절제하면서 상을 위해 달음질했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 모두가 또 우리 함께 상을 위하여, 하늘의 상을 바라보면서 힘차게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 구원이 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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