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을 졸업한 부산에 사는 백수청년입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주일날 아침 교회에 한번 왔다갔다 한 것 외에 불신자와 다름없는 삶을 살았으며
믿음이란 것에 대해 전혀 개념없이 그냥 마냥 교회에서 예수님 믿으면 구원받고 천국간다기에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일종의 보험(??)정도로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교회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고 3말 무렵 뜻하지 않게 갑자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고 되었고
제 삶은 다양한 영역에서 급격히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살이 되어서는 대학에 들어가 (불과 몇 달전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선교단체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고 3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고 난후  이왕 믿은거 제대로 믿어보자고 결심한거죠..

그때부터 선교단체 활동도 열심히하고 나름 신앙생활도 형식이 아닌 마음으로 열심히하려고 노력하며 집에 있는 신앙서적을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좋고 은혜를 많이 받아서 본격적으로 신앙서적을 사서 읽기 시작하여 오늘날(27)까지 약 200권의 책을사서 읽었고 이것을 위해 나름 많은 돈을 투자였습니다.  

그렇게 제가 읽은 약 200여권의 책들 중에는 정말 탁월하고 은혜롭고 좋은 책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정말 좋았던 책들과 기억에 남는 책이 여러 권 있지만 단순히 좋았다거나 은혜받았다는 표현을 넘어
정말 충격 그 자체 였고 제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책이 한 권 있었으니
바로  토미 테니목사님의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 란 책입니다.

이 책을 처음 읽은 당시 충격 그 자체였고
고 3때 하나님을 경험한후 신앙성장을 위해 많은 에너지와 노력을 기울렸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뭔가 부족한것 같았고 공허했던 제 신앙생활의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해 주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지켜고 행해야할 여러 중요한 가치들이 있고 (예를 들어...헌신, 순종, 섬김등등...) 그런 것들 모두다 중요하고
우리가 행해야 하는것들이지만 내가 과연 무엇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추구해야 되는지 혼란스러워 답을 찾고 있던 저에게,
그리고 항상 내신앙에 있어서 결정적인 무언가가 빠진듯이 느낌에 사로잡혀 있던 나에게  메마름 가운데 오아시스 그 자체였습니다.
 
이 책의 핵심 주제는 바로 "하나님 그 분 자신을 추구"하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하나님의 임재를 향한 저의 열정에 불을 붙여 주었고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 자신을 추구하는 것과 하나님 임재가 우리 삶에 가장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또한 저자가 경험한 하나님 임재는 과연 놀라운 만한 것이였고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저는 정말 한동안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고
이후 저의 신앙관과 가치관  그리고 우선순위를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지 꽤 오랜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영향을 저에게 남아 있으며 제 자신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이후 지난 수년간 이책에 나오는 진리대로 살려고 정말 피터지게 노력했고
적용한 결과 많은 열매와 결실들을 맺을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 한 권의 책은 제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으셨겠지만 혹시나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고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