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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나단 에드워즈는 칼뱅과 존 오웬에 비견할 유일한 인물이다. - J. I. 패커 미국이 낳은 위대한 복음주의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는 뉴잉글랜드의 코네티컷 이스트 윈저에서 태어났다. 그는 13세도 되기 전에 예일대학에 입학하였는데, 이미 그때 히브리어와 헬라어, 라틴어를 습득하고 있었다. 예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신학을 공부하여 회중교회 사역자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성찬식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에 대한 긴 논쟁 끝에 20년이 넘게 시무한 노샘프턴 교회를 떠나야 했다. 그리고 노샘프턴을 떠나 매사추세츠의 스톡브리지로 이동하여 지역 교회 목사 겸 인디언 선교사로 사역하다가 뉴저지 대학(오늘날 프린스턴 대학교)의 학장이 되었지만 두 달만에 천연두 예방 접종의 부작용으로 인해 삶을 마감해야 했다. 그는 54세의 나이에 ‘내 주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계시니, 너희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일생을 마감하였다. 비록 그의 생애는 짧았지만 역사가들은 그를 미국이 낳은 최고의 신학자이자 교회사에 기념비적인 영적인 거장으로 평가한다. 20세기 최고의 설교가였던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는 영적인 깊이에 있어서는 에드워즈를 종교개혁자 루터와 칼빈을 능가하는 인물로 자신의 영적인 스승이라고 극찬했다. 그가 이 세상을 떠난 지 오랜 시간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도 그의 신학과 부흥의 불씨는 그의 저서와 함께 우리 가운데 있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신앙의 정서」, 「신앙감정론」, 「구속사」, 「영적 감정을 분별하라」,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아래 있는 죄인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생애와 일기」외 다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