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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말씀하신 아마겟돈 전쟁 - 인자가 곧 문 앞에 가까이 이른 줄 알라 형제는 언젠가 이 땅에 천지 개벽과 같은 주님의 재림 사건이 필연이라고 확신하나요? 일체의 의심이 섞이지 않은 말로 "남북한 통일은 못 믿지만, 예수님의 재림 사건은 훨씬 더 확실한 진실 사건이 될 것입니다...!" 라고 외쳐 말할 수 있나요? 언제 어디서나...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곧 가까이 문 앞에 이른 줄 알라"(마 24:32). 예수께서 친히 역사의 종말과 심판의 시한 점(點)을 선포하셨던 말씀입니다. 특히 '이 모든 일'들을 이 책에서 극명하게 만나실 것입니다. 필자는 평범한 한 사람의 목회자인 고로, 결코 신학 저서나 논문 따위를 시도할 생각은 거의 없었습니다. 단지 길지 않은 목회 생애를 마무리한다는 뜻에서 나름대로의 목회의 경험들을 자료화하려 했던 것뿐입니다. 이제까지 다른 자료들도 약간 정리돼 있지만, 특히 철없이 목회에 동분서주 할 때에는 미쳐 눈뜨지 못했던 임박한 메시아 재림과 그에 따른 예언서의 현실 성취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본서가 나오게 된 동기입니다. 물론 기도에도 게으르지 않으려고 노력했기에 적으나마 성령의 인도의 손길도 조금은 간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책을 펴냄에 즈음하여 중에서

[본문 73~75쪽 '누가 보아도 명백한 메시아 재림 징조 사건들'중에서]

Ⅲ. 적그리스도의 무기 과학 만능주의 우상

$ 이 단원의 개요
계시록과 다니엘서가 말씀하는 예수님 재림 징조로써의 과학만능주의 - 우상에 대하여 살필 것이다. 과학의 편리함, 신체 치유의 능력, 식량 문제 해결, 에너지 문제 해결, 컴퓨터의 우상화, 이것들로 인한 '창세기를 다시 쓴다'고 할만큼의 위험한 발상을 보게 될 것이다. 과학자들은 말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우리가 만드는 물건(기계)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계 13:15참조). 앞으로 살피게될 말세지말의 '열뿔 짐승'과 '새끼 양 - 짐승'을 '짐승'되게 했는가 하면 온 인류는 이것들, 즉 과학우상 앞에 속수무책으로 "끄는 그대로 끌려가고'(고전 12:2)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과학 자체가 우상이라는 말은 전혀 아니고 '용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계 13:2)를 물려받은 짐승의 정체들이 말세에 처한 세상과 인생들을 하나님보다는 인간의 과학을 더 의존하게 만든다는 바로 이 점을 발견할 것이다.

1. 과학이 현대인들의 우상일 수밖에 없는 이유들

① 놀라운 생활의 편리를 제공하기 때문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계 13:14,15)

A. 현대 과학의 혜택은 갑작스럽다 할만큼 우리 앞에 다가와 있다.
필자의 농촌 목회 중 70~80대 노인 집사님들의 경험담이다. 농사가 풍년이 된 것은 좋지만 남정네들이 하루 종일 밀, 보리, 콩 타작을 해 놓으면 여인들은 그 산더미 같은 것들을 온 몸에 먼지를 뒤집어쓰면서 새벽 별부터 저녁달이 뜨기까지 일일이 키질(손으로 까불어서 알곡만 골라내는 것)을 해야 했다는 것...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낱알들이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그것도 마찬가지로 여인들의 고역이 뒤따라야 하는데, 예를 들어 '디딜방아'(발로 밟는 힘에 의한 절구)를 찧는 등의 일들이다. 거기서 비로소 알곡을 얻을 수 있었고 그것으로 보리밥(?)을 짓는 것이다. 또는 중우 적삼 한 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밭에 목화를 심어서 ㅡ> 실을 뽑고 ㅡ> 베를 짜야하고 ㅡ> 바지저고리를 만들고 ㅡ> 세탁은 물론 ㅡ> 다리미질을 하는 등 일일이 손이 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네 여인(며느리)들은 '고초 당초 맵다한들 시집살이 보다 더 매우랴..."는 한 맺힌 탄식이 이어져 왔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의 여인들은 과학의 편리와 혜택에 익숙해지다 못해 이제는 전기가 없는 하루쯤을 그리워 할 정도이다. 과학이 가져다 준 꿈같은 세상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B. 오늘의 과학 문명이 가져다 준 편리는 거의 구세주(?)
간단한 예로 농촌도 지금은 아예 밭에서 쌀을 부대 째 거둬들이는 것으로 '1년 농사 상황 끝!'이다. 밥짓는 것은 밥솥이 알아서 해주고, 옷은 돈만 주면 가만히 앉아서 전화 한 통화로 자기 맘에 쏙 드는 것을 골라서 입을 수 있는 (지금은 농촌도 도시 생활화되어 감)시대이다. 교통의 신속함과 편리는 물론 보편화되어서 점점 감각이 둔해져 가고 있지만 우리의 보통 쓰는 컴퓨터, 자동차, TV, 냉장고, 전자 렌지, 전기 다리미는 물론, 특히 핸드폰 하나를 가지고 있으면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안에서도 우리 집 안방에 가족들과 즉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는 것, 그나마도 화상(서로 얼굴을 보며)전화도 점점 보편화 돼가고 있다. 아마도 현대 첨단 과학의 발전 속도는 과거 100년쯤의 기간을 단 1년쯤으로 단축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과학 문명은 어느 한계까지 인간의 육신 생활을 더 빠르게, 더 편리, 평안, 풍요케 할 것인가? 앞으로 살피겠지만 전문 과학자가 아니면 미쳐 상상을 초월할 만큼의 세계가 벌어질 것이다.
어쨌거나 앞서 언급한 여인들은 물론, 모든 현대인의 의식 구조에 있어 오늘의 첨단과학은 가히 구세주(우상)라는 표현을 써도 좋을 것이다. 참으로 상상을 초월할 만큼의 놀라운 생활의 편리와 풍요를 가져다주었고, 또한 앞으로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특히 이는 어느 한 두 나라가 아닌 거의 전 세계적 보편화 현상이 돼간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② 인간의 신체 치유 능력과 인공(人工) 눈.팔.다리

A. 인간 질병의 그 근원의 치료와 예방
"2020년이면 의사들은 인간의 개인별 DNA 서열 규명은 물론 수백 종이나 되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완벽한 게놈이 담겨있는 두터운 목록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 말을 간단한 상식적인 말로 바꾸면 전체 인류의 개인의 염색체별 체질(DNA - 인간의 세포를 만들어 내는 단백질 및 핵산(RNA의 생명요소)을 파악해서 그 사람에게 꼭 맞는 약을 처방할 수 있다는 것. 비유컨대 사이즈만 맞으면 모든 사람을 똑같은 것으로 취급해 버리는 기성복이 아닌 전체 인류를 개개인 맞춤옷으로 할 수 있다는 것. 구체적 예를들면 70억 인구 한 사람 한 사람의 체질에 따른 모든 질병의 가능성을 유리알 보듯 들여다보면서 이에 딱 들어맞는 예방 및 치료를 해 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인간의 개인별 DNA를 가지고 있듯이 병균 정체의 DNA(유전자)도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마치 손자병법의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百戰百勝)과 같은, 곧 병의 원인을 정확히 알고, 인간 개개인의 신체 조직의 세포의 특성까지를 알고 있기에 모든 질병은 소멸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는 질병과의 전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를 갖고 있다.

서론: 주님의 재림 임박과 교회의 책임

제1장 누가 보아도 명백한 메시아 재림 징조
Ⅰ.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됨
1. 타종교에 비한 복음 전하성의 신비
2. 다른 종교에 속한 사람들의 그것과 복음전파
3. 온 세상 복음 전파 자체의 예언 성취의 신비
Ⅱ. 배금주의 우상과 메시아 재림
1. 바코드와 열 뿔 짐승의 '이름'이나 그 '수'
2. 짐승의 '이름'과 '수'와 '표'란 곧 배금주의 우상
3. 다니엘서에 예언된 배금주의 우상
Ⅲ. 적그리스도의 무기 과학 만능주의 우상
1. 과학이 현대인들의 우상일 수밖에 없는 이유들
2. 성경에 미리 예언된 오늘의 과학
3. 성경 말씀에 비춰본 인간의 과학
Ⅳ. 말세의 적그리스도, "표범 짐승"의 정체
1. '표범' 짐승과 예수님의 '멸망의 가증한 것'의 등장
2. 말세 세태는 표범 - 짐승의 '멸망의 가증한 것'들의 재현

제2장 아마겟돈 전쟁의 당사자 적그리스도
Ⅰ. 거짓 선지자들과 적그리스도들의 출현
1. 예수께서 말씀하신 재림 징조의 첫 번은 적 그리스도의 출현
2. 진짜 적 그리스도인 '짐승의 정체'들
Ⅱ. 적그리스도의 원흉 '일곱 머리 열 뿔 짐승'의 출현
1. '일곱 머리 열 뿔 짐승'의 뿌리와 배경
2. 오늘의 유럽연합은 "신상"의 "발"부분
3. "일곱 머리 열 뿔 짐승"(EU)의 말세적 제국주의
4.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인 유럽연합
Ⅲ. 최후의 적그리스도는 미국일 수 있다
1. 미국의 국가적 뿌리가 유럽일 것에 대한 성경 예언
2. 열 뿔중 세 뿔이 뽑히면서 등장한 작은 뿔 미국
3. 전 후, 미국이 오늘의 세계 유일 초 강국이 되기까지
4. '짐승의 우상'과 '짐승의 표'만든 미국
5. '큰 이적'을 행하는 새끼양 - 짐승 미국
6. 미국의 적 그리스도써의 정체
7. 다니엘서의 적그리스도 '새끼양 - 짐승'(미국)

제3장 아마겟돈 전쟁의 당사자 동방의 왕들
Ⅰ. 동방의 왕들이 대장 러시아 출현
1. '로스 메섹 두발왕 곡'의 정체
2. 하나님의 '대적'이 된 공산주의 '로스' (러시아)
3. '동방의 왕들'의 "대장"이 될 근거들(겔 38:7)
4. 러시아가 동방의 왕들의 '대장'이 될만한 요건
5. 러시아의 동맹국, 중국 및 기타 동방의 나라들
Ⅱ. '동방의 왕들'의 뿌리 이슬람(로스 동맹군)
1. 동방의 왕들과 '큰 강 유브라데'에 쏟아진 대접 재앙
2. 이슬람의 정체성과 마호멧의 출생
3. 이슬람 세력과 저주의 땅 "동방"의 뜻
4. 아마겟돈 전쟁을 위해 예비된 동방의 왕들 이슬람
5. 석유와 함께 "예비된" '동방의 왕' 이슬람
6. 러시아, 중국, 이슬람이 연합할 이유

제4장 아마겟돈 전쟁의 폭발과 메시아 재림
Ⅰ. 예수님께서 직접 예언하신 아마겟돈 전쟁
1. "난리와 난리의 소문"과 메시아 재림의 때
Ⅱ. 계시록이 말씀하는 아마겟돈 전쟁
1. 어디서 일어날 것인가?
1) 지리적 의미의 예언 성취
2. 아마겟돈 전쟁의 주인공들은 누구인가?
1) 동방과 서방의 왕들의 한 판 승부
2) 서방 왕들의 등장
3. 어떻게(과정)일어나며 어떤 전쟁인가?
1) '반 시 동안의 고요'부터 온다
2) 아마겟돈 전쟁의 전초전, 세계 3차 대전
3) 자연 재해, 가난, 질병의 창궐
4) 재래식 첨단무기에 의한 전쟁 발발(3차 대전)
4. 아마겟돈(핵) 전쟁의 폭발(셋째 화)
1) 아마겟돈 전쟁(핵전쟁)의 발발(계 16:17-21)
2) 전쟁의 종지부와 예수 메시아의 재림(계19장)
5. 아마겟돈 전쟁의 발발의 그 구체적 시점
1) 선민 이스라엘의 운명을 주목하라 하심
2) '70이레의 기한'의 '때'란 안식과 천국을 말씀하는 것
6. 전체 맺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