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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목회가 만난 목회자 사모 스물아홉 분의 인터뷰 "나를 죽이게 하시고, 낮추게 하시며, 기도하게 하시고, 흔들고, 다독이고, 눈물 흘리게 하시어 새로운 나를 만드시어 종당엔 모두를 긍휼히 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품어 안을 수 있는 넉넉한 마음도 주실 뿐 아니라, 사모의 자리를 감사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사모의 길을 아름다운 길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음같이
김봉희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사모의 사명이요 목회다
서시전 (영등포교회, 김승욱 목사)

베푸는 삶을 살렵니다
이남홍 (미 아콜라감리교회, 최효섭 원로목사)

부족함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
최정순 (세광교회, 김윤배 목사)

따스한 봄볕 같은 사모가 되렵니다
하숙연 (장석교회, 이용남 목사)

무당 딸에서 목사 사모로
이금자 (성복교회, 이태희 목사)

사모는 피스메이커
이정숙 (남서울교회, 이 철 목사)

듣기를 좋아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
유인자 (영도교회, 이도영 목사)

사모의 편에서 그들의 위로자가 되고 싶어요
장순애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

배우는 사모가 되고 싶어요
이인숙 (강남교회, 전병금 목사)

교회와 가정의 균형유지를
김태열 (뉴욕퀸즈한인교회, 한진관 목사)

상담실과 경로대학으로 지역사회를 품으렵니다
이성자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목사)

사소한 것도 주님께 여쭙는 사모여야
지상덕 (광주서문교회, 리영숙 목사)

깨어진 가정을 다시 세우고자
안춘희 (뉴욕 목양장로교회, 송병기 목사)

성경의 예화처럼 동화를 쓰렵니다
김영자 (광주순복음교회, 정원희 목사)

밝은 모습의 후원자가 되고파
김정선 (시카고 갈릴리연합감리교회, 이경희 목사)

목사는 전문가, 사모는 비전문가
김정기 (분당영진교회, 이현수 목사)

성령님께 붙잡힌 바 되어
오세은 (레익뷰한인장로교회, 이종민 목사)

말씀에 사로잡힌 자로
우명자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사모는 무엇으로 승리할 것인가
이은희 (대전중앙교회, 최병남 목사)

사모는 스페어 타이어입니다
성현숙 (신길교회, 이신웅 목사)

보는 게 같고 느끼는 게 같아야
김선자 (북아현교회, 김수영 목사)

기도와 인내가 뒷받침되는 사모여야
이송죽 (서교동교회, 우영수 목사)

목회란 다리를 놓는 사역입니다
이덕란 (캐나다 필그림교회, 소창길 목사)

교회의 상황을 고려하는 내조자
최경숙 (동원교회, 김하진 목사)

예수님의 참사랑을 가지고
임경애 (뉴저지 초대교회, 조영진 목사)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모가 되고자
황성숙 (풍기 성내교회, 최갑도 목사)

목회는 목회자 부부가 함께해야 합니다
김성욱 (뉴저지 새생명교회, 국남주 목사)

치매노인들, 나의 어머니
정숙자 (샘터마을, 선호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