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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뱅의 에베소서 설교 상 - 칼뱅 설교 시리즈 2  
(Calvin`s Sermons on The Epistle to the Ephes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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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존 칼빈/배상호  |  출판사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발행일 : 2000-06-30  |  신국판 (153×225) 530p  |  89-34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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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 에베소서 설교집은 영국에서는 1577년에 초판을 내었다. 16세기가 끝나기 전에 영국에서는 칠백 편 이상의 칼뱅의 설교를 입수할 수 있었다. 그의 설교집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한 사실은 설교집들이 칼뱅의 저자들 중에서 가치가 적은 책이라는 개념을 즉시 추방해 버리기 충분하다. 칼뱅의 특징은 종교개혁, 교육과 신학적인 지도력, 성경 연구로 표현할 수 있으나, 가장 현저한 특징은 개혁주의적인 설교다. 칼뱅은 무엇보다도 자신을 그리스도 교회의 목사로 생각하여 자신의 주임무는 말씀을 전파하는 것으로 보았다. 그는 제네바 율령에서 감독, 장로, 목사로 불리우는 목사의 임무는 교육과 권면과 책망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는 조직신학자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개혁주의 교회에 굳건한 교리적 기초를 세우기 위해 힘을 기울였다. 그는 전도자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역자였다. 제네바의 설교자 칼뱅의 그의 설교를 통해서 16세기의 개혁주의 정신을 형성하였다.
[본문 165-169쪽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그리스도'중에서]

3. 만물이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심

사도 바울은 곧 하나님께서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든 세계를 복종케 하신다는 말씀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간다면 우리의 부족을 무엇이든지 해결해 주심을 뜻합니다.
그는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시편 8편의 하나님께서 만물을 양과 공중의 새들까지도 돌보신다는 말씀을 잘 살펴야 합니다.
한마디로 모든 피조물을 그 발 아래 두셨다는 뜻입니다. 무슨 목적으로 성령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까?
그것은 어린아이를 돌보듯이 우리를 돌보셔서 가장 값 있게 평가되어야 할 영적 은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전달된다는 사실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성령의 말씀은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빵 한 조각도 먹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치 초기 단계부터 훈련시켜 높은 단계로 끌어 올리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만물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우리가 그의 참 지체라는 조건하에서 만물은 우리에게 속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에게서 분리되지만 않는다면 주께서 우리를 더 높이 놀라운 좋은 것들의 참여자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자녀로 불리며 취급되며 성령의 전이 될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우리가 그에게 자유롭게 나아가며 담대하게 우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니 아담의 범죄로 잃어버린 은혜를 다시 부요하게 받는다니!
사단의 세력 아래와 죄의 노예로 있는 대신 천사들과 친구가 되다니! 도적질하지 않고서는 떡 한 조각도 얻을 수 없는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지 않고 어떻게 이처럼 높고 고상한 것들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바울이 만물이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복종했다고 외치는 것을 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보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기를 배웁시다.
우리에게 육체의 양식을 주셔서 양육하실 뿐 아니라 영혼을 먹여 영원히 살게 하시고 그런 방법으로 또 우리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키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인정하도록 자신을 훈련시킵시다.
사단이 맹렬히 공격하여 우리를 멸망의 공포 속에 집어넣을 때 예수 그리스도는 마귀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시는 보이지 않는 산성이시며 모든 전쟁에서 우리를 불패자로 만드시는 분임을 배워야 하며, 이로써 우리가 약할 때 그의 힘을 의뢰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던 은혜의 부족이 있을 때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을 우리에게 주시도록 간구합시다.
우리 원수가 우는 사자같이 공격해서 우리는 완전히 소용돌이 속에 빠지는 것같이 보일 때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간구하여 우리를 그의 보호 아래 두시고 사단과 그 부하들을 결박하여 우리를 이기지 못하도록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물을 복종시키심은 그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요, 그에게 그럴 필요도 없으며, 이는 오직 우리들을 위함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유익하다가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시며, 우리로 하여금 모든 것을 그의 손에서 찾는 방법을 배우게 하시며, 우리의 원수가 우리 위에 임할 때 그들을 눌러 버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만물 가운데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고 한 사도바울의 말은 우리를 전적으로 그리스도에게 이끌고 가는 것을 뜻합니다.
그것은 마치 하나님의 은혜는 분배되어 천사나 죽을 인생을 통하여 전달되지만 우리가 항상 은혜의 원천을 찾아가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온몸을 통해 퍼져 있는 혈관은 피를 운반함으로써 부분에 힘을 주지만 그럴지라도 머리가 생명의 원천인 것입니다.
이는 나무에서 채관이 퍼져 있어 양분을 나르지만 뿌리가 각 줄기와 잎까지 올라 가서 양분을 전달하지 못해도 모든 자양분은 뿌리에서 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어떤 사람이 나무가 어느 한 가지에 의해 유지된다고 한다면 이것은 정반대로 된 것입니다.
굵은 가지가 가는 가지와 잎들로 양분을 전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굵은 가지가 뿌리가 가질 영광을 취하는 것이 올바른 일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사람의 지체가 각각의 역할을 다해도 어느 부분도 머리의 영광을 취할 수 없습니다.

4.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

여기서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1:22)로 주신바 됐으므로 사람들은 마땅히 그에게로 가야 하는 것처럼 말했습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사도 바울, 사도 베드로, 성 마리아, 성 미카엘일지라도 그들 자신으로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들은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채어 주시지 않는 한 결핍과 굶주림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큰 자나 작은 자나 그의 충만한 가운데서 얻어야 합니다. 골로새서 1장에서도 같은 내용의 구절을 인용한 그는 모든 충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하게 하시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기쁘게 여기시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머리라는 명칭은 공연히 뜬 명예로서만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처럼 능력이 크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육체의 머리가 몸의 모든 지체보다 우월하고 탁월할 뿐 아니라, 모든 지체에게 힘을 공급하며 사람이 살아 움직이도록 하는 것처럼, 예수님과 우리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를 의지하지 않으면 모두 멸망할 뿐입니다. 또 이어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가장 훌륭한 은사들을 받았다 할지라도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와 연함을 지속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바람과 연기일 뿐입니다.
동시에 주목할 것은 그리스도께서 머리가 되시니 그에게 복종함이 마땅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머리가 모든 지체들을 다스리는 것처럼 그가 모든 것을 다스리도록 그의 말씀에 복종해야 합니다.
발이 걸어 각 손이 움직이는 데 있어 머리가 지시하지 아낳는데도 움직이는 법이 없습니다. 교회에서도 이와 똑같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스리시고 모든 사람들은 그에게 전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구절을 요약하면 첫째,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달렸으므로 천사나 사람이 아무리 거룩해도 그들 스스로의 부족한 것들을 그의 손에 받지 않아도 되는 자들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세생활이나 내세에나 육체에나 영혼에나 어떤 필수적인 것이 부족할때에는 사도 바울이나 사도 베드로에게 갈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아가야 합니다.
둘째, 우리가 그의 몸의 참 지체임을 보이기 위해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눈에 의해 지배되며 억제되는 것을 연습해야 합니다.
그가 머리가 되심은 동시에 우리의 목자가 되어 다스리심입니다. 그러나 제가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마귀는 독생자의 영광을 천사의 그늘 아래 두어 애써 흐리게 하거나, 우상을 세상에 보내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서 분리시킵니다.
교황은 이런 참람한 말을 내뱉기를 부끄러워 하니하여 말하기를, 만일 자신이 교회위에 군림하여 교회의 주권자가 되고, 모든 사람이 자신을 쳐다보며, 자기의 보좌가 전세계 위에 있지 않으면 교회는 머리 없는 몸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마치 그리스도는 더 이상 세상에는 계시지 않고 하늘에 계시는 것뿐으로 족하며 그의 계승자로 다스리게 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가 얼마나 자신을 추켜 세워 하나님의 아들의 모든 주권을 폐기시키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는 바울의 이 구절을 명심해야 합니다.
교황은 또 주장하기를 자신이 그리스도에게 종속되어 있으므로 그리스도는 그의 높은 위치에 머물러 계실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미 제가 취급한 것을 되돌려 봅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형식상의 명칭을 가지시지 않고 그에게 속하며 지정된 권세를 가지셨습니다.
머리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기를 요구할 뿐 아니라 모든 지체들이 그로부터 명령받기를 요구합니다. 그는 우리 생명의 뿌리이시며, 우리가 길어내는 샘과 같습니다.
그는 우리 중 아무를 그의 기뻐하시는 통로로 삼아 좋은 선물을 주시는 유일한 원천이십니다.
이 문제는 골로새서 1:16-18에서 더욱 길게 설명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는 창세부터 머리로 지명되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오늘날 그가 우리의 구속자가 되셨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 아니라 만물이 그에 의해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담이 우리를 끌고 자기와 함께 멸망으로 빠지지 않았다고 상상해도 하나님의 아들은 항상 만물 가운데서 먼저 낳은 자로 되셨을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자신이 피조물이기 때문이 아니라 바울이 이유를 설명하듯, 그가 기초로서 그에 의해 천사들이 창조되고 그 안에서 존재의 이유를 갖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우리가 조상 아담과 함께 현재의 비참한 혼동 속에 떨어지지 아니했을지라도 하나님의 아들은 여전히 하늘과 땅에서 모든 권세를 가지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른 방법을 따라 머리가 되시는데, 말하자면 우리를 다시 그의 아버지와 함께 앉게 하십니다. 죄로 인해 분리되었던 우리를 그에게 다시 모읍니다.
따라서 우리가 죄를 용서하시는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시 은총을 입기까지 하나님은 무서운 원수였던 것입니다.
장 칼뱅과 에베소서 설교집
독자들에게
서론

1. 은혜와 평강
2. 신령한 축복
3.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심
4.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심
5.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받음
6.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
7. 부르심의 소망
8.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그리스도
9.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들
10. 은혜로 얻은 구원
11. 지상 최대의 선물
12.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자
13. 우리의 화평이신 그리스도
14. 십자가의 구원
15. 세우심을 입은 자
16.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도 바울
17.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총
18.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는 신앙
19. 환난은 성도의 영광
20.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21. 하나님의 약속
22.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
23.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심
24. 믿음을 충만케 하심
25. 은사와 그 목적
존 칼빈
존 칼빈(1509-1564) 존 칼빈은 제네바의 종교개혁자로서 25년 동안 제네바 교회와 제네바 시를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개혁하는데 평생을 보내며 종교개혁시대 최고의 신학자, 설교자, 주석가, 교사, 개혁자로서의 삶을 살았다. 칼빈은 특히 26세에 기독교 강요 초판을 쓴 이후 5번의 개정을 거쳐 50세에 기독교 강요 최종판을 발간했는데 이는 종교개혁을 완성하는 걸작품인 동시에 이후 개혁신학의 초석이 되었다. 이외에도 칼빈은 문법적 역사적 해석에 근거하여 간결하고도 명쾌하게 구약의 4/3과 대부분의 신약 주석을 남겼으며, 속기록으로 받아적은 2000여 편의 주옥같은 설교들을 남기기도 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장 칼뱅,존 칼빈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37,000원→33,300원
장 칼뱅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19,000원→17,100원
존 칼빈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18,000원→16,200원
평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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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도서명칼뱅의 에베소서 설교 상 - 칼뱅 설교 시리즈 2
저자존 칼빈
출판사CLC(기독교문서선교회)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530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00-06-30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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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존 칼빈) 신간 메일링   출판사(CLC(기독교문서선교회))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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