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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선포한다   어두운 시대에 십자가를 선포한다는 것의 의미
(We Preach Christ Crucif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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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케네스 리치/손승우  |  출판사 : 비아
발행일 : 2025-02-20  |  (120*180)mm 220p  |  979-11-9892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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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과 혼란의 시기에 십자가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
그 십자가를 중심으로 신앙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영국 성공회 사제이자 신학자, '전복적인 정통'을 내세워 그리스도교 전통과 사회적 실천을 결합한 영성가 케네스 리치의 대표작. 1994년 처음 출간된 이후 영미권에서 사순절 묵상도서로 꾸준히 읽히고 있는 현대판 고전이다. 이 얇고 단단한 책에서 그는 그리스도교의 중심 상징인 십자가가 지닌 불편하고도 전복적인 의미를 드러낸다.

오늘날 십자가는 그리스도교의 대표저인 상징이며 이와 관련된 아름다운 작품들도 많이 등장하지만, 애초에 십자가는 수치와 추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로마 제국에서 십자가형은 반역자들을 처형하던 극형이었고, 유대교에서는 나무에 매달려 죽은 이를 저주 받은 이로 여겼다. 그래서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려 죽음을 맞이했을 때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에게 그 모습은 완전한 실패이자 저주로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머지 않아, 기이하게도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이 수치스러운 처형 도구를 과감하게 전유해 구원과 해방의 상징으로 만들었다. 그들은 권력자들의 손에 가장 치욕적인 방식으로 처형당한 예수야말로 하느님의 계시라고 선포했다. 그리고 그랬던 그가 부활했으며, 그를 죽음으로 몰고갔던 모든 세력과 체제에 승리를 거두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교는 처음부터 공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었으며, 아주 근본적인 의미에서 전복적이었다. 사회에서 버림받고 밀려난 이들과 함께한 이,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수치스러운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했던 이를 '주님'이라 고백함으로써 그리스도교는 이 땅에 새로운 전망과 세계를 보는 새로운 방식을 가져왔다. 하지만 오늘날은 어떠한가? 리치는 묻는다. 교회는 과연 이러한 십자가의 급진성을 기억하고 있는가? "성문 밖에서" 죽음을 맞이한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하고, 따르기로 결단한 제자로서 경계 너머로, 소외된 이들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이러한 리치의 통찰은 단순한 교회 비판, 사회 비판을 넘어선다. 그는 깊이 있는 영성과 묵상이 결여된 사회 운동이 얼마나 공허한지를 알고 있다. 십자가는 우리를 어둠으로, 알 수 없는 영역으로 이끈다. 그곳에서 우리는 자신의 한계와 취약함을 마주하게 되고, 역설적으로 바로 그 약함을 통해 다른 이들과 진정한 연대가 가능해진다고 그는 말한다.

시인 이디스 시트웰의 시에서 러시아 정교회의 '거룩한 바보들'의 이야기까지, 현대 철학자들의 통찰에서 자신의 목회 경험까지, 리치는 풍부한 자료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논지를 전개한다. 이 책은 우리를 안주하게 두는 책이 아니다. 대신 더 깊은 신앙의 여정으로, 세상의 고통과 정면으로 마주하는 자리로 우리를 초대하는 책이다. 혐오가 점증하고, 인간의 가치가 희석되며, 정치가 권력 관철의 도구로만 전락한 오늘날, 그가 던지는 질문과 성찰은 더 진중하게 다가온다. 어둠과 혼란의 시기, 십자가에 의미를 되새기는 데 이 책은 더 없이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어둠과 혼란의 시기에 십자가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
그 십자가를 중심으로 신앙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십자가의 의미, 사순절의 의미에 관한 현대판 고전

“오랜 기간, 저는 십자가를 어떻게 선포해야 할지, 그리스도인의 삶과 십자가가 어떠한 연관을 지니고 있다고 해야 할지에 골몰해 왔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입는 것이며, 그분의 죽음과 부활에 온전히 참여하는 것입니다. 설교자는 이를 전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대개 그러하듯, 이 진리가 우리의 일상과 실천에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를 저는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이 책을 읽었고, 또 읽고 있으며 여러 서평이 나오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 - 본문 中

영국 성공회 사제이자 신학자, '전복적인 정통'을 내세워 그리스도교 전통과 사회적 실천을 결합한 영성가 케네스 리치의 대표작. 1994년 처음 출간된 이후 영미권에서 사순절 묵상도서로 꾸준히 읽히고 있는 현대판 고전이다. 이 얇고 단단한 책에서 그는 그리스도교의 중심 상징인 십자가가 지닌 불편하고도 전복적인 의미를 드러낸다.
오늘날 십자가는 그리스도교의 대표저인 상징이며 이와 관련된 아름다운 작품들도 많이 등장하지만, 애초에 십자가는 수치와 추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로마 제국에서 십자가형은 반역자들을 처형하던 극형이었고, 유대교에서는 나무에 매달려 죽은 이를 저주 받은 이로 여겼다. 그래서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려 죽음을 맞이했을 때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에게 그 모습은 완전한 실패이자 저주로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머지 않아, 기이하게도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이 수치스러운 처형 도구를 과감하게 전유해 구원과 해방의 상징으로 만들었다. 그들은 권력자들의 손에 가장 치욕적인 방식으로 처형당한 예수야말로 하느님의 계시라고 선포했다. 그리고 그랬던 그가 부활했으며, 그를 죽음으로 몰고갔던 모든 세력과 체제에 승리를 거두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교는 처음부터 공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었으며, 아주 근본적인 의미에서 전복적이었다. 사회에서 버림받고 밀려난 이들과 함께한 이,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수치스러운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했던 이를 '주님'이라 고백함으로써 그리스도교는 이 땅에 새로운 전망과 세계를 보는 새로운 방식을 가져왔다. 하지만 오늘날은 어떠한가? 리치는 묻는다. 교회는 과연 이러한 십자가의 급진성을 기억하고 있는가? "성문 밖에서" 죽음을 맞이한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하고, 따르기로 결단한 제자로서 경계 너머로, 소외된 이들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이러한 리치의 통찰은 단순한 교회 비판, 사회 비판을 넘어선다. 그는 깊이 있는 영성과 묵상이 결여된 사회 운동이 얼마나 공허한지를 알고 있다. 십자가는 우리를 어둠으로, 알 수 없는 영역으로 이끈다. 그곳에서 우리는 자신의 한계와 취약함을 마주하게 되고, 역설적으로 바로 그 약함을 통해 다른 이들과 진정한 연대가 가능해진다고 그는 말한다.
시인 이디스 시트웰의 시에서 러시아 정교회의 '거룩한 바보들'의 이야기까지, 현대 철학자들의 통찰에서 자신의 목회 경험까지, 리치는 풍부한 자료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논지를 전개한다. 이 책은 우리를 안주하게 두는 책이 아니다. 대신 더 깊은 신앙의 여정으로, 세상의 고통과 정면으로 마주하는 자리로 우리를 초대하는 책이다. 혐오가 점증하고, 인간의 가치가 희석되며, 정치가 권력 관철의 도구로만 전락한 오늘날, 그가 던지는 질문과 성찰은 더 진중하게 다가온다. 어둠과 혼란의 시기, 십자가에 의미를 되새기는 데 이 책은 더 없이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오랜 기간, 저는 십자가를 어떻게 선포해야 할지, 그리스도인의 삶과 십자가가 어떠한 연관을 지니고 있다고 해야 할지에 골몰해 왔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입는 것이며, 그분의 죽음과 부활에 온전히 참여하는 것입니다. 설교자는 이를 전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대개 그러하듯, 이 진리가 우리의 일상과 실천에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를 저는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이 책을 읽었고, 또 읽고 있으며 여러 서평이 나오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책이 나온 뒤 저는 사순절 시기 이 책을 가지고 공부하는 다양한 교회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많은 분이 이 책을 읽고 나서 기도하기 시작했다고 말씀해 주셨고, 한 단락 한 단락을 묵상하며 여러 고민을 나누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적잖은 분들이 여섯 장 중 두 장, 곧 3장과 5장(십자가의 정치를 다룬 장, 그리고 신앙의 중심인 ‘어둠’을 다룬 장)에서 다룬 내용에 당혹감을 느끼셨고, 혼란스러움에 괴로워하셨습니다. 이는 아마도 우리가 십자가의 의미를 개인화, (좋지 않은 의미에서) 영성화했기 때문에,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정치 자체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회에서 기쁨, 빛, 확신을 강조하다 보니 의심, 내면에서 일어나는 혼란, ‘영혼의 어두운 밤’을 신앙생활의 필수 요소로 간주하기보다는 죄와 실패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어둠을 경험해야 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p.9~10

과거의 사건들을 “기억”함으로써 현재는 역동성을 얻게 됩니다. 기억은 기억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의 구성원을 빚어내며, 그 구성원들을 하나로 묶습니다. 예수의 제자들 사이에서 바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스도교 공동체는 매주, 매일 예수의 죽음이라는 신비를 기념하며 그를 기억하는 가운데, 빵을 떼고, 쪼개지고 부서진 빵을 나누는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룸을 기념합니다. 사도 바울은 성찬 때 나누는 빵을 가리키며, 그리고 교회를 가리키며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이 지속적인 공동의 추모, 혹은 공동의 ‘기억’은 단순히 과거에 대한 향수가 아닙니다. 예배, 그리고 성찬은 세상의 생명을 위해 부서지시고, 쪼개지신 그리스도의 몸을 다시 모으는 활동입니다. 이 운동은 엄청나게 강력한 힘, 활력을 머금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이 운동이 매우 기이하고, 낯설며 터무니없는 일처럼 보인다는 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골고다에서 일어난 일을 두고 예수를 그리스도, 메시아로 여기는 ‘그리스도론’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그러한 운동이 처참하리만치 실패했음을 보여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운동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부서지셨고 망가지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부서지고 망가질 때, 우리는 그분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실패자였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실패할 때 우리는 그분을 역사 속 무수한 실패자 중 한 사람이 아닌, 생명과 능력의 원천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골고다에서 제자들은 끊임없이 실패했습니다. 나중에야, 그들은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그 뒤 일어난 일을 통해 십자가 사건, 십자가에 달린 예수의 참된 모습을, 그 생생한 실재를 보았습니다. 베드로의 설교에 제자들의 마음이 찔린 일(사도 2:37)은 예수가 세상을 떠난 뒤 첫 번째 오순절에야 일어났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 결과 그들은 신앙을 갖게 되었고 제자도를 걷게 되었습니다. . ---p.28~29

역사 전체에서 십자가는 저항과 반란의 상징, 종교 권력이든 정치 권력이든 인간의 정신과 육체를 억압하려는 모든 주장에 대한 항의의 상징으로 서 있습니다. 모든 체제와 이념, 모든 정권과 제도에 대한 반란으로서 십자가는 개인과 집단을 계속해서 경계 밖으로, 문밖으로 밀어냅니다. 동시에, 십자가는 불의를 정당화하는, 급기야는 불의에 성스러움을 부여하는 모든 종교, 전 세계에서 골고다를 계속 재생산하는 종교, 현상을 유지하려 하는 종교의 거짓과 마성魔性을 폭로하는 상징으로 서 있습니다. 십자가는 침묵을 강요하는 사회, 그리스도에 대한 순종이 아닌 세상 권력에 대한 무비판적인 복종을 강요하는 모든 사회의 위기 지점, 연약하고 작은 이들을 멸시하는 이들, 그리하여 그리스도를 멸시하는 이들의 위기 지점입니다. 예수는 순응과 타협의 유혹에 맞서 세상의 주인이 진실로 누구인지에 대한 거짓된 주장을 자신의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거기에 예수의 정치가 있습니다. 그렇게 그는 우리 시대와 같은 어두운 시대에도 그리스도인들이 저항할 수 있는 풍토를 일구고, 해방구를 엽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사람의 삶과 온전함을 부정하고 억압하는 불의하고 잔인한 구조와 권력에 맞서십니다. 성문 밖에,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힌 채 매달려 계십니다. 그렇게 그분은 정죄 받고 심판받으심으로써 모든 이를 심판하십니다. ---p.108~109
2005년판 서문
초판 서문

1. 그리스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은 일
기이한 기억
하느님의 기이한 일 - 십자가를 통한 생명
선한 금요일 - 어리석은 이들의 축제
성육신과 수난이라는 추문
사순절, 시련과 모순의 시간
하느님의 어리석음

2. 그의 상처를 통해 우리는 치유되었다
이디스 시트웰 - ‘아직도 비가 내린다’
아픔과 고통에 대한 왜곡된 접근
연대와 변모
이디스 시트웰 - ‘추위의 노래’
사회적 십자가

3.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나라
예수의 배경
하느님 나라 신학, 그리고 하느님 나라에 대한 전망의 회복
예수 - 세금, 음식, 성전
비정치적인 예수?
십자가의 정치적 의미

4. 하느님께서 부어 주신 사랑
제자가 되는 훈련
희년의 백성
하느님 나라의 백성
종 메시아
비폭력 십자가
사랑의 공동체

5. 하느님이 머무시는 어둠
온 땅을 덮은 어둠
어두운 신앙의 여정
돌봄과 어두운 밤
어둠과 빛의 하느님

6. 우리들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
인자의 들림
‘다른 무엇보다 신실한 십자가’ - 십자가의 영광
‘아, 나의 백성아 ...’
어둠에서 빛으로 - 성토요일의 신비
죽음으로 죽음을 짓밟기
자신 있게 십자가를 전하라

부록: 전복적인 정통을 향하여
케네스 리치 저서 목록
"케네스 리치는 사상과 행동의 측면 모두에서 나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그는 시장의 논리로 가득 찬, 가벼운 낙관주의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조급해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성과나 성공에 연연해 하지 않은 채, 사회에서 밀려난 이들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열정적으로 변호했다.” - 로완 윌리엄스 (신학자, <상처 입은 앎>,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지은이)

“케네스 리치는 그리스도교 영성 저술 전통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그는 그리스도교의 관조 전통을 이웃을 위한 행동과 연결했으며 다양한 글을 통해 사회적 실천의 배경으로서의 신앙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간과하는 질문들을 과감하게 던지고 답했다.“ -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철학자, <덕의 상실> 지은이)

“그가 쓴 글에는 언제나 예언자의 특성이 있고, 종종 날카롭고 심오한 영성가의 통찰까지 머금고 있다. 이 묵상집에서도 이러한 특성은 고스란히 드러난다.” - 알렉 비들러(신학자, 교회사가, <근현대교회사> 지은이)
케네스 리치
The Revd Dr Kenneth Leech
1939년생. 영국의 성공회 사제이자 신학자,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역사를 공부했고, 옥스퍼드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함과 동시에 성 스티븐 하우스에서 사제 훈련을 받았다. 1964년 사제 서품을 받은 뒤 노숙자 지원 단체 센터포인트를 설립하고 노숙자, 마약 중독자, 성매매 여성들과 함께 생활했다. 성 어거스틴 칼리지에서 신학을 가르치기도 했으나 머지 않아 사목 현장으로 복귀,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썼다. 1990년부터는 ‘공동체 신학자’로서 성 보톨프 올드게이트 교회에서 무보수로 사목 활동을 하며 저술 활동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로완 윌리엄스와 함께 성공회 가톨릭 전통에 속한 이들의 네트워크인 주빌리 그룹을 창설했으며, 1998년 신학 활동을 인정받아 람베스 신학 명예박사 학위DD를 받았다. 2015년 세상을 떠났다. 그리스도교 전통에 철저하게 뿌리를 내리면서도 급진적인 사회 실천을 지향하는 ‘전복적인 정통’subversive orthodoxy를 내세운 이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사회 문제, 그리스도교 영성학, 상황 신학과 관련된 다양한 저서를 펴냈다. 주요 저서로 『폭풍의 눈』The Eye of the Storm, 『우리의 긴 유배를 통하여』Through Our Long Exile 등이 있으며 한국에는 『사회적 하나님』(청림출판), 『하나님 체험』(청림출판), 『영성과 목회』(한국장로교출판사), 『영혼의 친구』(아침영성지도연구원) 등이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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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선포한다
저자케네스 리치
출판사비아
크기(120*180)mm
쪽수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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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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