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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시대이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글쓰기보다 말하기가 중요하다. 말하기를 잘 하려면 대화법을 알아야 한다. 대화는 나를 포함해 가정을 살린다. 이 책은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지침서를 준다.

p. 11. 대화는 언어를 사용해서 한다. 사용하는 언어를 들으면 그 사람의 품격을 짐작할 수 있다. 언어가 그 사람의 품격이라면, 우리는 입에서 나오는 대로 대화할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디자인한 언어를 써야 한다.
p. 32. 가정에 소통의 1단계가 이루어지면 대화의 질을 높여야 한다.
p. 54. 그리스도인이 소통의 3단계인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하려면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채 대화해야 한다.
p. 82. 경청하는 리더에게는 ‘당신 참 좋다’는 수식어가 붙는다.
p. 100. 경청은 주도권 잡기가 아니라 주도권 넘기기이다.
p. 142. 대화란 서로에 대한 예의, 존경심으로 감정을 고려하며 주고받는 것이다.
p. 163. 부부는 대화할수록 서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p. 210. 감정이 담긴 대화가 좋은 대화이다.

프롤로그

Chapter 1 대화가 행복한 가정을 만든다
1 소통의 0단계: 대화할수록 가정이 깨진다
2 소통의 1단계: 행복한 가정을 일군다
3 소통의 2단계: 자녀가 가정에서 행복해한다
4 소통의 3단계: 기쁨의 신앙생활을 한다
5 하나님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만들어진다

Chapter 2 경청이 대화의 시작이다
1 경청의 1단계: 귀가 입보다 앞서야 한다
2 경청의 2단계: 마음이 귀보다 앞서야 한다
3 경청의 3단계: ‘나’보다 ‘남’이 앞서야 한다

Chapter 3 대화가 나를 업(UP)시킨다
1 하나님께 주파수를 맞추면 삶이 업(UP)된다
2 긍정화법으로 내 인생을 말로 업(UP)시켜라
3 생명의 말로 타인의 인생을 업(UP)시켜라

Chapter 4 대화가 부부 관계를 업(UP)시킨다
1 대화가 부부 관계를 바꾼다
2 대화가 ‘내 감정 중시’에서 ‘상대 감정 중시’로 전환된다
3 장점을 더 부각시킨다

1 하나님과의 대화를 즐긴다
2 자신과의 대화를 즐긴다
3 신앙적인 대화를 즐긴

에필로그

삶의 많은 것들이 AI로 대체되고 있는 요즘, 아무리 기술이 발달했더라도 대체할 수 없는 것은 사람이다. 서로를 연결해주는 SNS, 카카오톡과 같은 각종 커뮤니케이션이 발전해도 사람과 사람간의 기본적인 관계를 유지하게 하는 도구인 대화는 매우 중요하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대화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는 것 같다. 바쁘다는 핑계로 대화 자체가 부족해지는 것도 있지만, 말만 오가고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대화가 많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과 감성을 더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대화가 더욱 그리운 시점에 이 책의 발간은 반가운 소식이다. 나를 돋보이게 하는 대화, 행복한 가정을 일구는 대화,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소통법을 매뉴얼처럼 상세하게 소개하는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타인을 배려하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지혜로워지고 즐거운 대화를 이끌어 결국 자신은 물론 타인의 인생까지 업시키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직무상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저도 이 책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단순히 알게 된 것에 그치지 않고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는 저자의 화법에 집중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관리해야하는 목회자와 관리자뿐만 아니라 행복한 관계를 만들고 싶은 모든 분들께 선한영향력을 주는 『대화가 인생을 업(Up)시킨다』는 이 책을 추천한다.
배성찬/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멋있는 사람은 하는 말도 곱다고 한다.
‘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하는 긍정적인 사람, ‘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하는 능동적인 사람, ‘무엇이든지 도와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 적극적인 사람, ‘기꺼이 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 헌신적인 사람, ‘잘못된 것은 바로 고치겠습니다.’ 라고 하는 겸허한 사람, ‘참 좋은 말씀입니다.’ 라고 하는 수용적인 사람, ‘이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라고 하는 협조적인 사람, ‘대단히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 ‘도울 일 없습니까?’ 라고 하는 물을 수 있는 여유 있는 사람, ‘이 순간 할 일이 무엇일까?’ 라며 일을 ?아 할줄 아는 사람 등 이런 사람은 참 멋있다.
우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풍성함으로 채울 수 있는 멋있는 말을 해야 한다. 이런 사람은 누구나 이런 사람이 될 수 있다.
우리 주위의 일상의 모습들을 바라보면 다른 사람들에게는 인간적인 도리를 지키면서, 배우자 특히 가까운 사람에게는 이를 소홀히 하는 위선적인 잘못된 모습들을 보게 된다.
진정한 행복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아닌,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은 대화에서 비롯된다. 갈등을 해소 하고 신뢰와 포용을 이루어 가는 길도 대화이다. 존경과 사랑을 유지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기초가 되는 것도 대화이다.
목회사역의 여염이 없는 가운데 『대화가 인생을 업(Up)시킨다』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간하신 김인해 목사님이 존경스럽다.
더 나은 소통과 인간관계의 가까움을 위해 휴대폰을 개인별로 소유하고 있는 시대이지만 안타깝게도 대화와 소통은 더욱 단절되어 집안에서 같은 공간에서조차 문자나 카톡으로 의사를 표현한다.
대화는 소통이다. 일방적으로 말하기가 아니라 들어주기이다. 말재주를 이기는 게 말의 센스이다. 꼭 필요한 말을 꼭 필요한 만큼 하는 것, 발언 욕구를 내려놓고 들어주는 것, 재촉하기보단 기다려주는 것, 논쟁보다는 공감하는 것이 진정한 말 센스이다.
그리스도인은 말을 잘 하는데 그치지 않고, 대화를 잘하는 목사님, 장로님,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귀한 책을 추천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위홍수 목사/한우리교회 위임 목사, 현재 목포노회장(통합)

모든 동물은 서로의 의사를 주고받는 대화를 한다. 우리 인간도 사회적 동물로서 대화를 하는데 상대에게 용기를 주고 웃음꽃 피는 행복한 대화 있는가 하면 상대를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하여 서로 싸우고 속상한 대화도 있다. 그만큼 대화는 기술이요. 처세술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하는 『대화가 인생을 업(Up)시킨다』는 책은 저자가 일생을 살아오면서 본인이 직접 겪고 느껴온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록한 책으로서 수많은 독자들에게 큰 감동과 인생 지침서가 되리라 기대가 된다. 대화의 성공은 곧 인맥을 쌓게 되는 소중한 자산이 되는 것인데 저자가 이룩해낸 실제적인 것이다.
서점에서 책을 읽으면 책이 살아서 숨 쉬고 있는 책이 있는가 하면 반면 책이 죽어 있는 책도 있다. 그만큼 책속에는 저자의 혼이 담기게 되는데, 이번에 출간한 대화법의 저자는 영성과 지성 그리고 인격까지 훌륭하여 성공적인 대화를 희망한다면 누구든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저자는 큰일을 이루고자 하는 마인드가 이 책 출간으로 한국교계의 여성 거장으로서 한 페이지를 쓰게 되리라 확신한다.
저는 오랫동안 저자를 지켜보고 가까이 지내왔다. 저자는 정말 따뜻하고 편안한 분으로서 이 시대에 귀감이 되는 모델적 삶을 살아온 한 가정의 현모양처요. 유능한 부흥사요. 개척하여 성공한 목사다.
이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로 그의 앞길이 환희 펼쳐지기를 기대하면서 추천사를 쓰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김준영 목사/ 대중교회 위임목사, 호신총동문회장, 총회부흥전도단장, 총회전도부흥위원장

대화가 중요하다. 사람들은 중요한 대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잘 아는 것 같지만 모른다. 이 책은 그런 고민에 답을 준다.
이 책을 읽으면 대화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결국 대화를 통해 인생이 업(Up) 된다. 자신, 부부, 가정, 신앙생활이 대화를 통해 업(Up) 된다.
업(Up)되는 대화의 출발은 소통과 경청이다. 이 책은 소통과 경청의 단계별로 다뤄 제대로 된 경청과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사람들은 대화를 할 때도 대화를 하지 않고 말을 한다. 대부분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한다. 대화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경청한 뒤 하는 것이다.
우리의 대화가 지금보다 한 단계 업(Up)되면 대화로 행복한 삶을 산다. 그 뿐 아니라 가정이 평화로워진다. 부부가 최고의 영원한 동반자가 된다. 신앙생활을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로 발전한다.
대화를 잘 하고 싶은 분, 대화를 통해 행복한 부부 생활하고 싶은 분, 대화로 가정을 평화롭게 가꾸고 싶은 분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김도인 목사(아트설교연구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