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 목회와설교 > 목회 > 모델교회

70주년 기념도서를 출판하면서

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을 창조하실 때, 사람을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을 창설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이 타락하여 사망의 그늘 아래 신음할 때 약속대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으로 보내셨습니다. 그를 통해서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담당하게 하시고 약속대로 성령님을 보내셔서 교회를 창설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예수님은 약속대로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을 확장하셨습니다. 그 복음의 확장은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던 시기에 이 땅에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대한민국은 독립 후에 나라를 제대로 세우기도 전에 민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을 겪었습니다. 온 나라가 도탄에 빠져 살아갈 희망마저 없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한국교회는 신사참배라는 큰 죄악을 범하였음에도 회개를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옥중에서 신앙의 절개를 끝까지 지켰던 믿음의 선진들이 회개와 영적 갱신 그리고 바른 신학과 순결한 신앙 운동을 위하여 고려신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사랑이꽃피는교회(전신, 대조교회)는 고려신학교를 중심으로 새로운 교회 운동인 고신교회 운동이 시작될 즈음에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이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바른 신학과 순결한 신앙 운동에 동참한 지 70년째를 맞이하게 하신 삼위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그동안 어려운 교회를 맡아서 수많은 영적인 유산들을 물려주시고 민족과 열방을 섬기는 교회로 세워주신 믿음의 선배들의 기도와 땀과 눈물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금 영적 위기를 맞이한 한국교회의 상황 속에서 사랑이꽃피는교회는 소그룹과 다음 세대 사역을 통해서 한국교회에 성경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교회로 많은 열매를 맺는 교회가 됐습니다.

교회설립 70주년을 맞이하면서 ‘교회 역사를 정리하는 책을 만들까?’ 하다가 이런 책은 소장할 가치는 있지만 자칫하면 서재에 꽂혀만 있는 책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불어 ‘현재 사랑이꽃피는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역들에 대해서 정리한 책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요청을 오랫동안 받아왔고 현재 사랑이꽃피는교회의 사역을 소개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책에 오랫동안 교회를 세워 오신 분들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또 한 가지 염려스러운 것은 글을 쓴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전문적인 작가들이 아니므로 사역들을 제대로 표현하는 데 부족함이 있고, 글 자체도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저희가 이렇게 책을 내면서 갖는 확신은 우리들의 사역이 단지 오늘의 결과물이 아니라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오래도록 사역한 결과물로써 오늘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글솜씨는 작가들보다 분명히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진솔하게 기록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에게 이 책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열매를 기뻐하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찬양하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만들기 위해서 수고하신 사역자들과 성도님들 그리고 고신언론사 사장 최정기 목사님, 박진필 국장님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 10월
사랑이꽃피는교회 담임목사 구빈건

우리는 어떤 교회를 꿈꾸는가?
구빈건 담임목사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하나님께 범죄했을 때, 회개와 영적갱신 운동으로 출발한 사랑이꽃피는교회가 한국교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우리는 그것에 대하여 생각하며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한국교회는 급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성장주의, 물질주의, 물량주의와 같은 여러 가지 잘못된 요소들도 발생했습니다. 한편 생명공학, AI의 발전과 여러 타락한 문화들로 일어난 반기독교적인 정서 등으로 한국교회는 급격하게 쇠락하고 있습니다. 장년들과 다음 세대가 급속하게 이탈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사랑이꽃피는교회는 무엇을 꿈꾸고 있습니까? 이것은 우리만의 꿈이 아닙니다. 어느 시대, 어느 지역에서든 성령님은 하나님의 교회에 비전을 보여 주시고 그 비전으로 그 시대를 감당하게 하십니다.

본론

1. 하늘 가족 공동체
하나님께서 창조 사역과 구속 사역을 통하여 끊임없이 꿈꾸신 세상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가나안 땅에서, 예수님의 제자 공동체 안에서 그리고 그 제자들을 통해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으로 흩어지면서 세워지는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서 바로 여기, 이곳에 말입니다. 사랑이꽃피는교회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가족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예수님께서 새 계명으로 주신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4)는 말씀을 가장 중요한 말씀으로 여기며 어떤 사역보다 사랑의 관계를 누림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단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조직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예수님을 맏형님으로 모신 사랑의 가족임을 공동체 안에서 스스로 경험하게 하고 그렇게 자란 성도들이 또한 그 사랑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2. 사랑의 종이 되어 은사를 따라 사역하는 공동체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보내셔서 세우신 공동체입니다. 이 공동체는 사람의 힘이나 지혜나 능력이나 권위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은사를 따라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사역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공동체는 나이나, 직분이나, 학력 등이 아니라 오로지 성령의 은사를 따라 자신이 사역을 결정하고 지원하여, 사역한 경험이 많은 사람을 사역자로 세워서 사역합니다. 그리고 사역의 원리는 주장하는 자세가 아니라 철저하게 종이 되어 섬기는 자세로 사역하는 것입니다.

3. 다음 세대를 강력하게 세우는 공동체
지난 20년 동안 사랑이꽃피는교회에서 가장 주력한 부분은 다음 세대입니다. 청년들을 허리로 세워서 그 청년들을 통해서 다음 세대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담임목사가 청년부를 맡아서 20년 동안 사역하고 사역의 규모가 자라가면서 간사들을 세우고, 학사를 만들고, 청(소)년센터를 만들었습니다. 청년들만의 주일 오전 예배를 만들고 청년들을 통해서 교육부서를 사역하게 하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청년들을 위하여 어른 중심의 새벽기도회는 자율로 하게 하고 저녁기도를 매일 드림으로 청년들이 기도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자발적으로 교회를 섬기는 일에 열심히 참여하는 교회가 됐습니다. 이 바탕 위에 주일학교, 토요학교, 방과후학교, 처치홈스쿨, 어린이도서관, 영어캠프 등을 통해서 다음 세대가 교회 안에서 너무나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더 강력한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준비되어 가고 있습니다.

4. 세상을 섬기는 공동체
우리는 예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사역의 원리를 따라 두 가지 방식으로 세상을 섬깁니다.

첫째는 복음으로 세상을 섬깁니다.
복음을 전해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가진 전도 전략은 철저하게 관계 중심의 소그룹 전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도 잔치나 달란트 잔치 같은 전도 전략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개인적인 관계를 맺고, 목장의 전도 전략인 행복 모임을 통해서 소그룹 안에서 교제하면서 복음적인 삶을 보여 주고, 그들이 구원의 이유를 물을 때에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방식입니다.

둘째는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 봉사하고 섬기는 일을 합니다.
청소년 센터와 사랑이꽃피는봉사단을 통해서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만들고, 지역에 소외된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섬깁니다. 플리마켓을 통하여 지역 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 방과후학교, 주말학교, 작은도서관, 여름 물놀이 교실 등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청년들을 위하여 마을공동체 만들기, 마을 기업 만들기 등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에 대한 관심으로 외국인 유학생, 노동자, 이주민들을 위한 사역을 계획하고 준비 중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역들을 통해서 천국을 누리고 세우는 천국공동체로!
리더가 종이 되어 섬기는 사랑의 공동체로!
다음 세대가 행복하게 자라서 더 강력한 교회를 세우는 비전 공동체로!
성령충만하여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복음 공동체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의 어두운 곳과 아픈 곳을 치유하는 회복 공동체로!
거룩한 주님의 신부가 되어 주님 오실 날을 대망하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시고 기도해 주십시오.

인사말
70주년 기념도서를 출판하면서 _ 구빈건 담임목사 · 8

PART 1. 복음이 꽃피는 교회
우리는 어떤 교회를 꿈꾸는가? _ 구빈건 담임목사 · 14
사랑이꽃피는교회를 건강하게 하려고 내렸던 결정들은 무엇인가? _ 구빈건 담임목사 · 19


PART 2. 청년이 꽃피는 교회
청년 사역의 원리 _ 구빈건 담임목사 · 28
청년1부 공동체
믿음 한 걸음, 소망 한 걸음, 사랑 한 걸음. 하나님 나라 _ 원소라 청년 · 31
청년2부 사랑공동체
가운데 끼어 더 따뜻한 공동체 _ 구웅 목사 · 38
참된 복음의 기쁨과 한 영혼을 섬기는 감격! _ 나영선 청년 · 41
청년3부 온유공동체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선배이다” _ 구예찬 전도사 · 46
여럿이 함께, 하나님 나라! _ 박주혜 청년 · 49
청년3부 충성공동체
하늘의 즐거움을 충성공동체 위에 _ 장진 전도사 · 52
목장모임을 통해 세워지는 청년 _ 조하은 청년 · 55
청년3부 화평공동체
화평을 누리고, 화평을 전하는 대구대공동체 _ 윤희준 간사 · 60
대구대학교에서 만난 진짜 평안 _ 장성훈 청년 · 63
여학사
좌충우돌 학사 정착기 _ 허유미 청년 · 67
남학사
좌충우돌 학사 정착기 _ 전지수 청년 · 73

PART 3. 자녀들이 꽃피는 교회
영아부 사역
아이와 엄마가 함께 꽃피는 영아부 _ 이소영 전도사 · 82
함께 자라가는 영아부_ 김윤정 교사 · 86
유치부
기적을 맛보고 기뻐하던 순간! _ 임평강 전도사 · 88
어린아이들 가운데 임한 하나님 나라 _ 백승진 교사 · 91
초등1부
오직 사랑으로 세우는 초등1부 _ 배성환 전도사 · 96
아이들과 함께 누린 하나님 나라 _ 하세훈 교사 · 98
초등2부
공동체성, 학생들과 교사를 묶는 힘 _ 방종극 목사 · 100
사랑이 답이었습니다 _ 박성현 교사 · 103
사랑을 주고받으며 자라는 곳 _ 김채은 교사 · 105
청소년부
청소년과 함께, 교사에게 위임하며 _ 서우석 목사 · 110
울릉도 소녀, 사꽃에서 꽃피다 _ 김예희 학생 · 115
함께, 중고등부 18년 _ 류재완 교사 · 117
어울림학교
토요일 유아를 돌보는 어울림학교 _ 임평강 전도사 · 120
어울려 놀며 경험한 하나님 나라 _ 송지혜 교사 · 122
주말학교
교회는 재밌어야 한다. 답답해선 안 된다 _ 배성환 전도사 · 128
초등방과후학교
공동체성이 자라는 초등방과후학교 _ 방종극 목사 · 130
방과후영어스쿨
기다림의 교실 _ 박현미 전도사 · 136
아이의 성장과 변화를 기다려주는 곳 _ 이언정 교사 · 140
중등방과후학교 시즌 1
한 아이의 교육을 위해 교회 전체의 헌신이 필요하다 _ 서우석 목사 · 143
중등방과후학교 시즌 2
바른 태도와 따뜻한 마음으로! _ 구예찬 전도사 · 145
영어캠프
낯선 언어로 만들어내는 사랑의 공동체 _ 구웅 목사 · 150
하나님 안에 한 가족 된 우리 _ 강미영(Miyoung Maguire) 영어캠프 디렉터 · 154
무조건적인 사랑 _ 안젤라(Angela) 교사 · 156
처치홈스쿨
세상에서 가장 진한 사랑이 꽃피는 처치홈스쿨 _ 교감 방종극 목사 · 158
처치홈스쿨로 세워가는 가정 _ 시온, 이든, 솔 엄마 신채은 집사 · 161
처치홈스쿨이 변화시킨 ‘나’ _ 중고등부 방현서 학생 · 163

PART 4. 세상을 꽃피우는 교회
사랑이꽃피는봉사단
이웃집 할머니가 우리 할머니가 되기까지 _ 서우석 목사 · 170
독거노인반찬봉사
사랑이 꽃피는 반찬 배달부 _ 성혜진 독거노인 반찬봉사 팀장 · 174
그룹홈돌봄사역
품이 너른 따뜻한 사람 _ 구예주 그룹홈 팀장 · 178
작은도서관
지식과 지혜의 창고 _ 이소영 전도사 · 184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도서관을 꿈꾸며 _ 구영서 청년 · 189
청소년센터
청소년과 청년들의 숨터 아지트 8-1 _ 서우석 목사 · 191
저에게 아지트 8-1은요 _ 손예슬 대구경북지역 SFC 간사 · 197
마켓보인동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복합문화 공간 _ 이소영 전도사 · 202
보인리의 축제의 장, 기회의 장을 바라며 _ 윤희준 간사 · 205
선교팀
하나님의 꿈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_ 구웅 목사 · 208
세부에서 누렸던 천국의 맛 _ 김찬솔 · 212
어디에서든지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_ 신지환 청년 · 215
태국이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소망합니다 _ 박미지 청년 · 219
선교팀(국내)
의령에서 함양까지, 함양에서 땅끝까지 _ 서우석 목사 · 224
어르신들을 만나며 배운 복음으로 사는 법 _ 서하준 학생 · 227
이 지역에 복음을 듣지 못한 하나님의 백성이 아직 많습니다 _ 구예찬 전도사 · 229
한국어교실
나의 이웃에게 친구가 되는 일 _ 구웅 목사 · 232
한국 생활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_ 메모리(Kabugi Memory Muthoni) 학생 · 235

PART 5. 서로를 꽃피우는 교회
차량운행팀
성도들의 발이 되어 섬깁니다 _ 구웅 목사 · 242
구원열차 운전자의 마음으로 _ 정희석 청년 · 246
방송/찬양팀
전문가는 없지만 헌신자는 많습니다 _ 배성환 전도사 · 249
방송팀
어려움 속에서도 붙들게 되는 은혜의 자리 _ 도다훈 청년 · 252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_ 김의진 청년 · 254
찬양팀
기쁨과 설렘을 성도들과 함께 하는 찬양팀 _ 이동환 청년 · 260
식당팀
하나 됨도 식후 흥! _ 조정희 전도사 · 263
50년을 한결같이 _ 박은숙 권사, 이병희 권사 _ 인터뷰 서우석 목사 · 266
행정팀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_ 방종극 목사 · 272

PART 6. 제자로 꽃피는 교회
새가족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_ 방종극 목사 · 276
내 입으로 고백하게 된 사랑이꽃피는교회 _ 하지수 청년 · 279
양육반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향한 초대 _ 방종극 목사 · 282
주님의 자녀로 입양되어 송두리째 바뀐 인생 _ 채지원 청년 · 287
제자반
강력한 주님의 제자 _ 구빈건 담임목사 · 290
예수로 충만한 삶 _ 배근호 청년 · 292
리더훈련
성품과 자질과 능력 훈련 _ 구빈건 담임목사 · 294
잔소리에서 참소리로! _ 장진수 청년 · 296

PART 7. 역사가 꽃피는 교회
사랑부
자기를 내어주는 헌신 _ 조정희 전도사 · 304
역사를 되돌아보며
낭만에 대하여 _ 서영수 장로, 하칠태 장로 · 306
교회 연혁
보인리를 걷다가 만난 교회 초기 이야기(1953~2002년) _ 서우석 목사 · 312
우리가 함께 일구어낸 하나님 나라(2002~2023년 현재까지) _ 서우석 목사 · 315


PART 5. 화보 그리고 연혁
역사가 꽃피는 교회 · 324
전국 목사·장로 기도회(21,22,23년) · 336
공동체 모임 · 338
교회 전경 · 348
교회 청소하는 날 · 350
국내전도여행 · 353
체육대회 · 357
플리마켓 · 364
교역자 단체 · 367
교회연혁 ·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