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완성을 위한 시작, 창조섭리에서 발견되어지는 ‘지금’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
히브리 원어에 담긴 영적인 메세지와 학문적인 탐구를 함께 담은 성경연구서
12주동안 창세기를 묵상하며 하나님의 창조섭리 속에서 삶의 방향을 찾아 가시길 기도합니다.
<예루살렘에서 히브리적 관점으로 읽는 창세기>는 유대인들의 토라 포션을 바탕으로 창세기를 12주간으로 나누고 주간별 주제 안에서 매일 창세기 본문과 역사서, 선지서, 신약을 함께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단순히 성경주해나 말씀의 해석을 넘어서 히브리 원어에 담긴 의미를 영적 메시지로 쉽게 풀어 누구나 깊이 있는 묵상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줍니다. 새로운 증보개정판에서는 주간 토라포션에서 매일 묵상하고 연구할 수 있는 일일 토라포션으로 새롭게 구성하였고 주간말씀과 주간 선포를 통해 한 주간의 말씀 중 핵심이 되는 내용을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히브리적 관점으로 성경 읽기를 통한 초대교회의 신앙과 영성 회복 그리고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교회와 성도》토라(모세오경)에는 인류 역사의 시작과 과정과 끝에 대한 하나님의 청사진과 구속사의 계획이 믿음의 선조들의 삶과 이스라엘 백성의 삶을 통해 나타나있습니다. 토라(모세오경)안에는 인간을 향한, 그리고 이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이 담겨져 있습니다. 토라(모세오경)는 이스라엘의 역사이며 그들의 세계관의 뿌리입니다. 또한 그들의 세계관은 히브리적 관점이며 이것은 초대교회까지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의 사도들의 권위가 이방인 교부시대로 넘어가고 그후 기독교가 로마의 정치와 헬라 종교철학과 연합되면서 히브리적 관점의 일부가 사라지고 헬라적 관점이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 말씀과 성령을 통해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계속 확장해 왔지만 히브리적 관점으로 기록된 성경의 일부 원의미를 놓치고 잃어버리기도 했습니다.
말씀 가운데서 놓치고 잃어버린 것 즉, 히브리 관점을 다시 찾는 것은 초대 교회까지 이어져 왔던 신앙과 영성을 회복하는 것이고 또 마지막 때를 늘 바라보며 살아왔던 초대교회의 성도들처럼 교회가 준비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유대민족이 에스라 시대부터 디아스포라 시절을 지나 현대 이스라엘까지 지켜오는 토라포션을 함께 읽는 것 자체에 큰 의미와 감동이 있습니다. 또한 히브리적 관점으로 말씀을 새롭게 조명함으로 잃어버렸던 말씀의 뿌리와 깊이를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성경 곳곳에 이미 계시된 하나님 나라의 처음과 끝을 본질적으로 알 수 있고 사람의 생각으로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하나님의 마음, 시간안으로 삶을 정렬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때 우리의 눈을 열어주는 에바다의 책! 말씀을 통해 하늘의 새로운 영역으로 들어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진리와 영성과 지성이 한데 녹여져 진액을 먹을 수 있는 젖줄같은 책입니다. 한 새사람의 아름다운 연합을 성취하도록 문을 열어주는 이 책을 통해 잠자는 교회와 성도들이 깨어날 수 있을 것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