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인생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단 하나의 길!
-목회자들의 상담가 강명옥 전도사가
울고 있는 인생들에게 전하는 복음 메시지외롭고 고독한 인생길을 걷고 계시나요?
억울하고 답답한 일 때문에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한가요?
어떤 의사도 고쳐 주지 못하는 질병 때문에 아파하고 있나요?
자녀 때문에 마음 찢어지는 통증을 느끼고 있나요?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진 채
의지할 곳 없어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아픔을 다 안다. 울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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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참 의미와 행복의 비결을 담은 메시지인생이란 무엇인가? 사람이 태어나서 열심히 노력하며 살다가 죽는 것이 인생이라면, 인간은 죽기 위해 사는 것인가?
사랑의교회에서 40년간 사역하면서 중보기도자, 제자훈련 전문교관, 새신자 양육리더, 전문상담가로 섬겨 온 저자 강명옥 전도사는 《울지 마라: 삶의 기로에 선 당신에게》에서 인생의 참 의미와 행복한 삶의 비결을 오랜 교회 사역과 상담가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통찰력 있게 풀어낸다.
남편을 잃고 두 아이를 키우다가 자신마저 암에 걸린 30대 엄마, 삼촌에게 수년간 성폭행을 당해 마른 골짜기 같은 인생을 살던 자매, 평생 근무해 온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해고 소식을 들은 가장, 귀신에 들어 무당에게 굿을 시키며 생명을 보전하던 젊은 남성…. 이처럼 고통과 절망 가운데 지쳐 쓰러져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일으켜 세울 힘은 어디서 올까? 또한 세상이 부러워할 만한 재물과 학식, 명예를 누리면서도 두려움과 고독 속에서 방황하는 이들을 어둠의 감옥에서 구해 줄 이는 누구일까?
저자는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교제와 상담을 이어 오면서, 인간 본연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와 뿌리 깊은 죄에서 벗어나지 않고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없음을 목격했다. 이로써 모든 인간을 참으로 자유롭게 하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며, 누구든지 그 안에 ‘예수 생명’, ‘예수 복음’이 있어야 이생뿐만 아니라 죽음 이후의 영원한 삶, 죽음 너머의 세계를 소망하며 웰빙(well-being)할 수 있음을 확신 있게 선포한다.
눈물로 써 내려간 복음 설교 열두 편1982년부터 40년간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교회 대각성전도집회에서 저자가 전한 설교 가운데 열두 편을 골라 새롭게 다듬어 펴낸 이 책은, 1부 ‘부르시는 하나님’, 2부 ‘위로하시는 하나님’, 3부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한흠 목사와 사제로 만나 사랑의교회 유치부 전도사로 부임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눈물로 전한 복음 메시지는 매우 간결하지만 강력하다. 어떤 성경 본문이든 그리스도 중심으로 읽어 내면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기독교의 핵심을 풍성한 예화와 적합한 말씀을 조화롭게 엮어 탄탄하게 이어 간다. 각 부 끝에 수록한 콜링 메시지에는 저자의 음성이 담긴 큐알 코드를 삽입해 책을 읽으며 믿음을 결단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책은 기독교의 복음에 대해 잘 모르는 비신자 및 새신자, 인생 풍파에 흔들려 복음의 신비를 잊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도전을 준다.
[특징]- 인생후반전에 더욱 고민해야 할 삶과 죽음, 행복에 대한 안내서
- 비신자 전도용, 새신자 교육용 복음 말씀
- 40년간 이어 온 사랑의교회 대각성전도집회 복음 설교
-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원포인트 메시지
- 저자의 목소리가 담긴 큐알 코드 삽입
[독자 대상]- 기독교에서 말하는 복음에 대해서 알고 싶은 비신자
- 교회생활을 시작했지만 복음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그려지지 않는 새신자
- 전도폭발, 총동원주일, 전도축제, 새생명잔치를 준비하는 목회자
- 예수 복음의 뜨거움을 잊어버린 직분자
저자 인터뷰Q.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옥한흠 목사님과 사제지간으로 만나 1982년 사랑의교회에 유치부 전도사 겸 목회자료 비서로 부임하여 지금까지 사역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사랑의교회에서 40년을 시무했네요. 지금은 인터치상담사역부에서 상담가들과 내담자들을 돕고 있습니다.
Q. 이번에 펴낸 《울지 마라: 삶의 기로에 선 당신에게》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1982년에 시작된 사랑의교회 대각성전도집회 새생명축제에서 전한 설교 가운데 독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열두 편의 설교를 추려 가다듬어 펴냈습니다. 열두 편 모두 전혀 다른 성경 본문을 가지고 인생의 여러 모습을 담아 내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삶의 기로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면서 기독교의 복음을 전하는 내용입니다.
살다 보면 정말 울고 싶은 날이 많습니다. 곁에 아무도 없다고 느껴지고, 절망 가운데 더는 일어설 힘이 없는 날이 있지요. 저도 그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몇 년 전 어느 겨울날, 나름대로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던 제 삶이 모두 부정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내가 네 아픔을 다 안다” 하시며 위로해 주시는데 참 행복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 곁에 항상 계시며 위로하시고 눈물을 닦아 주시는 예수님을 소개하고, 예수님과 함께하는 참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Q. 상담가이자 전도사로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을 텐데, 예수 믿고 삶이 바뀐 분들 가운데 특히 기억에 남는 분이 있을까요?
50대 초반의 대기업 임원으로, 누가 봐도 엘리트로 살아오신 분을 아내 되는 집사님의 간절한 부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내분은 남편이 모든 면에 꽤 괜찮은 사람인데, 예수를 믿지 않는다면서 전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예의 반듯하고 예수님에 대해서도 잘 들어 주셔서 이런 분이 왜 교회에 나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대화를 하다 보니 그분의 아킬레스건은 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가 어느 종교에 헌신하여 자식들을 키우셨기 때문에 어머니 살아생전에는 자신이 다른 종교를 믿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효자 아들이 갖는 아름다운 마음이라고 말씀드리고,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부르라고 했습니다.
그 후 6개월이 지났을 때, 남편분이 간암 말기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여전히 어머니는 살아 계셨지만, 남편분이 저를 불러 달라고 했다고 해서 황급히 병실로 찾아갔습니다. 3개월밖에 못 산다는 선고를 받고는 제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6개월 전에 전해 준 예수님을 믿고 싶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날 그분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고백했고, 어머니를 전도하고, 병실에 찾아온 형제들과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후 2년 7개월을 더 살다가 천국으로 가셨는데, 살아 있는 동안 100명 넘는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며 행복한 전도자로서 이 땅에서의 사명을 다했습니다.
Q. 이 책을 어떤 분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까요?
기독교에 대해 알고 싶거나, 교회에 다니지만 복음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이들을 생각하며 쓴 책이니 그런 분들이 함께 읽어 주면 좋겠습니다. 오랫동안 교회생활을 하면서 예수 복음, 예수님과의 첫사랑을 잊고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절망과 좌절 가운데 있는 분들,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