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남겨준 것들이 있다. 세상의 격차, 나라 간의 격차, 기업 간의 격차, 개인 간의 격차 등이다.
이 격차는 교회 간의 격차, 목회자 간의 격차도 포함되어 있다. 격차가 벌어지면 사람과 조직은 충격을 받는다. 그 충격파가 예상외로 크다.
충격을 받을 때 해결책이 있다. 먼저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그 준비는 전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함이다. 더 뜨겁게 교회를 사랑함이다. 그리고 교회만의 탁월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다음으로 예수님의 보여주신 그 격(格)을 교회, 목회자 그리고 성도가 지니면 된다. 예수님의 품격을 지니는 순간 교회는 세상의 답을 줄 수 있다. 목회는 감격스런 목회로 만들어진다.
이 책은 팬데믹 이후의 고민인 그 목회를 27명의 작가들을 통해서 혜안을 찾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세상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교회다운 교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
[출판사 서평] 팬데믹이 앞당겨준 시대, 4차 산업혁명이 열어갈 시대는 모든 것에서 격차가 확연히 드러나는 소위 ‘격차의 시대’, 실체를 보고 나면 도저히 따라갈 엄두가 나지 않는 현격한 차이가 자연스러워 보이는 시대에 우리가 사랑하는 교회가 과연 이러한 시대에도 소망이 되어줄 수 있을까? 우리의 목회가 이런 상황에서도 소망을 품게 할 수 있을까? 횃불회가 27명 작가들의 글을 통해 급격한 변화의 충격 앞에 품격과 감격이 있고 파격적인 목회와 교회로 담대히 맞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