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 신학 > 창조론/과학

저자는 말한다.

1.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으로 가장 <과학적>이며 <논리적>인 분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성경은 가장 과학적인 서적으로 논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성경의 역사는 사실이며 그것을 증면하는 사본은 세상의 어떤 책보다도 많다고 말한다.

2. 창조론과 진화론의 논쟁이 아니라 <진화>와 <퇴화>를 가지고 논쟁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간은 문명을 만들어내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일반적인 동물과는 비교할 수 없는 존재이다.
사람은 언어를 사용하고 문자를 만들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유능한 동물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시작을 일반적인 동물과 같은 부류에서 시작해서는 않된다.
이 세상의 모든 생물은 <진화>하기보다는 <퇴화>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인간도 어떤 날 한순간에 전쟁의 핵폭발로 <퇴화>할 수 있는 존재이다.

3. <진화>론은 그 과학적인 증거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또 조작되었다.
이는 그 뒷면에 사탄의 배후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4. 지구는 우주의 한 별이다. 즉 선택되어진 별이다.
하나님은 이 선택되어진 별에 창조와 만듬을 시작하셨다.
그러므로 지구가 탄생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말하는 논리는 모두 허구이다.
왜냐하면 증명하지 못하는 것을 가지고 숫자 노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5. 창조는 창세기 1장 1절에서 끝났다
그래서 <창조>는 <바라>라는 히브리 언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창세기 1장 2절은 창조 후의 상태이다.
1장 3절 부터는 <아사>라는 히브리 용어를 사용함으로서
<바라>로 창조되어진 것을 가지고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 낸다.
예를 들면 창조되어진 원소 H (수소) 와 O (산소)를 가지고
둘째날 물 (H₂O)를 만들어 내는 것과 같다.

6. 저자는 성경의 창조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자 노력한다.
첫째날 원소의 활동을 통하여 에너지 (전자기파 : 빛 )를 생성함으로 <흑암>을 정리하고
둘째날 에너지를 얻은 원소들로 하여금 물 (H₂O)를 만들어 <공허>함을 채우고
셋째날 물을 정리하여 바다를 만들고 땅을 드러내어 식물을 창조함으로 <혼돈>를 정리하십니다.

7. <창조>는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증거라고 말합니다.
<창조>가 있으면 <종말>이 존재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입니다.
그래서 <파종>이 있으면 <추수>가 있는 법입니다.
이 추수에 하나님의 <경건한 자손>으로 <알곡>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서문]

출현된 역사

님은 아픔을 간직한 가운데
끌어 오르는 설음의 눈물을 감추고
새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우주의 한 모퉁이에 있는
이름 없는 별을 선택하여
차가운 어둠의 공간에
님의 음성으로 채워 놓아
태양계를 만드셨습니다.
황무지와 같은 대지에
양수로 씨앗을 심어
‘지구’라는 아름다운 별로 탄생시키셨습니다.

자신을 버렸으나
솟아오르는 사랑의 힘으로
지난 과거를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출현된 역사 쓰기를 시작합니다.
풍성한 먹이로 먹이시고

아름다운 동산에 행복의 둥지로 만들어
새 역사의 시작을 기쁨으로 시작하셨습니다.
창조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배반한 자 다시 배반할 것을 알지만
그래도 내 자식이라고
엄마의 마음으로 다가와
수옥에 갇힌 자녀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알고
사랑함으로 자신의 피를 토합니다.

방탕한 연인을 내 연인이라고 소리치고
싫다는 소리에 귀를 막고
사랑한다고 울부짖으면서
값을 지불하고
자신의 안방으로 모셔 와서
언약의 가락지로 맹세를 하고
거룩한 예복을 입혀
새 연인으로 인치십니다.

사랑함으로 행복을 가르치고
님의 사랑을 아는 자로 알곡을 삼아서

미친 사랑으로 영원한 행복을 만들어
돌아온 자의 눈물에
환희로 영접하는 님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신부의 꿈꾸는 이상은
아름다운 별에서 님의 사랑을 깨달아
무지개 뒤에 숨겨진
파랑새가 노래 부르는 곳으로
그곳에 님을 향한 소망을 가지고
님 계신 황금성을 바라보는 자들이
징검다리 건너는 이야기를 담은
출현된 역사의 현장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자
오늘도 님의 사랑에 울면서
행복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제 경건한 자손으로
님의 피로 정결함을 이루어
온전한 신부로
님의 곁에 서는 날까지
행복한 여행을 마치겠습니다.


[시언]

창 조
(하나님의 사랑)
허 석

태초에
세상이 열리는 날
님은 나를 위한 사랑을 시작했네.

빈 공간의 어둠과
황무함으로 가득한 내 심령에
빛으로 생명을 주고
생명수로 보호하여
풍요한 사랑으로 먹이시네.

추한 핏자국을 가진 채
죽어가는 영혼
나를 안고 몸부림치는
진한 입맞춤으로
생기를 불어넣어
님의 사랑을 증명하네.

님의 형상을 닮은
자아를 탄생하기 위해
별이 빛나는

아름다움을 노래하게 하였고
행복을 배우는
암수의 사랑을 만들었네.

님의 따스한 손길이
내 뺨을 스치고 지나갈 때
귓가에 고요한 음성은
복숭아꽃 향기로 다가와
위로와 평화로 천국을 노래하네.

종말에
하늘 문이 열리는 날
님은 나를 위한 사랑을 시작하네.

2022. 07. 19. 아침

서문(들어오면서)
시언

1. ‘영원’에 대한 이야기
2. ‘우주’에 대한 이야기
‘3. 창조’에 대한 이야기
4. 첫째 날
5. 둘째 날
6. 셋째 날
7. 넷째 날
8. 다섯째 날
9. 여섯째 날
10. 일곱째 날
11. 회복(나가면서)

성구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