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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신과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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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오노 시즈오/김산덕  |  출판사 : 도서출판 하영인
발행일 : 2019-08-15  |  신국판 336p  |  979-11-96607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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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혁파 교회의 입장에서 일본의 정신과 기독교의 역사를 정리했다. 일본을 움켜쥐고 있던 정신과 그에 맞서는 기독교를 역사적 측면에서 꿰뚫어 볼 수 있다. 오노 시즈오 교수는 일본인 특유의 치밀함으로 기독교 역사를 관찰하고 이를 시대적 상황과 견주어 해석한다. 이 책을 통해 일본의 정신이 기독교에 어떻게 작용했는지, 기독교는 어떻게 시대정신을 감당했는지, 앞으로 일본 선교의 방향성은 무엇인지 파악하게 된다.
다른 말로 하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일본의 정신을 이해하고 그 정신이 기독교와의 상호 작용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편으로 일본 기독교가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고군분투한 과정도 만나 보게 될 것이다.
일본을 이해하고 일본 선교의 방향성을 잡는데 귀중한 교과서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특별히 개혁교회 입장에서 일본 기독교 역사를 정리한 책이 굉장히 드문 상황에서 출판된 책이라 더욱 소중하다.
책의 제목에 대하여(역자서문)
오랜 예부터 일본을 움켜쥐고 있던 그 땅의 정신은 개신교의 가르침을 가만두지 않았다. 개신교는 처음부터 철저한 감시의 대상이었다. 이처럼 역사를 살아내야 하는 교회는 항시 시대와 마주하고 그렇게 시대와 샅바를 마주 잡는다
(p.8 )

우찌무라 칸죠의 불경 사건
891년(메이지 24년) 1월 9일, 제일고등학교에서 교장, 교직원, 학생들 모두가 일본 국왕의 서명이 들어있는 교육칙어를 받으면서 황송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였다. 그때 위촉교원이었던 우찌무라는 경례로 보기는 힘들 만큼 아주 조금만 머리를 숙였다. 이것을 일부 학생들이 “불경”하다며 문제를 삼았다. (중략) 당시의 여론은 집단적 히스테리 현상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기독교는 이단이라는 잘못된 시각이 점차 현실화되었다. 기독교를 이단이라 내모는 외침은 나라를 메웠다. 이 사건은 근대 일본 사상과 정신사에 “정통과 이단”이라는 도식을 확립시켰고, 기독교는 이제 온 국민의 비난과 공격의 대상이 되었다.
(p.146 )

무교회의 의미
“無교회”는 교회가 없는 자들의 교회, 또는 합숙소라고도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심령상의 양육원, 또는 고아원과 같은 것이다. 무교회의 無란 “없애버린다.”, 또는 “무시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돈이 없는 자, 부모가 없는 자, 집이 없는 자가 그렇다고 모두 불쌍한 것이 아니다.” 돈이 없는 자, 또는 부모가 없는 자들은 스스로 그것을 선택한 결과가 아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우찌무라의 무교회는 어떤 하나의 주장에 근거하여 취사선택된 면을 부정할 수 없다.
(p.231)

사회주의와 사회사업
기독교 사회주의가 사회 변혁이라는 과제를 채택한 반면, 기독교 사회사업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사회개량과 자선에 의해서 기독교적 도덕과 인간관의 진가를 발휘하려고 하였다. 이 점에서, 메이지의 기독교는 두드러진 활동을 통하여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 두드러진 활동을 통하여 자기실현을 바라보았다. 그러한 사업은 아동 보호, 감옥개선, 장애자 복지, 한센병, 폐창, 유아보육 등으로 분류된다. 아래 도표에도 나오듯이 기독교가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p.244)
추천사
역자서문
머리말

제1부(상권) 메이지·타이쇼 (1868-1912, 1912-1926)

제1장 개신교의 시작과 최초의 교회
의료 선교사 헤본의 나그네 신앙 / 선교사들의 신앙 배경 /
최초의 회심자들 / 선교사 도래의 문화사적 의의 /
일본 최초의 개신교교회 /
일본기독공회(日本基督公會)의 정치 /
일본기독공회의 신앙 / 합동과 교파주의의 사이 /
공회주의의 과제

제2장 메이지(明治) 초기의 교회와 신앙
성도 수의 증가 / 전도활동의 실정 / 교회형성의 조건 /
메이지 전기의 종교 사정 / 「예수 믿는 대바보들 퇴치 순위표」 /
기독교 이해의 세 형태 / 세 밴드의 비교 /
메이지 전기 기독교의 특징 /
우에무라 마사히사의 『진리일반』(眞理一斑) /
윤리에서 신앙으로
제3장 기독교 교육의 전개 -메이지학원과 도시샤(同志社)를 중심으로-
신학 교육의 통합 / 일치신학교의 교육 /
메이지학원의 창립과 신학부 /
니이지마 죠(新島襄)의 신앙과 사상 /
기독교주의 대학의 설립 / 도시샤의 발족 /
도시샤의 교육이념 / 여성 교육의 발전

제4장 교파의 노선
-일치교회의 성립과 형성 -
세 미션 합동의 움직임 / 합동의 장애 /
교회 창립과 그 후의 진전 / 기독일치교회의 정치 /
기독일치교회의 신앙 / 기독일치교회의 생활 /
기독일치교회에 대한 평가

제5장 성경 번역과 찬미가
금교하의 성경 일본어 번역 / 신약성경의 번역 완성 /
구약성경의 번역 완성 / 최초의 찬송가 / 교파별 찬송가 시대 /
메이지의 시가에 끼친 영향
제6장 천황제과 기독교
우찌무라칸죠(村鑑三)의 “불경” 사건 /
교육과 종교의 충돌 / 기독교와 국가 /
『일본의 신부』 사건과 교회 / 청일전쟁과 기독교
제7장 일본기독교회의 성립 -교파 가운데 교회를-
교회의 진로 / 일치교회 헌법 개정을 향하여 /
영국장로교회의 “24개조” / 조합교회와의 합동 문제 /
총회 논의의 행방 / 교회정치의 개정 문제 /
우에무라의 약할 / 일본기독교회 성립의 의의 /
교파 가운데 교회를

제8장 메이지 후기의 전도와 신학
자급 독립론의 시작 / 조합교회의 자급독립 /
일본기독교회의 자급독립 / 선교협력의 추이 /
우에무라-에비나 논쟁 / 신학적 논쟁의 경과 논점 /
메이지 시대 신학의 양상

제9장 우에무라 마사히사와 우찌무라 칸죠 -교회와 무(無) 교회-
우에무라 마사히사의 인간상 / 교회관 / 설교 / 전도 노선 /
우찌무라 칸죠의 인간상 / 무(無) 교회 /
성경연구와 그 외의 것들

제10장 사회문제와 기독교
기독교 사회주의 / 교회의 사회의식 /
비전논리(非戰論理) / 기독교의 사회사업

제11장 타이쇼(大正, 1912-1926) 시대 기독교의 여러 모습
시대적 전환기 / 기독교의 전환기 / 삼교 회동 /
3년간의 전국협동전도 / 데모크라시와 기독교 /
재림운동 / 타이쇼 시기의 기독교 교육 /
학문으로서의 기독교

제12장 타이쇼 시기의 일본기독교회의 동향
-우에무라에서 타카쿠라에-
신앙생활의 안정과 성숙 / 일본기독교회의 전도확대 /
일본기독교회의 헌법개정 / 일본기독교회의 창립50년 /
우에무라 마사히사의 죽음 / 타카쿠라 독타로 /
형성기 / 확립기 / 만년 / 신학적 특징 / 신학과 교회 /
성경 / 교회 / 문화의 문제

맺음말
참고문헌
현재 일본 기독교 인구는 한국의 그것과 비교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교인 수만으로 일본 기독교의 역사와 영향력을 평가해서는 안된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그들의 국가 정신이 끊임없이 기독교를 감시하고 견제했으며 기독교는 계속해서 그에 맞서 투쟁을 했다. 이런 역사적 과정을 이해하고 재해석하는 데 있어서 오노 시즈오 목사님의 책만큼 좋은 것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특별히 개혁교회의 입장에서 일본의 정신을 시대별로 살펴보고 일본 기독교의 일치와 해체, 대사회적 영향력의 부침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은 내가 알기론 드물다.
- 포항기쁨의교회 박진석 목사

많은 저자들이 자신들의 입장과 생각에 근거하여 일본 교회사 또는 기독교 사상사를 저술하였지만 일본 개혁파 교회의 입장에서 정리되어 저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코오베 개혁파 신학교 명예교수 오카다 미노루

“일본의 그리스도 교회는 과거의 전쟁과 식민지 지배 역사를 어떻게 인식하는가?” 그것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와 세계 각 교회가 일본 교회에게 가장 묻고 싶은 질문이리라. 그렇지만 누구보다 일본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스스로에게 묻지 않으면 안 될 질문이다.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 서서 말이다. 저자는 지면을 통해 이 문제에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그리고 분명한 양심으로 성실히 답한다.
- 후쿠오카죠난교회/ 동경신학원 사와 마사유키 목사
오노 시즈오
일본개혁파교회 목사이자 일본그리스도교회 역사 연구가이다. 시코쿠학원대학, 동해성서신학, 킨죠학원대학 강사를 역임했고 저서로는 『사도들의 사역』(이노치노코토바사), 『일본프로테스탄트전도역사』(세이케이쥬산출판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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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일본의 정신과 기독교
저자오노 시즈오
출판사도서출판 하영인
크기신국판
쪽수336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9-08-15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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