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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획

제2차 런던신앙고백서  
신앙의 기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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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홍범,박대일  |  출판사 : 제5열람실
발행일 : 2018-05-31  |  (148*210)mm 양장 130p  |  979-11-9636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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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년에는 런던에 총 일곱 개의 특수침례교회가 있었는데, 각 교회의 대표들이 함께 모여서 신앙고백서를 작성했습니다. 이 신앙고백서가 제1차 런던신앙고백서입니다. 표지에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재세례파로 잘못 일컬어지고 있는 일곱 교회가 우리의 신앙을 고백한다.” 바로 자기들을 재세례파라 여기는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한 것이 이 고백서의 목적 중 하나였습니다.

그 후 1646년에 장로교 형제들에게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이 나오고, 1658년에 독립회중교회에서 사보이 선언이 나왔습니다. 특수침례교회의 목회자들 역시 신학과 실천 전반에 걸친 새로운 신앙고백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1677년 런던에서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이 때 작성된 신앙고백이 바로 제2차 런던신앙고백서입니다. 당시 종교적 압박과 핍박이 너무 심한 나머지 작성만 해놓고 발표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1689년 종교관용령이 발표되면서 그 해 공식적으로 특수침례교회의 신앙고백서로 채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또 다른 이름으로 1689 침례교신앙고백서라고도 부릅니다. 이 고백서는 표면적으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사보이 선언과 거의 일치해 보일 정도로 비슷합니다. 이것이 하나의 특징입니다. 그렇게 작성한 이유는 자신들의 믿는 바가 다른 종교개혁의 후예들과 다르지 않으며 같은 유산을 가지고 있고, 같은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신앙의 연속성을 드러내고자 함이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언약에 대한 이해와 이것에서 표현되는 교회정치와 침례에 관한 부분과 그 외에도 부분적으로 수정된 차이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신학적인 체계 안에서의 본질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따라서 ‘정통’, ‘개혁’이 마치 장로교만의 것이라는 인식에 대해, 그 인식이 아주 좁은 것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가장 분명한 실례가 바로 제2차 런던신앙고백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서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하나님의 큰일들과 약속들을 간직한 과거는 이스라엘이라는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중요했습니다. “현재”라는 시간과 사건들 속에 살아가던 이스라엘에게는 “과거”라는 시간과 사건들 속에 있었던 하나님의 큰일들과 약속들을 바라봤습니다. 하나님도 자신이 행하신 큰일들과 약속들을 담고 있는 과거를 가지고 현재라는 시간과 사건들을 살아가는 이스라엘을 찾아오셨습니다. 이스라엘을 그렇게 과거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살았으며, 과거와 함께 미래를 소망하고 확신했습니다. 이것은 교회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는 그저 흘러가버린 시간과 사건이 아니라 현재를 형성하고 규정하는 뿌리이며 미래를 향한 길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과거는 그저 흘러가버린 시간과 사건이며, 살펴볼 가치가 없는 것처럼 버려집니다. 그 결과 내적으로는 정체성의 혼란과 외부로부터의 오해라는 혼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제2차 런던신앙고백서는 침례교회 내 개신교 전통신앙과 신학인 은혜의 교리를 따라 개신교 전통신앙과 신앙인 개혁신앙과 신학을 고백하는 개혁침례교회들(이 고백서 작성 및 출판 당시 특수침례교회들)의 뿌리와 정체성을 말해주며, (이 고백서 작성 및 출판 당시뿐 아니라 오늘날 한국에서도 여전한) 침례교회들을 향한 외부의 오해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소중하고 중요한 “과거”의 유산입니다. 침례교회 안에서 은혜의 교리를 따라 개신교 전통신앙과 신학인 개혁신앙과 신학 입장에 서 있는 이들이 자신들은 개혁신앙과 신학을 공유하면서도 왜 침례교인이어야 하는가라는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외부를 향해서는 침례교회들 특히 개혁신앙과 신학을 가진 침례교회들을 한국에 소개하는 계기가 되어 주님 안에서 형제의 교제를 나누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현재 한국 개신교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권과 관련한 문제들(제 26장 “교회에 관하여” 중 15항을 통해 개교회와 관련하여 상회의 특성과 역할에 대해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과 칭의, 선행, 교회와 국가의 관계, 교회에 대한 논의들에 대해서도 (이 고백서를 작성하고 출판할 당시 고민한 지점은 다를지라도) 생각의 폭을 넓히고 정리 정돈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개신교 전통신앙과 신학의 소중한 한 유산이지만 잊혀 있던 제2차 런던신앙고백서가 제5열람실 신앙의 기초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발간되면서 흘러가버린 과거가 아닌 현재와 함께하는 과거의 소중한 신앙 유산이며, 우리의 신앙과 신학의 뿌리와 정체성을 형성하고 미래를 소망하고 확신하는 길의 작은 한 부분을 담당할 수 있으라 생각합니다.


제2차 런던신앙고백서의 특징

1. 제2차 런던신앙고백서의 작성과 출판 목적이 논쟁과 비판이 아니라, 분리주의자 및 재침례파라는 오해를 씻고 특수침례교회들의 신앙을 알리고 변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2. 다른 개신교회의 형제자매들과 신앙의 본질적인 부분에 있어서 동일한 신앙을 가졌다는 것을 알리고 형제 교회들 간의 연대와 하나됨을 추구하기 위해서 고백서를 작성하고 출판하였습니다. 더불어 신앙고백의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확고한 신념 속에서도 논쟁이 아닌 겸손한 태도로 고백하고 알리고자 했습니다(이점은 앞서 언급한 특징 1과 맞닿아 있습니다).

3. 이번 특징은 특징 2와 맞닿아 있는데, 제2차 런던신앙고백서의 신학적 입장이 다수의 개신교 형제 교회들과 함께 개신교 전통신앙인 역사적이고 고백적인 개혁신앙과 신학에 서 있습니다.
“... 우리의 의향을 표현하는 방법과 형식이 (비록 그 내용의 본질이 동일하지만) 이렇게 이전의 신앙고백서와 달라졌기에, 우리는 스스로 그 근거와 이유를 밝힙니다. 이 작업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우리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침례에 있어서 우리와 다른 형제들에게 우리를 충분히 설명해야한다는 것뿐만 아니라, 또한) 이러한 설명으로 인해 그들이 복음의 큰 진리 안에서 그들의 설명방식과 체계를 가지고 우리의 글을 판단할 때 도움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그 총회에 의해 그리고 그들 이후 회중주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 의해서도 확증된 신앙고백서에서 그 어떤 결점도 찾지 못하였기에, 우리는 주저 없이 우리의 신앙고백서가 그들과 같은 순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그래서 그들과 같이 우리도 우리의 신앙과 교리가 그들의 것과 같은 조항에서는(이런 부분이 상당히 많다) 같은 표현을 쓰는 모범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함으로 우리의 신앙과 교리가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모든 기본적인 조항들과 일치하고 개신교와 여러 나라와 도시를 대표해 전통적인 신앙고백서를 출판한 다른 형제들과 같은 입장이라는 것을 더 충분한 방식으로 명백히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새로운 표현으로 종교를 억죄지 않고, 우리보다 먼저 다른 형제들이 써왔고 성경에 일치하는 올바른 진술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그들이 성경의 분명한 증거를 가지고 주장해온 기독교 교리 전체와 일치한다는 것을 하나님, 천사, 사람들 앞에서 진심으로 선언합니다. 더해진 내용들이 있고, 뺀 내용도 있고, 약간 수정한 부분들도 있으나, 이러한 수정은 자연스러운 것이지, 이로 인해 우리가 이러한 표현에 의지해 있는 모든 우리 형제의 신앙이 불건전하다고 비난하거나 불신하고 있다고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 우리가 더 진심으로 고백하고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논쟁은 이 문제에 있어서 지금까지 해온 모든 일의 목적과 상당한 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앙의 원리들과 우리의 형제들에 대한 우리의 진심을 솔직히 드러낼 수 있는 자유가 그 어떤 형제들로 인해서도 무시되거나 나쁘게 말하여지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물론 우리의 신앙과 실천은 성경의 근거 위에 있습니다. 만약 우리의 신앙의 원리와 실천이 공정하게 판단 받고 우리가 지금까지 출판해 낸 모든 책을 따라서 형제들에게 판단 받는다면, 우리의 모든 목적은 이루어진 것입니다. ...”
- <신중하고 편견 없는 독자들에게>


“성경의 모든 내용이 그 자체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쉽거나 명확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구원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하고 지켜야 하는 내용들은 성경 곳곳에 아주 분명하게 제시되고 드러나기 때문에 배운 사람뿐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도 평범한 수단을 적절히 사용하면 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 ...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용하는 각 민족의 언어로 번역되어야만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백성에게 풍부하게 거하여, 그들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방식으로 예배할 것이고 성경을 성실히 읽고 성경이 주는 위로를 받음으로써 소망을 품게 될 것이다.”
- <제1장 성경에 관하여>

“이 신성하고 무한하신 존재 안에는 하나의 실체와 능력과 영원하심을 가진 성부, 말씀이신 성자, 성령 세 위격이 있다. 그리고 각 위격은 완전한 신적 본질을 가지고 있으나 그 본질은 나뉘지 않는다. 성자께서는 성부로부터 영원히 나셨다.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로부터 발출되셨다. 이 세 위격 모두 무한하시고 시작이 없다. 그러므로 한 분 하나님께서는 본질과 존재에 있어서 분리될 수 없지만, 몇몇 특정한 관계적 특징들과 인격적 관계들에 의해 구별된다. 이 삼위일체 교리는 하나님과 우리의 모든 교제의 근거이고, 하나님께 평안히 의존하는 토대가 된다.”
- <제2장 하나님과 삼위일체에 관하여>

“직분들의 수와 순서는 필수이다. 우리의 무지로 인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선지자 직분이 필요한 처지에 서 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의 단절과 우리의 최선의 에배가 불완전함으로 인해, 우리는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시키고 하나님께서 받아주실 만하게 우리를 드러내시는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이 필요한 처지에 서 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싫어하고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전혀 없음으로 인해 또한 우리의 영적인 적들로부터 구하고 보호하기 위해,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하늘나라에 대한 확신을 주고, 복종시키시고, 이끄시고, 붙드시고, 인도하시고, 지켜주시는 그리스도의 왕의 직분을 필요로 한다.”
- <제8장 중보자 그리스도에 관하여> 중에서

“이는 그들의 마음에 빛을 비추셔서 영적으로 그리고 구원에 이르도록 하나님의 일들을 이해하게 하시고, 그들의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시고 그들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시고, 그들의 의지를 새롭게 하시고 그분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그들이 선한 일을 하도록 결정하시고,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유효하게 이끄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가장 자유롭게,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자발적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 유아기에 죽은 선택된 유아들은 그리스도로 인해 성령님을 통해 중생되고 구원받는다. 성령님께서 기뻐하시는 때에, 기뻐하시는 장소에서, 기뻐하시는 방식으로 일하신다. 또한 말씀 사역으로 인한 외적 부르심을 받아들일 능력이 없는 모든 택자들에게도 그러하다.”
- <제10장 유효적 소명에 관하여> 중에서

“하나님은 자신이 유효하게 부른 사람들에게 의를 주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을 의롭다 간주해주시고 받아주심으로써 그들을 값없이 의롭다 하신다. ... 그들에게 믿음 그 자체나 믿는 행위 또는 어떤 다른 복음적인 순종을 그들의 의로 여겨주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법에 대한 그리스도의 적극적인 순종과 죽음에서의 소극적 순종을 전가하시는 것으로 인한 것이다. ... 따라서 그리스도와 그뷴의 의를 받아들이고 의지하는 믿음만이 칭의의 유일한 도구이다. 그러나 칭의를 받은 사람 안에 믿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구원에 이르게 하는 다른 모든 은혜들을 동반한다. 믿음은 죽은 믿음이 아니라 사랑으로 역사하는 것이다.”
- <제11장 칭의에 관하여> 중에서

“이 틀림없는 확신은 믿음의 본질에 속한 것은 아니지만 참된 신자는 오래 참고 많은 어려움들과 싸우고 나서 이 확신의 참여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참된 신자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것들을 성령으로 인해 알 수 있기 때문에 예외적인 계시 없이도 은혜의 수단들을 올바로 사용하여 확신에 이를 수 있다. 그러므로 그분의 부르심과 선택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모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모든 신자들의 의무이다. 그로 인해 신자의 마음은 성령 안에서 평안과 즐거운,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 순종의 의무들을 행함에 있어서 힘과 기쁨이 커지게 될 것이다. 이것이 이 확신의 참 열매들이다. 이 확신은 사람을 게으르게 하는 성향과는 아주 거리가 멀다.”
- <제18장 은혜와 구원의 확신에 관하여> 중에서

“그리스도는 복음 안에서 이 순종의 의무를 어떤 식으로도 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더욱더 강하게 하신다. 비록 참된 신자들은 행위언약으로서의 법의 지배 아래 있지도 않고 그 법으로 인해 의롭다함을 받거나 정죄 받는 것은 아닐지라도 법은 다른 사람들에게와 마찬가지로 신자들에게도 크게 유익한 것이다. 삶의 규범으로서의 법은 하나님의 뜻과 그들의 의무에 대해 알게 하고, 그것에 따라 행하도록 그들을 지도하고 붙잡아준다. 또한 그들의 본성과 마음과 삶에서 죄로 가득한 오염들을 발견하게 하고 이로써 그들은 자신을 살핌으로 죄를 더 크게 확신하게 되고, 죄로 인해 더 겸손하게 되고, 자기 죄에 대하여 더 미워하기에 이르게 된다. 또한 그들에게 그리스도와 그분의 순종의 완벽함이 필수적이라는 더 분명한 시각을 갖게 한다. 마찬가지로 법이 죄를 금하고 있기 때문에, 거듭난 사람들에게 법은 자신들의 부패를 억제하는데 유익하다. 그리고 비록 그들이 법의 저주와 누그러뜨림 없는 엄격함으로부터 해방되었다 할지라도, 법의 경고들은 그들의 죄로 마땅히 받아야 할 대가와 이생에서 그들이 그 죄들로 받게 될 고통들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데 유익하다. 마찬가지로 이 법의 약속들은 비록 행위언약으로서의 법이 그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칭찬과 그들이 그 법을 이행함으로 기대하는 모든 복들을 그들에게 보여준다. 그래서 이 법이 선을 행하도록 힘을 주고 악을 삼가도록 하기 때문에, 인간이 선을 행하고 악을 삼가는 것은 그가 은혜의 지배가 아니라 율법의 지배 아래 있다는 그 어떠한 증거도 아니다. 앞에서 언급한 율법의 용도는 복음의 은혜에 반대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과 잘 부합한다. 그리스도의 영이 사람의 의지를 복종시키고 힘을 주어 율법에 드러난 하나님의 뜻이 행하라고 요구하는 것들을 자발적으로 기꺼이 행하게 하신다.”
- <제19장 하나님의 법에 관하여> 중에서

“하나님만이 양심의 주가 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거스르거나 하나님의 말씀에 포함되지 않은 모든 인간의 교훈들과 명령들로부터 양심을 자유롭게 하셨다. 따라서 양심을 떠나 이런 교훈들을 믿거나 이런 명령들을 따르는 것은 양심의 참 자유를 배반하는 것이다 그리고 맹신하는 믿음과 절대적이고 맹목적인 순종을 요구하는 것 또한 양심과 이성의 자유를 파괴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핑계 삼아 어떤 죄를 범하거나 죄악 된 정욕을 품는 사람들은 복음적 은혜의 주요한 계획을 왜곡하여 그들 자신을 파괴하는 데까지 이르는 것이다. 그들은 우리의 모든 적들의 손아귀로부터 구원받은 우리가 두려움 없이 그분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우리 인생의 매일 매일을 주를 섬겨야 할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목적을 완전히 파괴한다.”
- <제21장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에 관하여> 중에서

“보편교회 또는 우주적 교회는 (성령의 내적활동과 은혜의 진리라는 관점에서) 보이지 않는 교회로 불리어지기도 하는데, 바로 이 교회는 본질적으로 선택된 자들의 전체 수이다. 이는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품 안에 하나로 모여왔고 모이고 있고 앞으로도 모일 자들이다. 그리고 이 교회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그분의 신부이고 몸이고 충만함이다. 복음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고 그 복음을 따라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께 순종하고, 복음의 기초를 뒤집는 어떤 오류들이나 불경건한 행동으로 자신들의 고백을 파괴하지 않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보이는 가시적 성도들이고 그렇게 여겨도 된다. 이런 사람들로만 모든 개별적인 회중을 구성하는 것이 옳다. ... ”
- <제26장 교회에 관하여> 중에서
서문 · 4
신중하고 편견 없는 독자들에게 · 11

제1장 성경에 관하여 · 20
제2장 하나님과 삼위일체에 관하여 · 27
제3장 하나님의 작정에 관하여 · 31
제4장 창조에 관하여 · 35
제5장 하나님의 섭리에 관하여 · 37
제6장 인간의 타락과 죄와 그 형벌에 관하여 · 42
제7장 하나님의 언약에 관하여 · 45
제8장 중보자 그리스도에 관하여 · 47
제9장 자유의지에 관하여 · 54
제10장 유효적 소명에 관하여 · 57
제11장 칭의에 관하여 · 60
제12장 양자에 관하여 · 64
제13장 성화에 관하여 · 65
제14장 구원 얻는 믿음에 관하여 · 67
제15장 생명과 구원에 이르는 회개에 관하여 · 70
제16장 선행에 관하여 · 73
제17장 성도의 견인에 관하여 · 77
제18장 은혜와 구원의 확신에 관하여 · 80
제19장 하나님의 법에 관하여 · 83
제20장 복음과 그 은혜의 범위에 관하여 · 88
제21장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에 관하여 · 91
제22장 종교적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 94
제23장 합법적인 맹세와 서원에 관하여 · 99
제24장 국가 공직자에 관하여 · 102
제25장 결혼에 관하여 · 104
제26장 교회에 관하여 · 106
제27장 성도의 교제에 관하여 · 114
제28장 침례와 주의 만찬에 관하여 · 116
제29장 침례에 관하여 · 117
제30장 주의 만찬에 관하여 · 119
제31장 죽음 이후의 인간 상태와 죽은 자의 부활에 관하여 · 124
제32장 최후 심판에 관하여 · 126

맺음말과 신앙고백서 서명자들 · 128
“이 오래된 문서, ‘제2차 런던신앙고백서’는 우리가 가장 확실히 믿어야 하는 것들에 관한 가장 탁월한 요약이다.
이는 당신에게 믿음에 관한 권위적인 규칙이나 규범의 족쇄가 아니라, 의로 교육하는 수단으로서 생겨난 것이다.
이 신앙고백서가 영감된 것은 아닐지라도, 모든 고백의 척도가 되는 성경의 가르침을 탁월하게 표현한다.
우리는 잃어버린 죄인들의 구원에서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 즉 우리를 겸손하게 만드는 진리를 고수한다.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 그리고 오직 믿음으로 인한 것이다.”
- 찰스 스펄전(C. H. Spurgeon, 1834-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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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제5열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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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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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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