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방국제학교는 우수한 인성교육과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정한 성장과 실력까지 추구하며 교육의 세계적 흐름을 주도하는 곳으로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실력과 지혜를 갖춘 파워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곳이다. 『WISDOM MATTERS 위즈덤 매터스』는 지식을 뛰어넘는 지혜를 기르는 만방국제학교의 철학과 교육방법 등을 담고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만방국제학교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엿볼 수 있다. 부모는 학교와 선생님을 신뢰하고 또 다른 교사가 되어 아이들의 교육에 함께 참여하고, 선생님들은 또 다른 부모가 되어 아이들을 24시간 360도로 관찰하고 보살피며 교육하고 있는 만방국제학교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만방국제학교 사람들의 지혜 기르는 이야기” 만방국제학교는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실력과 지혜를 갖춘 파워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곳으로서 선한 능력의 영향력이 넘치는 서번트 리더들을 기르기 위해 설립된 기숙형 사립학교다. 우수한 인성교육을 무기로 학생의 진정한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의 세계적 흐름을 주도하며 미국과 유럽에서도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만방국제학교의 최현 교장은 단순히 아이들을 명문 대학에 많이 보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꿈 너머 꿈’을 꾸는 아이들로 교육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의 학교를 만들었다. 만방학교의 선생님들은 학생을 위해 죽을 각오로 살아가기를 선언하며 24시간 360도로 아이들을 관찰하고 교육한다. 모든 선생님들은 가르침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훈련을 통해 아이들이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다. 스스로 판단하여 절제하도록 하는 교육, 비교와 경쟁 사회에서 중심을 지키며 서로 협력하도록 하는 교육, 공동체 안에서 감사와 절제를 배우도록 하는 교육 등을 통해 ‘살아남는 인생’이 아닌 ‘뛰어넘는 인생’이 되기를 강조하고 있다.
“Wisdom beyond your knowledge!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 자녀들에게 요구되는 진짜 스펙은 지식을 뛰어넘는 지혜다!”만방국제학교의 아이들은 단순히 입시를 위해, 스펙을 쌓고 실력을 키우기 위해 공부하지 않는다. 그들의 목표는 단순히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좋은 직업을 갖는 것이 아니라 대학이라는 산을 넘는 방법을 통해 궁극적으로 인생의 산을 넘어야 하는 지혜를 배우는 것이다. 아이들은 공동체 생활을 통해 인간관계의 갈등을 경험하면서 인간관계의 기술을 배움으로써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나 중심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로 초점을 바꾼다. 인간관계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성공하는 인생이 되고 진정한 리더가 된다고 여기며 아이들로 하여금 인간관계의 성장통을 겪게 하는 것이다. 또한 여러 공동체 훈련을 통해 ‘나’와 ‘너’의 다름을 깨닫고 다름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터득해 나간다. 대화와 토론을 통해 나의 부족한 부분을 기꺼이 너의 것으로 채우는 여유를 배우는 것이다. 함께하는 가운데 자신도 알지 못했던 힘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을 삶 속에서 깨달아 간 아이들은 소통을 통해 그 자체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왜 우리가 서번트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 성장의 이유를 발견하게 된다. 이렇게 교육받고 자라난 아이들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삶, 생명을 살리는 삶을 살아낼 것을 소망하며 이 시대 꼭 필요한 지혜로운 인재로 자라난다.
“지식을 뛰어넘는 지혜를 기르는 만방국제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다!”『WISDOM MATTERS 위즈덤 매터스』는 이 같은 만방국제학교의 철학과 교육방법 그리고 선생님과 부모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담고 있다. 이 책에 담겨 있는 만방학교의 선생님들과 학부모님의 교육방식은 교육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만방학교 학생들의 성장과 변화는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귀한 도전을 줄 것이다.
여는 글 - 만방국제학교 교장 최 현만방국제학교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Wisdom beyond your knowledge.”
‘지식’은 학문의 영역 안에서 놀지만. ‘지혜’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 자녀들에게 요구되는 진짜 스펙은 지식을 뛰어넘는 지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만방국제학교를 방문하며 만방교육의 비밀을 알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해 아래 새것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저 기본에 충실하고 싶을 뿐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하고 있는 기본을 엮었습니다. 지혜는 기본에서 나옵니다. 기본으로 돌아가기 원하는 학교들과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지식에 지혜를 더하기를 노력하는 우리 교육의 디테일을 모았습니다. 교육에 대해 고민하시는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만방학교 기사문 - 교육매거진 앤써 기자, 김민정우리나라에서는 인성교육을 ‘수업’으로 만들어 일회성으로 가르치려 한다. 그런데 과연 인성이 수업 몇 번만으로 길러질까? 쉽게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다. 인성은 생활 속에서 습관으로 체화되기 때문이다. 체육 수업 몇 번, 음악 수업 몇 번, 명사 특강 두어 번으로 만족하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모든 시간에 밀착하여 삶 전체를 인도하는 교사들이 몸소 가르치는 인성은 어떤 모습일까. 만방국제학교 설립자인 최하진 박사와 최현 교장은
만방국제학교의 교사들을 ‘학생을 위하여 죽을 각오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목표가 다른 학교, 차원이 다른 학교인성교육으로 유명하다 보니 자칫 대안학교로 오해를 받곤 하는데 만방국제학교는 초·중·고등학교를 갖춘 어엿한 일반 학교이다. 하지만 여느 국제학교들과는 다른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매년 발전된 커리큘럼으로 보조를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효과를 뽐내는 두 가지가 있다. 위클리 테스트와 바인더가 그것이다.
“만방국제학교가 인성만 교육한다는 건 편견이에요. 아마 저희만큼 시험을 많이 보는 학교도 드물 거예요. 매주 ‘위클리 테스트’가 있거든요. 물론, 성적에 연연하라고 보는 테스트는 아니에요. 시험 공포증을 떨쳐 내고 매주 배운 내용을 제대로 습득했는지 점검하는 도구일 뿐이지요. 만방국제학교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시스템은 ‘바인더’예요. 스터디 플래너와 비슷한 개념인데,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여부를 체크하여 보완점까지 정리해요. 이를 반복하다 보면 저절로 자기주도학습이 되는 셈이지요.”
바인더를 하나하나 펼쳐 자랑하는 최현 교장의 목소리에는 애정이 듬뿍 담겨 있다. 바인더 곳곳에 정성스레 손글씨로 작성된 교사의 코멘트가 보인다. 교사들의 사랑이 눈에 보여 차마 반항할 수 없다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이제야 이해가 간다.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도 먼저 알아보는 게 아이들이 아니던가. 우리가 아이들에게 주어야 할 것은 다름 아닌 관심과 사랑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관심과 사랑에 둘러싸인 아이들은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중국 전역에서 모이는 합창대회에서 당당히 1등의 영예를 거머쥐기도 하고, 교내 스피치대회에서는 각 주제에 대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정형화된 답이 아닌 기상천외한 연구들이 쏟아져 나온다. 창의력은 주입식 교육만으론 한계가 있다.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때 길러지는 법이다.
“창의성을 주입시키는 한국 교육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않도록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수업이 많아요. 토론이나 발표대회를 통해 창의성을 표현할 기회를 수없이 제공하고 있죠. 아이들의 목표는 대학에 머물지 않아요. 한국의 문화를 바꾸고 나아가 세계 곳곳에 제2, 제3의 만방국제학교를 세우기를 희망하는 제자들이 있기에 만방국제학교의 미래는 든든합니다.”
만방국제학교 방명록에 남긴 기자의 한 마디만방국제학교에는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선후배 관계가 없는 대신 ‘가지’가 있다. 학생들은 가지를 친구 이상의 친구 관계를 만드는 공동체라고 정의한다. 또 휴대폰이 없는 대신 매일 ‘감사일기’를 쓴다. 타국에 있는 부모에게 마음을 담아 쓴 매주 한 통의 손편지는 부모라면 그 어떤 것보다 값진 선물일 게다. 마지막으로 거짓말과 가식이 없고 ‘순수함’이 있다. 세상의 기준과 가치에 맞추느라 어느새 뒷전으로 밀려난 동심 말이다. 한자리에 모인 수십 명의 학생
들에게 저마다 다른 꿈을 들을 수 있다는 것, 누군가의 말에 온전히 공감하고 존중의 눈빛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만방국제학교의 교육이 어떠한 파워를 가지는지 충분히 가늠할 수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