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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유대민족의 지혜와 처세의 원천 탈무드(Talmud)
탈무드(Talmud)란 ‘위대한 연구’라는 뜻으로 2천년을 나라 없이 떠돌면서 수난의 생활을 해온 유대민족을 지탱해준 생활 규범이자, 율법 그 자체이다. 유대인의 탈무드적인 삶을 제대로 이해하게 된다면 유대민족의 위대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데일 카네기와 비견될 만큼 위대한 ‘유대인의 지혜와 처세’에 주목하라. 그리고 탈무드를 통하여 전해져 내려오는 삶의 진리를 만끽해보자.

제1장 유대인의 경전; 탈무드
토라와 탈무드의 내력/아담은 ‘온 세상’을 상징한다/모세는 결코 신이 아니다/메시아는 언제 강림하는가!/제2의 모세, 마이모니데스의 출생/몸을 굽히면 진리를 주울 수 있다/유대인이 문화를 숭상하는 연유가 도대체 뭘까?/권위를 맹신하는 자는 자유인이 될 수 없다/가문보다는 개인을 우선시한다

제2장 배움에 관한 탈무드의 교육과 철학
어느 랍비의 유서/추위에 떨면서 배운 힐렐의 에피소드/지식의 양보다 배우려는 자세나 태도를 중시한다/지식보다 지혜를 소중히 여긴다/지식과 지성의 상징은 바로 책이다/비움은 안목과 통찰력을 기르는 일이다/학식이란 값비싼 시계와도 같다/교육은 무릇 두 종류의 부류가 있다/남을 능가하기보다 먼저 자기 자신부터 극복하라/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주어야 할 유산은 뭘까?/부모와 교사는 큰 산과 같은 존재이다

제3장 역경을 이겨내는 유대인의 도전정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유대인에게 하루는 저녁부터 시작된다/말이 하늘을 날지 못할지라도…/괴로움은 오히려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유대인은 죽어도 신념을 바꾸지않는다/인간의 존귀함과 가치는 무엇인가?/인생은 바이올린의 현과도 같다/횃불을 높이 들어라!

제4장 유대인에게 배우는 중용의 덕
돈이나 섹스는 더러운 것이 아니다/유대교는 삶의 기쁨을 추구한다/사해처럼 베풀 줄 모르면 안 된다/사흘에 한번 마시는 술은 보약이다/유대인은 시간을 생명과도 같이 여긴다/감정은 시간의 시련을 견디지 못한다/과도한 향락은 파멸을 초래한다/어떤 경우에는 잡초나 녹스는 것도 도움이 된다/실패도 기념해야 하는 대상이다/타협의 조건을 받아들여라

제5장 유대인의 사랑에 관한 사유
욕정은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여자가 남자를 지배하면 안 된다/질투에는 천 개의 눈이 달려 있다/유대인에게도 중매인이 있다/조혼에는 함정이 있다

제6장 삶에 여유를 주는 유대인의 해학과 유머
도둑이 제 발 저린다!/웃음은 백약 중의 으뜸이다/세 개의 통과의례(관문)/유대인은 세련된 조크를 아는 민족이다/너희 집 앞마당을 파라

제7장 탈무드가 들려주는 어리석음에 대한 단상
자만심을 경계하지 않으면 세상을 잃게 된다/어리석음은 생각처럼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날개를 쓸 줄 모르는 새가 되지 마라/쓸데없는 수다는 몸을 망가뜨린다/기도란 자신을 저울로 재는 일이다/말하는 것보다 남의 말을 두 배 더 경청하라/인생에는 정해진 레일(길)이 없다/자기의 약점을 숨기지 말고 인정하도록 하라/인간은 허영심이 많은 바다의 물고기와도 같다/지나친 겸손은 교만함의 다른 이름이다

제8장 유대인의 탈무드적 지혜와 처세
갈대처럼 유연함을 지녀라/당신은 무엇을 위해서 살 것인가?/참으로 자기를 해방하는 날이 휴일이다/사람을 재는 척도/좋은 사람을 만나면 그를 곧바로 모방하라/개와 놀면 벼룩이 옮는다/먼저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라/마음을 헤아릴 줄 모르면 친구가 아니다/자발적이라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시간은 결코 돌이킬 수 없다/자기만의 독특한 개성은 사람을 끌어당긴다

제9장 유대인의 도덕적인 삶과 태도
향유보다 더 고귀한 선행을 베풀어라/자신의 책임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마라/남을 배려하고 생각해주는 마음부터 갖자/‘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길러라/불공평한 경쟁 284/명성을 쫓지 말고 따라오게 하라/죄를 남에게 전가하지 말라/인생 공부는 평생을 두고 행하라

특별부록 유대인의 공휴일과 기념일
로쉬 하샤나/욤 키푸르/쑤콧/슈미니 아쩨렛(씸핫 토라)/하누카/투 비슈밧/푸림/페싸흐/미무나/유대인 600만 학살추모일/현충일/독립기념일/예루살렘의 날/라그 바오메르/샤부옷/티샤 베아브

에필로그 독자들에게 드리는 충고

◎ 한민족의 전통을 계승하여 발전시켜 나가려면 ‘유대인의 탈무드 경전’에서 반면교사의 기회로 삼자. - 김경옥(푸른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사랑의교회목회자협의회 운영총무)

◎ 탈무드를 읽으면 세상을 읽는 안목과 통찰력이 커지며, 또 삶에 대한 지혜와 예지가 저절로 길러진다. - 정선일(주님의교회 집사, 탤런트기독신우회 회장)

◎ 탈무드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아야 할 책인 동시에 그 동안 살아왔던 자신의 삶과 인생을 되돌아보게 해준다. - 박진석(반석교회 담임목사, 알리온선교회 대표)

◎ 어느 날 갑자기 삶으로 인하여 문득 삶의 무게가 버거워지거나 세상이 온톤 미워질 때 탈무드를 읽어보라! 그럼 해결책이 저절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 이의식(수유동교회 담임목사)

◎ 문명의 발전으로 인간관계가 점점 소외되거나 단절되어가고 있다. 이런 시점에 즈음하여 ‘탈무드’를 통해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자. - 박진기(파이데이아독서문화운동 대표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