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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혁기  |  출판사 : 새로운 길
발행일 : 2017-04-26  |  (130*190)mm 102p  |  979-11-9601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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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새로운교회 최혁기목사의 교사 교육 첫 번째 책이다. 교육목사로 여러 교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들에게 7가지 파트로 나누어 풀어낸 책이다. 교사로서 무엇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인도해야 할지, 어떤 기도를 해야할지 참고할만한 내용이다.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챕터가 끝날때마다 요점정리를 했고 기본적으로 어떤 마인드로 교사를 감당해야 하는지도 담겨있다. 교회마다 다음세대를 향한 열정이 회복되고 교사들에게 전도의 방법과 무기를 들려줘야 하는데 이 책을 통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1.예배 2.소그룹 3.관계 4.전도 5.행사 6.비전 7.소망 / 이렇게 7가지 파트로 나누어 현장 경험들을 나누고 교사가 해야 할 역할을 소개했다. 책도 100p 분량으로 핸드북처럼 들고 다니기 편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출간된다.

이 책을 통해 수많은 교회에서 다음세대를 가르치는 교사분들에게 귀한 도구로 사용되어지기를 바란다.

시골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기 전까지 여러 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사역을 했다. 자연스레 여러 가지 교육에 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었지만 3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흐릿해졌다. 목사안수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인천의 온누리교회 교육목사로 부임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사실 내세울게 별로 없었는데 선물처럼 주어진 기회였다. 교육목사로 부임해서 청년부를 맡아 운영하며 다행히 담임목사님의 배려로 다양한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었고 서울에 주목을 받고 있는 교회의 교육목사님들을 만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그로 인해 사역현장의 다양한 방법들을 접목하고 운영하는 여러 가지 사역 노하우를 익히게 되었다.

교육목사로서 유치부부터 청년부까지의 모든 부서를 이해하고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모든 예배에 다 참석해야 했으며 차세대 부서의 전반에 대한 피드백을 가지고 회의를 해야 했다. 교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부장단과 사역자들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야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한 단계 한 단계 경험이 쌓이게 되었다. 이후 인천 성은교회에 교육목사로 부임 하면서부터 온누리교회에서 배웠던 다양한 시스템들을 신나게 적용해 갔다. 마치 날개를 단 것 같았다. 리더들을 키워나가고 구조와 틀을 만들고 타임테이블을 기획하면서 2-3년 앞을 내다보았다. 몽골단기선교, 시골교회 아웃리치, 제주도 여름캠프, 스키장 MT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예배에 대한 다양한 포맷도 실행해 보면서 어느 정도 내 안에 자신감이 생길 때였다.

예배/소그룹/행사 이렇게 세 가지 부분에 있어서 어느 정도 틀을 잡고 잘 운영해 나가면 시스템이 안정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상황이 보인다. 거기에 관계성과 전도를 연결하면 어느 정도의 열매를 기대할 수 있다. 그렇게 재미있는 목회를 하다가 서울 배광교회에 교육목사로 부임하게 된다. 그곳에서도 역시 다양한 사역들을 하게 되고 더 큰 경험들을 하게 되었다. 교사세미나를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만큼의 노하우가 쌓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르심에 따라 새로운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교회 건물도 없이 카페를 대관하여 3명이 모여 예배를 드렸는데 그렇게 어렵게 시작한 새로운 교회가 어느덧 5년차가 되면서, 이제는 큰 부흥과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과거의 다양한 경험들 때문이다. 물론 힘든 일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경험들은 교회를 개척하고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많은 도움이 되고 즐거운 목회를 할 수 있는 동력이 되었다. 최근 들어 과거에 교육목사로 사역할 때 함께했던 전도사님들이 이제 교육목사가 되어 문의하거나 만나서 배우려는 분들이 생겨났다. 그분들에게 교육목사로서의 노하우를 설명해 주고 나눠 드리다보니 이 노하우를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느라 고군분투하고 계실 선생님들에게도 나누어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그리고 책으로 출간하면 좋겠다는 생각에까지 이르렀다. 그래서 바로 글을 써 내려가고 있다. 마침 우리교회에서 운영하는 출판사도 있고 이미 우리 교회 스토리를 쓴 책이 4권이나 있기에 책을 출간 하는 것이 어려운 이야기는 아니었다.

이 작은 책에 모든 노하우를 다 담을 수는 없겠지만 전체부서 교사들이 범용적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책이 될 것이라 믿는다. 나중에 교사 세미나에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전달해 드릴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가능하면 모든 교사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의 가격을 저렴하게 낮추었다. 너무 두꺼워서 읽기를 포기할 수도 있으니 조금 얇은 편이 좋을 것 같았다. 이 책을 통해서 수많은 교사들이 도전을 받고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열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현장 매뉴얼로서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 되길 바란다. 어느 날 갑자기 교사가 되었다면 막막할 수밖에 없다. 혹은 몇 년째 교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천천히 곱씹어 보면서 생각하고 준비하다보면 아이들 앞에 선생님으로서 부족해서 생기는 민망함과 당황스러운 상황들을 면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선생님으로 기억된다면 얼마나 기쁠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교사의 사명을 충실하게 잘 감당해 내는 선생님들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각 교회마다 그리고 우리 교사들이 다음세대를 향한 진실한 사랑으로 열정을 다할 때 우리의 아이들을 민족의 지도자와 리더들로, 그리고 다음 세대의 세상을 변화시키는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크리스천으로 키워내기를 기대해 본다. 편하게 마음먹고 천천히 페이지를 소화하고 중요한 부분에 밑줄과 체크를 하여 꼭 실천할 수 있도록 시도해 본다면 좋겠다. 책이 책장에 갇혀서 먼지 쌓이도록 있지 않게 사용설명서처럼 가지고 다니며 계속해서 자신을 리마인드 시키는데 사용되어 진다면 저자로서 이보다 큰 보람이 없을 것이다. 이제 주님께서 하실 일만 남았다. 부족한 이 책이 주님 손에 붙들려 쓰임 받는 순간, 나귀의 턱뼈처럼 기적 같이 사용되어지기를 기도해 본다.
교육목사 시절 청년부 예배를 드리기 전이었다. 어떤 자매가 상담 신청을 해와서 바쁜 시간이었지만 교회 1층 카페에서 만나게 되었다. 첫눈에 보기에도 그 자매는 뭔가 이상했다. 마스크를 쓰고 목에도 붕대와 반창고를 붙이고 나에게 자신의 사연을 말하기 시작했다. 성형수술이라도 한걸까? 아니면 양악수술인가? 이런 생각을 잠시 하다가 자매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어제 밤에 이 자매는 자살을 시도했었다고 고백했다. 목에 줄을 매고 의자를 발로 걷어 차서 자살하려고 했는데 그만 줄이 끊어지고 말았다. 그로인해 앞으로 넘어지면서 턱을 바닥에 부딪혀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오는 길이라고 했다. 목에는 아마 선명하게 자국이 남아 있을 것이다. 아담한 체구에 예쁜 자매인데 하나님을 모르는 불신자였다.

상황이 그렇게 되자 이 자매가 떠올린건 혹시?라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이 아침에 교회를 찾아온것이다. '혹시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신건가?' 그래서 자신을 죽게 내버려 두지 않은 것이라면 도대체 그 하나님이 뭐라고 말하는지 들어보려고 교회를 찾아왔다는 것이다. 물론 자신에 대해서는 청년부에 비공개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상담을 마치고 내 마음은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가득했다.

“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주님 어떻게 조금이라도 그 자매에게 말씀해 주시고 제발 살려주세요....”

가슴 절절한 고백이 내 안에서 흘러나왔다. 재빠르게 청년부 찬양팀 연습을 지도중인 찬양담당 전도사님을 만나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전도사님도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해 주셨다. 청년들은 아무도 몰랐지만 우리 둘은 정말 비장한 각오로, 그날 거의 목숨을 걸다시피 최선을 다해 찬양을 인도하고 눈물의 기도를 드리며 목이 터져라 희망의 말씀을 쏟아내었다.

마음속으로는 제발, 제발... 맨 뒷자리에 앉아서 듣고 있는 그 자매의 눈을 바라보며 진땀이 흐를 정도로 정말 생사를 걸고 예배를 인도했다. 물론 그 뒤로 그 자매를 다시 볼수는 없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도 주님께서 그 자매를 살려주셨기를 바라고 있다.

그날 예배를 드리면서 느꼈던 한영혼을 살리기 위한 그 마음은 이후 내 인생을 바꿔 놓았다. 예배는 장난이 아니다. 예배는 늘 뻔한게 아니다. 예배는 단순히 시간 때우는게 아니다. 누군가에겐 생명이 달려 있는 시간이다. 주님께서 정말로 진실로 역사하시는 시간이다. 비단 사역자들에게만 중요한 시간이 아니다. 교회학교 교사들에게도 학생들의 영혼과 생명을 책임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수많은 학생들이 자살을 시도하며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예배는 그들의 생명이 오고 가는 영적인 사투의 현장일지도 모른다. <14-16P>

학생들이 사용하는 SNS를 파악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도 괜찮고 수준에 따라 큐티를 하거나 좋은 격언들을 보내주는 것도 좋다. 그리고 개인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그 학생들의 일상에 대해서 정보를 얻고 ‘좋아요’나 댓글로 응원하고 만나게 되었을 때 관심질문을 하면 좋다.

실제로 제주도 수학여행 사진을 올린 학생이 있었는데 그것을 눈팅만 한 후 주일에 만나게 되었을 때 ‘제주도는 잘 다녀왔니?’ 라고 물었더니 그 친구는 제주도 수학여행에 대해서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얼굴 표정이 너무 신나 보여서 말을 끊을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작은 관심으로 인한 질문 하나가 그날의 분위기를 바꿔 놓은 것이다. 주일에만 봐서는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알 길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SNS를 잘 활용하면 더 깊숙이 그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평소에 소통이 잘 되다 보면 일주일에 한 번 만났을 때 더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그들의 고민과 속 깊은 이야기를 조금 더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다. <48P>

씨를 뿌리는 작업은 원래 어렵다. 때론 한심해 보이기까지 한다. 과연 그렇게 뿌린 씨가 제대로 자랄까 하는 것은 거의 믿음의 차원이다.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고 비전을 갖게 하고 관계성을 갖는 것도 씨를 뿌리는 작업과 비슷하다. 애초에 씨 뿌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기대를 내려 놓고 시작해야 한다. 괜히 성급하게 가다가는 본인 스스로 좌절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100%를 쏟아 부어도 그 학생에게 들어가는건 10-20% 정도이다. 그러니 살아남는 말씀이 하나라도 있으면 다행인 것이다. 그리고 결국 시간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 학생들에게 뿌린 말씀의 씨앗이 시간이 흐르면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로 맺히게 될 것이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결과적으로는 언젠가 주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다. <88P>

들어가는말

1. 예배
① 예배의 목적과 의미
② 예배의 실제적인 참여
③ 예배를 통한 은혜와 결단기도

2. 소그룹
① 마음을 열고 친밀감으로 신뢰 공동체를 만들어라
② 삶과 은혜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적으며 경청
③ 사회자로서 강력한 질문과 리액션

3. 관계
① 소그룹 멤버들과 1:1로 미팅
② 인스타, 카톡, 페북, 카스 등 다양한 SNS 활용
③ 선물(기프티콘, 생일 및 축하), 기도, 관심질문

4. 전도
① 소그룹에서 전도대상자를 미리 선정
② 그 친구와 밖에서 함께 만남
③ 이야기를 들어주고 행사와 예배에 초대

5. 행사
① 행사의 목적과 의미
② 친구를 데려오게 만드는 센스
③ 소그룹, 개인의 참여가 필요함

6. 비전
①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② 인생의 목적, 의미, 사명에 대한 설명
③ 학생에게 의미 있는 말씀을 선물

7. 소망
① 교사는 소망을 바라 볼 수 있어야 한다.
② 비수처럼 품은 교사의 불가능한 기도제목
③ 학생의 미래와 교사의 선한 영향력

나오는말
최혁기

서천고등학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감리교 신학대학원 졸업
좋은사람만나기 카페 총운영자
풍정교회 목회 및 목사안수
온누리교회/성은교회/배광교회에서 교육목사
현) 새로운교회 담임목사

새로운교회는 2013년 1월 6일 신촌에 작은 카페를 빌려서 예배모임을 시작 했습니다. 3명이 모여서 시작했던 모임은 현재 7개의 지역공동체로 확장 되었습니다. 네트워크 교회를 꿈꾸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함께 예배 공동체를 세워 나갈 것입니다, 새로운교회에는 12개의 사역팀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카페팀은 새로운카페 1호점(몽루)과 2호점(커피상자)을 운영중입니다. 새로운길 출판사와 새로운 디자인(홈페이지/블로그 제작업체)도 함께 운영중입니다. 젊은이들의 귀한 달란트를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세상에 귀한 재능을 흘려 보낼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영적인 회복과 육적인 필요를 채우며 비전을 향해 함께 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교회는 카페교회 2.0의 목회기획을 통해 세미나와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카페교회 목회 경험을 공유하며 불가능한 시대에 새로운 소망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서 다양한 상황에서도 교회 공동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새로운교회는 해외에 카페교회를 세우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사도 바울의 자비량 선교처럼 카페라는 도구를 통해 목회와 선교에 도움이 되는 목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젊은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멤버십을 통해 기적과 같은 사연들이 가득한 새로운세대의 은혜로운 목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새로운교회와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열정적인 사역과 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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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교사 스타트업
저자최혁기
출판사새로운 길
크기(130*190)mm
쪽수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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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7-04-26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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