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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재 한국 교회의 가장 첨예로운 쟁점들로 부상한 논의들 즉

1. 목사와 교회는 왜 손가락질 받는가
2. 한국교회 교단은 왜 유독 그렇게 많이 분립되었는가
3. 헌금투명성은 왜 그리 낮은가
4. 교회내 직분이 왜 매관매직이라 비판받는가
5. 권력화되어 버린 조찬기도회의 대안은 무엇인가
6. 크리스마스는 왜 교회와 상관없는가
7. 대속이란 무엇인가
8. 예수의 공생에의 실체적 의미는 무엇인가
9. 왜 인간은 예수없이는 아무 희망이 없는가
10. 헌금의 착복은 왜 자행되는가
11. 데카르트 철학은 왜 반기독교적인가
12. 철학은 왜 성경을 잠식하는 학문인가
13. 교회성장학은 왜 나쁜 학문인가
14. 대교회의 허상은 무엇인가
15. 술 담배 문제와 제사문제의 해결은 무엇인가
16. 구원의 3시제는 무엇인가
17. 삼위일체의 논점은 무엇인가
18. 한글성경번역사의 역동성은 무엇인가
19. 그리스도 재림 이후의 세계는 어떻게 되는지
20.성 령의 내주하심과 성령충만은 어떻게 변별되는가

등등의 논의들을 성경적 복음적 관점에서 대화체로 풀어냈으며,
제 2부에서는 1부의 논의를 바탕으로 성화를 촉진시키는 엄선 문제 257개를 첨부했다.


[출판사서평]

이 책의 논점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에 연결점을 가져야 하느냐 하는 질문에 대해, 우리라는 존재는 태어날 때부터 죄 공장으로 태어나기에, 후회 없는 인생 살았다고 술회해봤자, 그 인생이 거둘 수 있었던 최상의 가능태는 고작 죄이기 때문이라는 성경적 전제하에, 표면적으로야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고 재치 있고 발랄했을지 모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아담 안에 있는 한, 우리 인생이 종국에 낼 수 밖에 없는 멘트는, 결국은 죽은 목숨을 살았었다는 것을 실체적으로 실증하기 위한 책으로, 그 결론 우리 인생의 기적적인 반전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연결되어야 하며, 그것은 곧 기독교의 소명이며, 교회 존재 이유이며, 하나님 말씀의 절대성이라는 것을 대화체로 풀어가고 있다.

“...난 정 담배 못 끊겠다! 담배 없이는 못산다!
그 정도시라면, 어쩌겠어요. 예배 중인데 담배가
막 땡겨서 도무지 견딜 수 가 없다! 그러시면요,
잠시 나가서, 교회 밖 저 쪽 골목에 뛰어가서,
후닥닥 한 대 피시고, 그리고 아무 일없었다는 듯이,
다시 예배당에 들어오시되, 들키지 않게,
향수는 좀 뿌리고 돌아오면, 더 좋고요. 그렇지만
그걸 기화로 예배를 중간에 땡땡이치지만은 마시라!
그냥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얼굴에 철판 까시고
다시 꾸역꾸역 예배 자리에 들어오셔서,
찬송도 같이 부르시고... 그러시라!
그게 술 담배 다 끊은 다음에 교회 오겠다는 것보다는,
천만배 천천만만배 하나님 앞에 낫다! 그 말씀입니다...”

프롤로그 7

제 1부 구원의 짜임새와 확장을 위하여 17

신자의 이중성 23
교회에 대한 우리 사회의 기대치 27
교단의 분화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섭리 33
헌금은 복이다 38
직분의 의미 53
대속 66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대속 68
아담과 예수 72
성육신 88
공생애와 그리스도의 재림 91
삼위일체 104
데카르트 124
천국과 지옥 137
성령의 내주하심과 성령충만 141
예배와 성화 160
세상적 복 181
기독교란 무엇인가 193


제 2 부 성화를 점화시켜주는 빈칸성경공부 195

에필로그 257빈칸성경공부 모범답안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