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 영적성장 > 간증

시련을 도전으로 채우는 감사의 찬양『 버 팀 목 』 출간
장애의 절망을 딛고 천국을 찬양하다

주님의 사랑에 빚진 자, ‘최초의 복음성가 가수’가 되다
누구나 자신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아픈 상처를 보듬어 주는 손길이 내 옆에 없고,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며 위로받을 곳이 내 곁에 없다는 생각에 우리는 다시 한 번 상처를 받곤 한다. 그럴 때면 자신이 받은 상처가 가장 아프고, 자신이 짊어진 십자가가 가장 무겁다는 절망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 절망 속에서 울려 퍼지는 희망의 찬양이 있다. 희망을 향한 떨림으로 포기와 좌절의 주파수를 뒤흔들어 물리치는 힘찬 찬양소리가 있다.
가수의 꿈을 키우던 젊은 날 갑작스레 찾아온 소아마비라는 시련에 한쪽 다리를 내주어야 했지만 그렇게도 부정하고 외면했던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면서 최초의 복음성가 가수로 거듭난 전용대 목사의 이야기 『버팀목』에는 우리가 받은 상처와 고난, 우리가 갖는 삶에 대한 질문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가 받은 상처 뒤에, 우리가 미워한 사람 뒤에 서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하나님의 이야기가 있다.

한쪽 다리로 드리는 감사의 찬양 『버팀목』
『버팀목』은 장애의 시련을 딛고 최초의 복음성가 가수로 거듭나 찬양 사역자로 평생을 살아온 전용대 목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여 이 죄인이>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외 수많은 찬양 집회를 인도하며 사역하는 전용대 목사는 장애마저 희망과 감사로 변화시켜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자신의 인생을 소탈하고 거침없이 털어놓는다.

신인가수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해 가수의 꿈을 안고 시작한 열아홉 살 타향살이에 갑작스레 받은 소아마비 진단은 그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간 것만 같았다.
꺾여 버린 가수의 꿈과 절름발이라는 비난은 네 번의 자살 기도로 이어졌고, 하지만 그때마다 놀랍게도 젊은 목숨을 구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다. 세상도 포기하고 친구도 포기하고 자기 스스로도 포기한 그의 인생을 주님이 한 순간도 놓지 않으시고 지금껏 사랑하고 계셨다는 것을 알기 전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로 많은 이들에게 은혜를 주는 찬양 사역자로 거듭난 그의 인생에는 마음까지 훑고 지나가는 청량한 바람 냄새가 있다. 울고 웃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그의 여정에는 즐거움과 열정이 있다.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그의 하루하루에는 강인함과 뜨거운 기도가 있다.

철저하게 무너져 내린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간증하고 있는 전용대 목사의 이야기를 담은 『버팀목』은 힘든 시기를 겪으며 고단함에 지쳐 흔들리는 우리의 믿음에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포기와 좌절의 주파수를 뒤흔들어 물리치는 희망의 떨림이 되어 줄 것이다.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몸과 마음의 병으로 고통 받는 모든 분에게 권합니다.
☞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분에게 권합니다.
☞ 하나님이 계심을 믿지만 기도의 확신이 없고 믿음이 흔들리는 분에게 권합니다.
☞ 찬양 사역자로 활동하며 하나님께 다가가고자 하는 분에게 권합니다.
☞ 상처 입은 마음과 삶의 고단함에 지쳐 뜨거운 찬양으로 치유 받길 원하는 모든 분에게 권합니다.

60p, 제 다리가 이상해요
‘할머니는 뭐가 저리 좋으실까? 내가 보기엔 삶이 그리 녹록해 보이지도 않고 생이 오래 남은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데, 뭐가 저리도 저분을 행복하게 만든 것일까’
처음 만난 할머니는 참으로 행복해 보였고 따뜻하게 느껴졌다. 엄마의 품처럼 한 번만 안겨 보고 싶을 만큼 친근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할머니의 손에는 성경책이 들려 있었다. 그것도 뭐가 그리 소중한지 성경책을 꼭 끌어안고 있었다. 갑자기 어린 시절 셋째 누나가 읽어 주던 성경말씀이 떠올랐다.

79p, 치료의 힘, 기도
그런데 기도굴에 들어갔더니 딱 그때의 일이 생각난 것이다. 내 귀에 다른 소리가 들리는 것조차 두려웠고 몸은 너무 아팠기 때문에 무조건 살려 달라고 소리만 쳤다.
이렇게 살려 달라는 소리만 계속해서 지르는데, 한 이틀쯤 되니 갑자기 혀가 이상해졌다. 내 입에서 이상한 말이 나왔다. 마치 정신병자들이 중얼거리고 다니는 것처럼 자꾸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내가 하고 있었다. 처음엔 내가 미쳐 가는 줄 알았다. 지금이야 그것이 방언을 받은 것이라는 걸 알지만, 금식기도와 안수기도도 제대로 모르던 내가 그것이 방언기도인 줄 어떻게 알았겠는가.

99p, 훈련은 어려워
그 말이 맞았다. 그때 내가 만약 자존심을 내세우고 혈기를 부리며 목까지 올라오는 욕을 내뱉고 난동을 부렸다면 지금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었을지 모른다.
화가 날 때 화를 내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 모든 수모 속에서도 혈기를 죽이고 참는 것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억하신다. 그리고 반드시 보답해 주신다.

159p, 새로운 사역
고정적이지는 않았지만 나도 점차 조금씩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사역도 점점 안정적이 되어 갔다. 그러면서 교도소 선교를 비롯해 양로원, 군부대 선교도 점차 해 나갔다. 그러고 나니 제자 양육에 대한 마음이 불 일듯 일기 시작했다. 세상도 포기한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던 주님의 은혜, 그런 나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나를 사랑하셨던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의 하나님을 나와 같은 처지의 후배가 있다면 알려 주고 그에게 아낌없는 후원도 하고 싶었다.

291p, 주님이 원하는 대로
두려운 마음을 떨쳐 버리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계속 기도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는 말씀을 주셨다. 나는 나의 찬양인 <두려워 말라>를 마음속으로 불렀고 그러자 두려움은 사라지고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다. 그제야 나는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1. 내 삶의 주인은 나
chapter 1. 나의 유년과 사회 초년병
chapter 2. 제 다리가 이상해요

Part 2. 너는 내 것이라
chapter 3. 치료의 힘, 기도
chapter 4. 찬양이 좋다

Part 3. 집중 훈련
chapter 5. 훈련은 어려워
chapter 6. 보여 주세요

Part 4. 부르심의 목적대로
chapter 7. 나를 있게 한 찬양
chapter 8. 새로운 사역

Part 5. 도전 그리고 도전
chapter 9. 하나님이 준비하셨어요
chapter 10. 한쪽 다리로 하는 감사
chapter 11. 열방을 향하여

Part 6. 고난 또 다른 축복
chapter 12. 하나님을 의지하라
chapter 13. 주님의 때

Part 7. 나의 나 된 것
chapter 14. 어머니의 성경책
chapter 15. 주님이 원하는 대로
chapter 16. 주님이 좋다

에필로그

『버팀목』이 절망과 좌절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버팀이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

『버팀목』이 신자와 비신자 할 것이 없이 많이 읽혀져서 전용대 목사님이 생각하는 전도의 또 다른 사역의 장이 펼쳐지길 바랍니다.
민산웅 극동방송 사장

하나님께서 전용대 목사님을 쓰시게 된 동기와 과정, 사역의 현장에서 일어났던 하나님의 역사가 많은 독자에게 동일한 은혜로 다가올 것입니다.
김학진 찬양 사역자, 하존선교회 대표

하나님께서 전용대 목사님의 삶에 역사하셨던 삶의 증언들이 담긴 『버팀목』을 통해 이 시대에 감동의 열매, 희망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허임복 나로도중앙교회 담임목사

『버팀목』은 저자 본인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 각자의 삶을 돌아보며, 삶에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발자취를 경험하게 합니다.
정선일 시드니언약교회 목사

멀쩡했던 다리가 힘을 잃으며 방황해야 했던 시간 속에서 천국을 노래하는 그의 삶의 변화는 우리에게 은혜와 도전이 될 것입니다.
손경일 산호세 새누리침례교회 담임목사

『버팀목』으로 인해 힘들고 고단함에 지쳐 흔들리는 믿음이, 약해져 가는 주님을 향한 열정이, 천국에 대한 소망이 더욱 단단해질 것입니다.
박용래 수지영락교회 목사

많은 사람이 『버팀목』을 읽고 하나님을 향한 ‘처음 마음’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의 등불이 되며, 소외된 이웃들의 친구가 되길 소원합니다.
권정구 하늘상급교회 담임목사

『버팀목』을 읽으면서 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주님처럼 이제 나도 누군가에게 신앙의 버팀목이 되는 동역자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해 보았습니다.
이재영 뮤지컬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