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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마가를 찾아서   김성일 바이블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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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성일  |  출판사 : 도하
발행일 : 2014-02-20  |  (152*225)mm 301p  |  979-11-95207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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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를 찾아나선 김성일의 집념과 모험
최초의 복음서를 기록한 마가는 지금도 사자처럼 포효하며 역사의 한 복판을 달리고 있다!

“최초의 복음서를 기록한 마가, 그는 누구인가?”
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작가 김성일의 바이블 평전.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당하신 AD 30년에서 예루살렘이 멸망한 AD 70년까지 40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였다. 이 시기의 로마 제국과 그 속주(屬州)들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면 인류의 역사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며 첫 번째 복음서를 쓴 마가 그는 대체 누구이며, 성경에 등장했다 사라진 AD 30년에서 AD 46년까지 그리고 AD 50년에서 AD 62년까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성경의 행간에 숨어 있는 마가의 행적과, 역사 속 사실들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가며 써내려간 작가 김성일의 생생한 칼럼은 독자를 마가가 살았던 그 시대로 초청할 것이다.

마가는 신약 시대의 초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에 그의 행적에 대한 기록이 상세히 나와 있지 않다는 점이 필자의 작가적 흥미와 관심을 끌었던 것이다. 그에 관한 여러 가지 자료들을 찾아내고 긁어모으면서 나름대로는 큰 감동을 얻게 되었다. 필자는 이제 그 경위와 감동을 독자 여러분과 한번 나누고 싶어졌다. 손에 들어온 자료들을 가지고 작가가 어떤 과정을 거쳐 더 필요한 것들을 추리력으로 캐내고 상상력으로 그것들을 짜맞추어 재구성하는가에 대해서 독자들도 궁금하게 여길 것이고, 또 그런 과정을 함께 손잡고 다니다 보면 뜻밖에도 성경의 행간에 숨어 있는 놀라운 비밀들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마가, 그는 과연 누구였던가?
- 본문 중에서
마가의 집은 신약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은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지만 그 사역의 절정은 역시 그분의 고난과 희생과 부활이고 그에 이어지는 성령강림의 사건이다. 그 사건들이 이루어지는 유월절 만찬과 그분이 무덤에 계시는 동안 제자들이 숨어 있던 것과 부활하신 그분이 나타나신 것과 성령강림 사건이 모두 마가의 집에서 일어났다.(22p)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막 14:52)
주석가들은 이 청년이 곧 마가 자신이었을 것으로 해석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기사를 삽입한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이 기사에서 우리는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했다는 그의 차림새에 대해서 좀 더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유대인들의 베 홑이불이란 것은 그들이 흔히 속옷 위에 걸치고 다니는 겉옷을 의미한다. 그것은 몸에 두르고 다니다가 때로는 벗어서 몸을 덮는 데도 쓰인다. 그런데 이 청년은 벗은 몸 위에 그냥 겉옷만을 걸쳤다. 날씨가 더웠기 때문일 수도 있으나 예수 같은 훌륭한 선생님을 따라 나서는데 그런 차림새로 갔다는 것은 그분에 관하여 별로 관심도 없고, 또 따라가기 싫은 것을 억지로 따라갔다는 뜻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는 왜 그 밤에 예수와 그의 제자들을 따라 겟세마네 즉 감람원으로 갔던 것일까? 그는 도대체 어떤 젊은이였던 것일까? (22p)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 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막 16:20)
그것은 우리가 잘 아는 표현 방법이었다.
“이렇게 확실히 증명하였다.”
그것은 모든 수학 정리들이 논리적으로 중요한 원리들에 의해 증명된다고 말한 유클리드(BC 325-270)가 늘 사용하던 말이다. 오늘날까지도 모든 수학자들이 증명을 끝낸 후 ‘증명의 수학자’ 유클리드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말미에 ‘Q.E.D.’를 써 넣고 있다. 그것은 라틴어 ‘Quod Erat Demonstrandum’ 즉 ‘이렇게 확실히 증명하였다’의 약자인 것이다. 왜 마가는 그가 기록한 복음서의 말미에 이 말을 써 넣었던 것일까? 필자는 눈을 크게 떴다.
“마가는 수학을 공부한 사람이었다!” (39p)

베드로의 구술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과 가르침을 받아 적은 마가는 예루살렘에 닥쳐 올 위기를 매우 급박한 것으로 인식하여 대규모의 그리스도인이 이주할 수 있는 땅을 찾고 있었을 것이다. 그가 볼 때 베네토 만의 버려진 개펄은 적은 비용으로 새 도시를 건설하는 데는 더 없이 적합한 곳이었다. 또 아드리아 해의 북단에 있는 베네토 만은 티레니아 해의 북단에 있는 게누아 만과 대칭적인 위치에 있어서 페니키아 상인들이 갈리아와 게르마니아 진출의 거점으로 삼은 게누아 항과 나란히 경쟁할만한 항구를 건설할 수도 있었다.
“마가가 베네치아 건설에 관계했다면?” (239p)
Prologue

제1부 마가의 시대
마가는 누구인가?
왜 마가의 집인가?
마가는 무엇을 보았는가?
정치권력과 문화권력
세계로 나가는 문
학자 필로가 로마에 가다
분노와 폭력의 유전자
세상에서 당하는 환난
칼리굴라가 본 십자가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제2부 마가의 선택
당신이 만약 마가였다면?
가이사랴의 이달리야 부대
아그립바 Ⅰ세의 최후
베드로, 땅 끝으로 가다
베들레헴과 에브라다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낙타 무릎의 야고보
마가는 왜 안디옥에 갔을까?
AD 47년에 무슨 일이?
안디옥의 전성시대

제3부 마가의 시선
바울과 바나바 사이에서
바벨론으로 간 마가
마가에 의한 복음서
흩어진 나그네들에게
마태와 누가 그리고 요한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끝까지 견디는 자는
바울의 길과 마가의 길
마가의 세계 경영

제4부 마가의 헌신
약속의 땅 베네치아
로마의 바울과 마가
마가가 골로세에 간 이유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시몬과 시몬의 대결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유대, 로마 제국을 물어뜯다
복음의 등대를 위하여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김성일

1940 서울 출생
1961 ‘현대문학’지에 단편소설 ‘분묘’ ‘흑색시말서’로 추천완료
1965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졸업
1985 제2회 기독교 문화상 수상(문학부문)


저서
순수문학
장편소설 병사와 피리(문학예술사)
단편집 흑색시말서(월간문학사) 백골도(백제사)

기독문학
장편소설

땅끝에서 오다ㆍ땅끝으로 가다(홍성사)
땅끝의 시계탑(1,2)(홍성사)
땅끝의 십자가(1,2)(홍성사)
빛으로 땅끝까지(1,2)(홍성사)
소리로 땅끝까지(1,2)(두란노)
오퍼레이션 띠므아(1,2)(대한기독교서회)
제국가 천국(상,하)(홍성사)
홍수 이후(1-4)(홍성사)
다가오는 소리(홍성사)
공중의 학은 알고 있다(1,2)(홍성사)
바깥 사람들(국민일보사)
바깥 사연들(대한기독교서회)
불타는 땅(1,2)(신앙계)
임마누엘(1-3)(신앙계)
아들의 나라(1,2)(두란노)
작품집
뒷골목의 전도사(홍성사)
건너가게 하소서(국민일보사)
칼럼집
성경과의 만남(신앙계)
성경대로 살기(신앙계)
비느하스여 일어서라(신앙계)
성경으로 여는 세계사(1-3)(신앙계)
별과 같이 비취리라(낮은 울타리)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신앙계)
다윗의 열쇠(대한기독교서회)
유리바다 21(신앙계)
하나되게 하소서(신앙계)
문화전쟁의 시대(신앙계)
간증집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홍성사)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홍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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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잃어버린 마가를 찾아서
저자김성일
출판사도하
크기(152*225)mm
쪽수301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4-02-20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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