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오셨네」 싱어송라이터 김도현 에세이!
그의 노래를 빚어가신 하나님의 손길을 읽는다!!한국 교회의 사랑 가운데 CCM 1세대를 이끈 베테랑 싱어송라이터 김도현. 그는 이 책에서 기독교 음악과 대중 음악을 두루 오갔던 독특한 경험 가운데 방황하며 좌절했던 시간들을 시작으로 김우현 감독과의 극적인 만남, 그리고 지금까지 선보여 온 앨범 작업들의 과정 가운데 있었던 하나님의 이끄심과 동행의 여정을 가감 없이 기록했다. 그는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던 추운 겨울이 결국 하나님께서 연단하시는 과정임을 고백함으로써 영적 겨울을 나고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봄과 같은 하나님의 따듯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 출판사 서평여전히 유효한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
‘그 나라의 봄’
영원한 겨울은 없다! 하나님 나라의 오랜 겨울한국 교회의 상황을 계절로 표현하면, 다름 아닌 겨울이다. 아무도 한국 교회의 상황을 낙관하지 않는다.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에서 아름다웠던 나니아가 눈과 얼음으로 뒤덮였던 것처럼 이 땅의 하나님 나라는 뜨겁게 부흥을 외치던 여름과 모든 면에서 풍성했던 가을을 지나 칼바람이 부는 겨울을 지나고 있다. 자연의 겨울이야 익숙하지만, 이러한 영적 겨울은 아무도 바라거나 떠올리지 않았다. 교회는 아파하고 신음하고 있으며 움츠려 앉아 냉혹한 추위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하나님 나라의 오랜 겨울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김도현, 봄을 노래한 싱어송라이터 한편, 오래 전에 봄을 노래한 싱어송라이터가 있다. 바로 저자 김도현이다. “내가 염려했던 지난 날들과 영원히 계속 될 것만 같았던 추운 겨울은/ 주님의 약속대로 흔적도 없고 내 하나님 행하신 일 만물이 찬양 하누나” 그가 만든 「봄」이라는 곡으로, 벌써 20여 년 전에 만들어진 노래지만 오늘날 더 절실한 노래다. 그의 노래는 위기를 맞은 교회를 향한 예언처럼 들린다. 저자는 이 책 『그 나라의 위로』를 통해 이 겨울이 영원히 계속 될 것만 같지만 하나님은 교회를 향하여 반드시 봄을 주실 것이라는 위로를 다시 한 번 들려주고 있다.
성령의 이끄심과 믿음의 모험저자의 노래가 한국 교회에 보다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2집 앨범 「성령이 오셨네」를 통해서다. 아마 이 노래를 모르는 성도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노래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아는 거의 없을 것이다. 저자는 따스한 봄과 같은 성령을 자신이 직접 만나고 이끄심을 받은 여정들을 이 책을 통해 가감 없이 고백하고 있다. 아티스트로서의 욕심과 세상 가운데에서 갈등했던 시간이 저자 자신에게는 겨울이었다. 그러나 성령은 그에게 “더 이상 허무한 한숨을 노래로 불러내는 삶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노래하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셨다. 저자의 선택은 순종, 곧 믿음의 모험이다.
Shalom저자는 질그릇 같은 순종이 일본 나가노로 향하게 했으며, 이스라엘에서의 사역으로 이어졌음을 고백하고 있다. 저자의 3집 앨범 「shalom」역시 스스로 납득할 수 없는 상황에서 순종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1)는 말씀에 순종하여 어딘가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하여 ‘위로의 샬롬’을 외치기로 한다. 그의 노래들은 한마디로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위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 위로의 노래들을 친히 빚어가신 하나님의 손길을 읽을 수 있다. ‘그 나라의 봄’으로 초대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가 이 책을 읽는 모두에게 있기를 바란다.
그의 첫 에세이 ‘그 나라의 봄’과 더불어 발매하는 디지털 EP 앨범 [그 나라의 봄]
음악듣기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music.godpeople.com/?ABMno=5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