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갓피플몰 앱   성경공부교재  어린이 미니서재  새신자선물  성경주석  골라담기LIST  농어촌교회장터
  •  
  •  
  •  
  •  
 
성경연구

성경기획

성경의 표정 그림에 담다   그림으로 풀어보는 사도행전 스토리텔링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 
       
퍼가기
  
저자 : 김준  |  출판사 : 만우와 장공
발행일 : 2025-02-20  |  (188*257)mm 120p  |  979-11-94191-07-0
  • 판매가 : 17,000원15,300원 (10.0%, 1,700원↓)
  • 적립금 : 850원 (5.0%)
  • 배송비 : 무료배송
  • 지금 결제하면 05월02일 금요일 출고 됩니다. 
    갓피플 출고
무이자 카드설명
주문수량  
  
 
내부이미지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앞표지' 포함 총 12 페이지]
 
나는 성경으로 먹고 사는 목사다.
메일 주소도 맛난 성서 이야기꾼, 바이블텔러bibleteller다.
어떻게 하면 예수님과 성경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늘 생각한다.
2000년대 초, 전도사로 섬기던 천호동 교회에 KBS 방송국 피디가 출석했다.
그는 ‘책을 말한다’라는 TV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었는데,
그해 성탄절 특집이 ‘성서와 미술’이었다.
방송이 나간 후 크리스마스 선물로 열 권 정도의 책을 받았다.
그때부터 그림으로 성경을 전달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서른세 살의 늦은 나이에 영국 웨일즈 대학교로 유학간 것도 그 즈음이었다.
웨일즈 대학교는 영국에서 켈틱 기독교Celtic Christianity를 가르치는 유일한 학교였다.
켈틱 기독교는 시각예술적 감수성이 남달랐다.
돌로 만든 켈틱 십자가에는 성경 이야기들이 단단하게 조각되어 있었다.
글을 모르는 사람들도 읽을 수 있는 제2의 성경, 보는 성경이었다.
800년 어간에 만들어진 켈스 북Book of Kells의 삽화들도 성경을 형형색색으로 시각화했다.
눈이 열렸다. 이마가 뭉툭한 마틴 오 케인 교수에게서 성경과 미술Bible and Art을 배웠다.
교회 예배나 성경공부 모임에서 그림을 사용하면 신선하다.
말과 글이 전하는 평면적인 정확성the two-dimensional accuracy은 딱딱한데,
그림이 표현하는 입체적인 심미성the three-dimensional aesthetic quality은 풍성하다.
‘마지막 만찬’의 예수님의 표정은 글로 말하는 것보다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곁들이면
풍부한 생동감이 살아난다.
성경의 표정이 다양한 장醬 맛처럼 그림에 담겨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사도행전에 나오는 일곱 장면과 미술 작품들을 다룬다.
전통적인 성화聖化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중남미 아프리카의 작품, 디지털 작품도 살펴본다.
성경을 시각적으로 문화화inculturated하는 것이다.
화가의 붓칠만큼 모든 미술의 첫 화가인 성령님의 터치도 중요하기에
비기독교인의 작품을 성경적인 입장에서 재해석하기도 했다.
여기에 나오는 그림들은 주로 위키 아트Wiki Art나 구글 이미지Google Images에서 가져왔다.
현대 작가는 웹사이트를 따로 표기했다.
기독교 미술과 관련된 좋은 사이트들도 소개했다.
이 책을 넘기면서 잘 아는 길에 산책 나왔다가 ‘아 여기에 이런 꽃도 있었네?’라며
저마다 믿음의 보조개가 슬그머니 들어갔으면 좋겠다.
부끄러운 글을 교정해준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분들의 깊은 책임감responsibility은 반응response 이상의 힘ability이었다.
아내와 두 자녀도 글을 쓰는 동안 큰 응원이 되어주었다.
하나님에게 받은 선물이 참으로 많았다.

2025년 2월, 믿음과 예술의 땅 광주에서.
Contents

Prologue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다… 4

하나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다
사랑에 빠지면 많은 이가 휘파람을 … 12
Visio Divina, 그림을 보면 성경이 보인다 … 13
엘 그레코, 성령 사건 안에 자신의 초상화를 덧붙인 화가 … 13
루카스 키첸, 컴퓨터가 화가를 대신하다 … 15
불의 혀는 무엇을 상징하나? … 16
글로벌 패밀리를 위한 성령의 선물, 언어 … 16
불의 혀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고안된 미술적 방법 … 18
성령 안에서의 춤 … 19
복음 전도 없는 방언이 성령의 은사일까? … 21
오순절을 대표하는 두 가지 색 … 22
지오토의 비둘기는 어디에 있을까? … 24
바람이 불면 성령을 느껴라 … 26
스완슨, 오순절의 역사를 남미의 옥수수 밭으로 … 29
헤이 키, 동양적 화풍으로 성령을 그린 화가 … 31

둘 예수 이름으로, 하반신 장애인을 낫게 한 예수 이름의 권세
모세와 통성명을 하신 여호와 … 35
갈멜산 위의 엘리야, 신들의 전쟁을 목격하다 … 37
루카스 크라나흐, 500년 전의 불꽃 … 39
예수님과 이름의 전통 … 40
오후 세 시 기도, 그는 아직 영업 전이었다 … 43
예수의 이름, 사도행전의 스타트 라인에 서다 … 45
손가락의 비밀 … 46
푸생이 사도 요한의 손가락을 다르게 그린 이유는? … 49
성령, 만지시며 변화시키는 능력 … 50
외로웠던 푸생, touch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 51

셋 아나니아, 삽비라여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냐?
하나님 너무 하시잖아요 … 54
돈으로 할 수 없는 아름다운 것이 있다 … 55
아나니아를 보면서 자신을 살핀 베드로처럼 … 57
프랑켄, 삽비라를 벨기에로 옮겨오다 … 59
얀 스텐, 일상 속에서 스토리텔링하다 … 61

넷 스데반 얼굴이 천사처럼
일곱 집사를 세움 … 63
설교에 마음이 찔려도 … 63
머리 둘 곳조차 없던 예수의 삶이 스데반에게 … 64
스데반과 사울의 관계 … 65
얼굴과 예수 … 65
루오,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굵은 선의 예수 … 67
워너 살만, 예수님 얼굴을 이발관까지 확장시킨 현대 화가 … 69
차마 예수의 얼굴을 그리지 못한 화가들 … 71
렘브란트, 스데반을 죽인 자리에 나도 있었다 … 76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와 같았던 이유는? … 77
스데반은 한 사람, 두 사람이 아니었다 … 78

다섯 사울이 높은 말에서 떨어지며 회개하다
사울, 빛light이 임하자 즉시 떨어진alight 사람 … 81
미켈란젤로, 낙마한 사울을 그리다 … 82
라파엘로와 카라바조, 간소한 구조에 명확해진 주제 … 84
파르미자니노, 말을 더 강조한 화가 … 89
우리의 말에서 내려와, 그리스도의 빛을 사모해야 한다 … 92

여섯 두란노 서원에서 천천히 오래 가르친 바울
라파엘로, 아레오바고에 선 바울을 상상해낸 화가 … 94
바울의 에베소 사역, 신학교를 시작하다 … 96
쉬에르, 회개하는 마술사들을 묘사한 화가 … 97
렘브란트, 두란노 서원의 학장이 된 바울을 그린 화가 … 99
루벤스, 바울에게 권위를 입힌 화가 … 100

일곱 유라굴로 광풍을 만난 바울
일엽편주 같은 바울의 여정 … 103
복음만을 위해 사는 사람, 바울 … 104
인생의 풍랑 … 104
파도를 꾸짖으신 예수 … 107
기적은 현실을 뛰어넘는 소망의 싹을 틔우는 자들에게 … 109
렘브란트, 많은 일로 염려하는 우리들의 풍랑에게 말을 건네다 … 110
풍랑을 가만두시는 예수님, 이유가 무엇일까? … 112
지나고 보니 풍랑은 주님의 계획이었다. … 113
하늘나라에서는 바다를 맘대로 걸어 다닌다고요? … 114
내 마음의 가시밭길을 엎는 풍랑 … 117

함께 하면 좋은 성경과 미술 관련 웹 사이트 … 118
함께 하면 좋은 성경 관련 블로그와 기독교 미술 화가 … 119
말과 글이 이성의 언어라면 그림은 감성의 언어다. 문학이 시간을따라간다면 미술은 순간을 파악한다. 성서와 미술을 전공한 김준 목사의 저작이 한국교회에 새로운 성령의 바람, 영성의 다채로움을 불어 넣어주리라 기대한다.
이훈삼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사도행전이 화가들의 붓 터치로 다시 살아나는 과정은 은혜의 복음이 마음에 내려오는 감정의 육화 incarnation일 것이다. 곰살맞은 김준 목사의 성찰이 고맙고 사랑스럽다.
정종돈 목사(빛과 소금교회)

그림 언어는(Lingua Picta, language of images) 매력이 있다. 이해의 직관성을 끌어오는 묘약이다. 아무리 가을이 아름답다고 활자화해도 단풍 하나만 못할 때가 있는 것이다. 성경을 그림 언어로 잘 정리하면 잊혀지지 않는다. 김준 목사의 책은 믿음의 기억창고를 올려주는 에스컬레이터와 같다.
허정강 목사(한빛교회)

김준 목사님은 솔직하고 진실하게 말씀을 전하는 분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옷을 입고 감동적으로 다가 온다. 주님께서 우리와 풍성하게 교제하기 위해 그림을 덤으로 건네셨다. 이 책은 복음과 그림을 잘 융합해서 쓴 책이다.
강진원 장로(서문안 교회, 강진군수)
김준
bibleteller@hanmail.net
역사를 공부한 후 신학대학원에서 구약신학을, 영국에서 성서외 미술을 전공했다.
한신대와 총회목회신학대학에서 가르쳤으며, 복음을 손에 만질듯이 전하기 위해
남다른 상상력을 사용하면서 광주에서 목회하고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강규주,제인 윌리암스,서성록,라영환,김학철,심유림,박응순,지거 쾨더,엮은이-게르트루트 비드만,김준,최주훈,박정욱 / 갓피플몰
가격: 206,300원→185,670원
강규주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15,000원→13,500원
제인 윌리암스 / 예영커뮤니케이션
가격: 10,000원→9,000원
서성록 / 예영커뮤니케이션
가격: 13,500원→12,150원
라영환 / 피톤치드
가격: 20,000원→18,000원
김학철 / 대한기독교서회
가격: 25,000원→22,500원
심유림 / 도서출판 다리
가격: 12,000원→10,800원
박응순 / 엘맨
가격: 16,800원→15,120원
지거 쾨더,엮은이-게르트루트 비드만 / 사자와 어린양
가격: 33,000원→29,700원
김준 / 만우와 장공
가격: 17,000원→15,300원
최주훈 / 비아토르
가격: 27,000원→24,300원
박정욱 / 생명의말씀사
가격: 17,000원→15,300원
평점
이름
공감
작성일
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도서명성경의 표정 그림에 담다
저자김준
출판사만우와 장공
크기(188*257)mm
쪽수120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25-02-20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배송방법 택배
배송예상기간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소비자 변심(구매착오)에 의한 반품비용 편도 2,500원 (최초 배송비 무료인 경우 4,800원)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이 지난 경우 및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청약철회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반품 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주문취소 및 대금 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1:1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른 지연이자 지급의 책임이 있습니다.
A/S 관련 전화번호 1522-0091
거래에 관한 이용약관 확인 방법 당사 홈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김준) 신간 메일링   출판사(만우와 장공) 신간 메일링  
배송정보

1. 본 상품은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2.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정보 및 절차

1. 상품 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또는 구매착오에 따른 교환/반품은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상품 회수 및 배송에 필요한 비용 왕복배송비 [ 4,800 ]원은 고객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2. 갓피플몰 고객센터에 반품 신청을 하신 후 안내에 따라 배송된 택배사를 통해 반품하시면 됩니다.
빠른 처리를 위해 주문자명, 연락처, 반품/교환 사유를 메모하시어 박스 안에 동봉해주세요.

3. 상품의 교환/반품/보증 조건 및 품질 보증 기준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내용이 표시정보와 상이할 경우에는 문제점 발견 후 30일(단,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무상으로 교환해드립니다.

4.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합니다.

반품교환 불가 안내

1. 반품요청 기간이 지났을 경우
2.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3. 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4. 시간이 지나 다시 판매하기 곤란할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5.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의 포장이나 봉인 라벨이 훼손됐을 경우
6.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음반, DVD, 소프트웨어 등)
7. 인쇄 및 고객 요청에 의한 주문제작 상품일 경우
8.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반품규정이 판매자가 지정한 반품조건보다 우선합니다.
상품별 교환/반품불가 사항
의류/잡화 · 상품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세탁을 했거나 수선했을 경우
소프트웨어 · CD, DVD, VCD, VIDEO Tape 등 박스 포장을 제거했거나 바코드가 손상된 경우
·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스포츠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가구/인테리어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식품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악기/음향영상기기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