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안에서 극복하고 이겨 내는
정직한 몸부림”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는 삶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등의 유수한 찬양을 불러온 24년 차 CCM 가수 유은성, <뉴 논스톱>, <그녀를 모르면 간첩> 등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는 배우 김정화 부부의 첫 에세이가 꿈미 출판에서 출간됐다. 올해 초 남편 유은성 전도사의 뇌종양 투병 사실이 밝혀지며 많은 이의 걱정과 응원이 이어졌다. 그리고 투병 사실과 함께 ㈜알리스타 커피를 운영하며 케냐 바링고 지역의 생두 생산화를 통해 케냐와 아프리카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부부의 선행이 알려지며 감동을 주었다.
2023 다니엘기도회, SBS <동상이몽> 등 올해 여러 방송과 간증을 통해 유은성·김정화 부부는 자신들의 삶의 순간을 우리에게 나눠 주었다. 이들의 이야기에는 삶을 되돌아보고, 지나온 순간을 짚어 보며 은혜를 기억하게 하는 힘이 있다.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순간이라 고백하는 부부가 이번에는 삶을 책으로 엮어 선보인다. 성장기부터 첫 만남, 연애, 결혼, 육아, 그리고 바로 지금까지 손수 써 내려간 30가지의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았다. “신앙 안에서 극복하고 이겨 내는 정직한 몸부림”이라는 추천의 말을 남긴 서정오 목사의 말처럼, 진정한 삶과 결혼에 대한 가치와 자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김동호·김병삼·서정오·김문훈 목사 추천
방송인 이성미·배우 정태우·가수 박지헌 추천
기아대책 유원식·월드베스트프랜드 차보용 추천
“신앙 안에서 극복하고 이겨 내는
정직한 몸부림”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는 삶‘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등의 유수한 찬양을 불러온 24년 차 CCM 가수 유은성, <뉴 논스톱>, <그녀를 모르면 간첩> 등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는 배우 김정화 부부의 첫 에세이가 꿈미 출판에서 출간됐다. 올해 초 남편 유은성 전도사의 뇌종양 투병 사실이 밝혀지며 많은 이의 걱정과 응원이 이어졌다. 그리고 투병 사실과 함께 ㈜알리스타 커피를 운영하며 케냐 바링고 지역의 생두 생산화를 통해 케냐와 아프리카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부부의 선행이 알려지며 감동을 주었다.
2023 다니엘기도회, SBS <동상이몽> 등 올해 여러 방송과 간증을 통해 유은성·김정화 부부는 자신들의 삶의 순간을 우리에게 나눠 주었다. 이들의 이야기에는 삶을 되돌아보고, 지나온 순간을 짚어 보며 은혜를 기억하게 하는 힘이 있다.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순간이라 고백하는 부부가 이번에는 삶을 책으로 엮어 선보인다. 성장기부터 첫 만남, 연애, 결혼, 육아, 그리고 바로 지금까지 손수 써 내려간 30가지의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았다. “신앙 안에서 극복하고 이겨 내는 정직한 몸부림”이라는 추천의 말을 남긴 서정오 목사의 말처럼, 진정한 삶과 결혼에 대한 가치와 자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커피로 비유하는 우리의 순간
지금 우리는 무슨 맛을 지나고 있을까『커피 마실래요? 결혼할래요?』는 남편 유은성 전도사가 아내 김정화 사모에게 결혼을 생각해 보자며 했던 말이자, 서로를 향한 진한 사랑과 더불어 삶을 커피에 비유한 이야기다. 커피 전문가이자 카페 ㈜알리스타 커피를 운영하는 저자들답게 자신들이 지나온 삶의 순간을 커피로 비유했다. ‘로스팅’, ‘에스프레소’, ‘캐러멜 마키아토’, ‘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 ‘아포카토’, 그리고 ‘테이크아웃’까지, 커피 메뉴를 정거장으로 하여 유은성 전도사와 김정화 사모가 번갈아 에세이를 적어 내려갔다. 교차하는 이야기는 서로를 향해,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 나아간다. 두 저자의 시선으로 마주하는 인생의 순간과 은혜는 놀라운 ‘하나님의 한 수’를 기억하게 한다.
때로는 인상이 찌푸려질 만큼 씁쓸하고, 때로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진한, 때로는 이가 얼얼하게 달콤하며, 때로는 머리가 찡하게 시원한 삶의 변곡점들을 기록한 한 편의 일기 같은 이들의 이야기를 감히 반드시 읽어 보라고 제안하고 싶다. 특히 지금 나의 시절이 무슨 맛인지, 그리고 어딜 경유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싶은 사람과 연애를 하고 있는, 연애를 하고 싶은,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인생의 순간마다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로 나아갔던, 유은성·김정화 부부의 자세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신앙인의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 기적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오늘이다”
진정한 삶과 결혼의 가치삶에는 굴곡이 있어 그 모양이 아름다운 법이다. 갑자기 찾아온 뇌종양이라는 뜨거운 굴곡이 우리 가정에 어떤 시원함과 달콤함을 가져다줄지 기대가 된다. 부디 나의 이야기가 아픔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간증이자 자랑이 되었으면 좋겠다. (207쪽)
이 책은 감성에 젖거나, 무조건 긍정적이거나, 교훈을 호소하는 책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써 내려간 은혜의 기록이다. 유은성·김정화 부부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다. 자신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만이 드러나시기를 강력하게 소망한다. 아픔이 간증이 되고, 자랑이 되는 삶을 향해 오늘도 나아가고 있다. 하나님과 함께하며 지금의 자리에서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내려는 이들의 발버둥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일지도 모른다.
각자의 쓰고 짙은 시절을 지나 만나게 된 우리는 함께하며 더욱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 은혜의 마중물이 되어 준 선물과 같은 우리의 순간을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 (151쪽)
상대의 아픔을 발견할 때 비로소 가능해지는 일이 있다. 유은성·김정화 부부가 서로의 아픔을 발견하고, 서로 보듬고 함께 나아가기로 약속하는 과정은 가히 탄성이 새어 나온다. 그리고 함께하기 시작했을 때 봇물 터지는 넘쳐나는 은혜의 순간은 무릎을 치게 만든다. 더욱이 이들은 은혜를 홀로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선교와 나눔으로 기꺼이 은혜의 통로가 되었다. 김문훈 목사는 이들의 삶이 바울과 천막을 만들며 선교했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보는 것만 같다고 고백했다. 진실로 충성된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아가며, 사랑으로 함께하고 넉넉하게 나누는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지금의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이야기다. 하나님의 은혜로 향기롭게 로스팅된 유은성·김정화 부부의 흠뻑 만끽할 시간이다.
“이들의 향기로 인해 하나님께서 환하게 웃으실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렙니다.”(목사 김병삼)
“그냥 이 부부의 향기에 모두 취해 보세요!”(방송인 이성미)
“이 책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던질 수 있는 힘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월드베스트프랜드 차보용)
커피처럼 깊고 풍부한 은혜의 향기가 삶의 곳곳에 은은하게 퍼져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