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이란 무엇인가 Reader』 국내 최초 출간
“신학 교과서 『신학이란 무엇인가』가 왼편에 있다면,
원전 문헌집인 『신학이란 무엇인가 Reader』는 반드시 그 오른편에 자리 잡아야 한다!“
- L. 그레고리 존스, 앤서니 C. 티슬턴, 케빈 밴후저, 강영안, 신국원, 정성욱, 김병훈, 권연경, 김진혁, 김정형, 이재근 추천이 책은 기독교 사상과 역사를 아우르는 신학 원전 문헌집이자
신학 공부의 깊이와 지평을 넓혀줄 최적의 참고서다!
[이 책의 특징]- 기독교 신학의 역사적·사상적·문화적 배경을 탁월하게 풀어 놓은 『신학이란 무엇인가』 자매편
- 2천 년 기독교 역사에서 신학의 발전 과정과 사상의 정수를 보여주는 350편의 일차 원전 문헌 수록
- 25년간 옥스퍼드·프린스턴·듀크·맥길 대학교, 리젠트·휘튼 갈리지 등 유수의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
[독자 대상]- 일차 문헌과 씨름하며 주요 신학자들의 생생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를 듣기 원하는 독자
- 신학을 전공하는 신학생, 목회자, 선교단체 간사
- 신학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평신도 그리스도인
신학 공부를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주요 신학자들의 견해와 직접 부딪쳐 씨름하는 것이다. 널리 사랑받아 왔고 이제 새로 개정해 5판을 펴내게 된 이 책에서 목표로 삼은 것은, 독자들로 하여금 신학 원전을 읽고 씨름하게 함으로써 기독교 신학의 핵심 개념, 인물, 학파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새 판본에서는 신학 교육자와 학생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료들을 적절히 조절하고 읽기 쉽게 가다듬었으며 많은 부분을 수정했다. 새로 편집된 읽을거리들은 신학적으로 흥미롭고, 교회 일치의 관점에서 포괄적이며, 교육적 가치도 크다.
이 책에는 이천 년 기독교 역사에 걸쳐 250개 이상의 많은 원전에서 선정한 350편이 넘는 읽을거리들을 실었으며, 각각의 글은 핵심 교리, 관점, 지적 발전, 주요 신학 체계를 보여준다. 나아가 독자들이 본문과 적극적으로 씨름할 수 있도록 각 본문에 서론, 논평, 생각해 볼 물음들을 수록했는데, 이 자료들은 여러분이 기독교 신학을 학습하는 데 보다 친숙해지고 자신감을 얻도록 도울 것이다.
이 책은 입문용 교재로 독자들에게 사전 지식이 거의 없다는 전제 아래 저술되었다. 지면이 허락하는 한, 각 읽을거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 맥락과 핵심 특성을 밝혔으며, 독자들이 본문을 읽을 때 명심해야 할 점을 짚어 주려고 최선을 다했다. 읽을거리의 많은 부분은 이레나이우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테르툴리아누스, 오리게네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등 고전 저술가들의 문헌에서 가져왔다. 고전 자료에 초점을 맞추기는 했어도 이 책에서 인용한 자료의 상당 부분은 최근 200년 동안 나온 것들이며, 그 결과 고전과 현대의 글을 부족함 없이 골고루 담은 셈이 되었다.
- 저자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