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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영혼의 밤을 지날 때   우울증을 안고 살아간 믿음의 사람들
(Companions in the Dar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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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1-11-15  |  (130*213)mm 300p  |  979-11-9188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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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사람의 마음을
다뤄야 하는 이들에게 필독서로 권하고 싶다.”
_김영봉 목사


우울증을 대하는 교회의 자세
우울증을 대하는 교회의 자세는 몹시 우려스럽다. 수 세기에 걸쳐 우울증은 개인적인 죄 또는 심하게는 악마의 영향을 받은 증거처럼 여겨져 왔다. 우울증에 걸린 이들은 교회에서 배제되거나 보호 시설에 수감되기 일쑤였다. 최근 들어 우울증에 관한 논의가 다변화하고 우울증에 걸린 이들에게 낙인을 찍어 배제하는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하긴 했지만 우울증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잘 알 듯이 아직 갈 길이 멀다.

마르틴 루터, 한나 앨런,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윌리엄 쿠퍼, 찰스 스펄전, 마더 테레사, 마틴 루서 킹 주니어. 이들의 공통점은?
<영혼의 밤을 지날 때>에서 다이애나 그루버는 교회 역사 속에서 우리가 가장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믿음의 인물들의 삶에서 우울증의 흔적을 찾아낸다. 종교개혁의 기수였던 마르틴 루터부터 시작하여 ‘설교의 황태자’로 불리는 찰스 스펄전, 전 세계 사람들이 우러러 추앙했던 ‘캘커타의 성녀’ 마더 테레사, 흑인 민권 운동의 선두에 서서 세상을 변화시켰던 마틴 루서 킹 주니어를 포함한 7인의 성자들. 다이애나는 이들의 삶을 멀찍이서 바라보며 진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각 인물에 삶에 가까이 접근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그들의 삶을 통찰하여 오늘날 우울증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만한 이야기와 통찰을 찾아낸다. 오랜 우울증의 시간을 살아 낸 저자 자신의 경험까지 아우르며 다이애나는 영혼의 어둔 밤을 걷고 있는 이들과 그들을 돌보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유용한 풍성한 지혜를 제시한다.

이제 새로운 눈으로 우울증을 바라봐야 할 때
이들 믿음의 사람들의 삶은 우울증에 관한 소중한 깨우침을 전해 줄 뿐 아니라 오늘을 위한 희망과 공감의 풍성한 자원이 될 수 있다. 영혼의 밤을 지날 때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고, 우울증이 어떤 징벌이나 천형이 아니라고, 우리가 건너는 물은 깊지만 곧 발이 닿는다고 우리에게 속삭여 주는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하여 우울증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고사하고 그 사실을 털어놓기조차 어려운 우리 사회와 교회 내 문화 속에서 우울증을 안고 살아가고 있을 우리 곁의 이웃을 (혹은 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함께 살아갈 단초를 이 책에서 우리는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김영봉 목사, 제럴드 싯처, 리처드 윈터 등 추천
★ 이산 연세대 정신의학과 교수의 ‘해설의 글’ 수록
★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 ‘토론을 위한 질문’ 수록


“신뢰할 만하면서도 감동적인 책으로 역사에 기억될 만한 저작이다.”
_제럴드 싯처, <하나님 앞에서 울다> 저자

“삶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힘겨워진 사람 그리고 그런 이들을
돕고자 하는 사람에게 건네는 따뜻하고 절실한 격려다.”
_리처드 윈터, <지친 완벽주의자를 위하여> 저자
이 책은 우리에 앞서 같은 감정을 경험했던 7인에 대한 소개일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을 향한 초대이다. 비록 짙은 어두움을 동반한 길일지라도 그 길이 혼자가 아님을 알려 주는 따뜻한 위로이자, 시대를 이어 가며 동일한 고백과 간증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우리를 향한 부드러운 격려인 것이다.
(18-19쪽, 이산 교수 해설의 글)

나는 이 책을 사람들의 마음(영혼 혹은 내면)을 다뤄야 하는 사역자들에게 필독서로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 혹은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크게 두 가지 점에서 그렇다. 첫째,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믿음의 결여 혹은 부재로 인해 마음의 질병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마음의 질병이 하나님의 부름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짊어져야 할 십자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역자에게 마음의 질병은 바울이 말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골 1:24)을 채우는 것이 되기도 한다. 둘째, 고질적인 질병과 싸우는 과정에서 신앙의 위인들이 자신보다 더 큰 고통을 겪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그것 자체로 위안과 격려가 된다.
(25, 26쪽, 김영봉 목사 서문)

대학 4학년 때까지 나는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했다. 돌이켜보면 문제는 이미 전부터 주기적으로 찾아왔고 나는 그때마다 “의기소침하다”, “울적하다”, “힘들다”, “처진다”고 하소연했다. 친구가 대학 보건소에 가서 상담을 받아 보라 권했고 거기서 나는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28쪽, 첫 단락)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하나님이 기도를 듣고 계신지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눈물샘이 마르고 감정마저 사라졌다. 무감각해진 나는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녹초가 됐는데도 잠이 오지 않았다. 내가 껍데기뿐인 인간이 아니라 여전히 살아 있는 존재임을 알 수 있도록, 제발 눈물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빌었다. 그냥 사라지거나 영원히 깨지 않는 잠이 들기를 바라기도 했다. 나는 우울증이 아주 사라지기를 절박하게 구했다.
(29쪽, 들어가며)

여기 등장하는 위인들의 이야기는 우울증을 죄악시하며 낙인찍는 교회의 편견을 깨뜨린다. 나는 실패자야, 나는 “형편없는 신앙인”이야, 이것보다 훨씬 더 잘 지내야 해, 내가 좀 더 신실하거나 거룩하거나 강했다면 이런 일이 생기지는 않았을 텐데 하고 말하는 거짓을 뭉개 버린다. 이런 뻔뻔한 요구서를 이 책에 등장하는 형제자매들에게 들이밀었다고 상상해 보라. 찰스 스펄전에게 성경을 더 읽으라고 말했다면?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에게 더 기도하라고 했다면? 또는 마더 테레사에게 그냥 기뻐하라고 다그쳤다면? 우리는 이 사람들을 믿음의 거인이라고, “성인”이라고 떠받들지만, 막상 그들은 우울증과 씨름하며 살았다. 이들에게 믿음이 우울증에 대한 면역 주사가 아니었듯이, 우리의 믿음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울증이란 종종 찾아오는 것임을 알게 된다. 슬픔에 짓눌릴 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몸이 아플 때처럼 뇌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이들의 삶이 바로 이 사실을 증명한다.
(45쪽, 들어가며)

이러한 개인적 시련들과 더불어 루터의 건강 상태는 계속해서 나빠졌다. 독일의 정치 상황 역시 악화일로였다. 루터는 한 친구에게 다음과 같이 털어놓았다. “난 지쳤어. 내 안이 텅텅 비어 버린 느낌일세.” 마르틴 루터와 같은 위대한 인물에게도 인생을 빨리 끝내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다. 진저리나는 고통과 분쟁, 그리고 슬픔. 완전히 고갈된 루터에겐 아무것도 내어 줄 게 없었다. 이즈음 루터는 캐티에게 토로한다. “세상이 너무 싫어.”
(72-73쪽, 1장 마르틴 루터)

한나를 보며 우리는 “종교적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의 형편을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다. “종교적 우울증”은 맹신적인 집착을 동반한다. 한나는 스스로 마귀의 시험이라고 불렀던 공격에 시달렸다. 죄책감에 압도당한 나머지 결국 자기가 전대미문의 죄인이라고 믿게 됐다. 한나는 일그러진 시선으로, 자신을 심판한다고 생각되는 성경 구절을 반복해서 읽었다. 위로의 말씀이 저주가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나는 “사탄이 돌이킬 수 없이 자신을 제압”했고 모든 게 끝났다고 결론지었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지옥을 보이셨고 사람의 탈을 쓴 마귀들이 나타나 그녀의 몰락을 기뻐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한나는 이렇게 선포했다. “난 나와 내 친구들에게 공포의 대상입니다. 나는 이 땅의 지옥이며 악마의 화신입니다.” 아무도 달리 그녀를 설득하지 못했다.
(91-92쪽, 2장 한나 앨런)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사례는 “좀 더 기도해 봐”하는 흔한 조언이 정신 질환에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으며, 신앙생활에 힘쓴다고 해서 정신 건강을 보장받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 준다. 수도원 밖의 사람들 중에 브레이너드보다 더 많은 시간과 열정을 영적 생활에 쏟아 부은 사람을 찾을 수 있을까. 브레이너드가 일생을 공들였던 기도와 금식, 성경 읽기도 우울증을 막거나 치유하지 못했다.
(121쪽, 3장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지독한 우울증과 신체적 연약함 속에서도 브레이너드는 우리에게 격려의 말을 건넨다. “멈추지 마세요. 비관적일 때도, 아무런 결실이 보이지 않을 때도, 심지어 하나님이 당신을 사용하실 수 있을까 의심될 때조차 계속 가세요. 끊임없이 하나님을 찾고 꾸준히 맡은 일을 하세요.” 브레이너드가 우리에게 남긴 제일의 유산은 그의 끈기다. 가장 약할 때조차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떼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실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 주기 때문이다.
(137-138쪽, 3장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우리 중 어떤 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랜 기간 앓아 왔던 우울증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윌리엄 쿠퍼에게 우울증은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이었다. 누군가는 치유와 “승리”를 말하고 누군가는 “검은 개”를 떨쳐 냈다고 자랑한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 듣기 힘들 정도로 비참하지만, 쿠퍼의 이야기는 여전히 우리에게 소중하다. 이 이야기 속에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은 변함없이 쿠퍼의 생명을 지탱하고 있다. 이 이야기는 만성적인 우울증에 시달리면서도 삶의 기쁨과 목적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며 살아남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믿음의 이야기다.
(162-163쪽, 4장 데이비드 쿠퍼)

분명 스펄전은 이 무기력함을 이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얼마나 서툴게 반응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잘 알았다. 자신의 설교에서 매정하고 둔감한 “도우미”를 향해 일침을 가했던 그다.23 쉽게 비난하거나 빨리 훌훌 털고 일어나라며 우울한 사람을 매몰차게 몰아세우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스펄전은 “좋은 그리스도인”은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다는 비난을 참을 수 없었다. 그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사람도 종종 어둠 속을 거닐며 빛을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가장 고결한 성인도 기쁨 없이 살아갈 때가 있는 것입니다”라고 항변했다.24 스펄전은 우울증이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없으며 신앙의 성장과도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단언했다. 신실하면서도 우울할 수 있다. “우울하다는 것이 은혜에서 멀어진다는 증표는 아닙니다. 기쁨과 확신을 잃은 때 도리어 영적으로 가장 크게 성장할 수도 있습니다.”25 우울증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하는 설교를 더 많이 들을 수 있다면!
(196-197쪽, 5장 찰스 스펄전)

우울증은 때때로 신앙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최악의 상황에서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느낀 사람이 나 혼자만은 아닐 것이다. 가장 어두운 밤, 가장 날카로운 고통 속에서 하나님은 침묵하신다. 감정도 확신도 없다. 기도는 힘에 부치고 성경은 그저 밋밋하기만 하다. 이런 게 다 무슨 소용이람. 이 고통의 끝에는 열매가 있을까? 하나님을 가장 필요로 할 때 왜 그분은 나를 이렇게 버려두시는가? 나는 잠든 예수님을 곁에 두고 파도에 시달리는 제자들과 같은 신세다. 차갑게 식은 오라버니의 시신을 싸매어 캄캄한 무덤 속에 누이는 마리아와 마르다가 된 기분이다. 내 영혼은 시편 기자처럼 질문하며 몸부림친다. 그리고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처럼 울부짖는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216쪽, 6장 테레사 수녀)

킹 목사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면서 나는 이미 그에게서 어떤 점을 배워야 할지 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킹 목사의 글을 읽고, 녹음된 그의 낭랑한 목소리를 듣고, 그의 행동과 태도에 관한 증언들을 찬찬히 살피면서 나는 예상보다 훨씬 더 심오한 무언가를 발견했다. 그것은 깔끔하게 정리된 위인전의 주인공이 아닌 숨김없고 생동감이 넘치며 지극히 인간적인 인물이었다. 나는 마틴이 직면했던 압박과 위험을 생생하게 보았다. 누구라도 그런 상황에선 정신적으로 무너졌을 것이다. 그가 우울증과 불안에 맞서 조용히 싸웠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그리고 어떤 패턴을 발견했다. 킹 목사는 힘겨운 일을 만났을 때 전혀 흔들리지 않고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던 초인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자신을 단단히 붙들어 매는 도구들이 있었다. 이 도구들은 생존에 필요한 힘과 희망을 주었으며 악과 살해 협박, 절망, 심지어 정신적인 어려움마저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그것은 마르지 않는 불굴의 샘이었다.
(246-247쪽, 7장 마틴 루서 킹 주니어)
해설의 글 15
서문 20
들어가며 28
1. 마르틴 루터 49
2. 한나 앨런 83
3.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105
4. 윌리엄 쿠퍼 139
5. 찰스 스펄전 179
6. 마더 테레사 205
7. 마틴 루서 킹 주니어 227
결론 257
감사의 말 261
부록 264
주 271
토론을 위한 질문 293
당신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면, 책장을 넘기며 희망과 격려, 조언 그리고 바로 당신과 비슷한 사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_에이미 심슨(<고통받고 있는 영혼> 저자)

이 책은 신뢰할 만하면서도 감동적인 책으로 역사에 기억될 만한 저작이다. 내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_제럴드 싯처(<하나님 앞에서 울다> 저자)

이 책은 삶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힘겨워진 사람 그리고 그런 이들을 돕고자 하는 사람에게 건네는 따뜻하고 절실한 격려다.
_리처드 윈터(<지친 완벽주의자를 위하여> 저자)

용기 있고 솔직하며 독특한 이 책은 쉬운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서도 일말의 주저함 없이 하나님은 어둠 속에서 우리와 동행하신다고 선언한다.
_샤론 갈로우 브라운( 저자)

책을 읽으며 당신의 아픔을 보듬고 당신에게 흔들리지 않는 희망을 심어 주는 손길을 느낄 수 있으리라.
_잭 이즈윈(<현대인을 위한 성경적 설교> 저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루버가 믿음의 삶을 살면서도 우울증을 겪을 수 있음을 보여 준다는 사실이다. 7인의 성인을 통해 난 어둠 속에서 절대 혼자가 아니며 언제나 희망이 있음을 그리고 그 속에도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_마이클 존 큐직(<하나님을 탐닉하라> 저자)

우울증을 겪고 있는 모든 기독교인과 그의 친구들이 필독해야 할 책이다.
_캐런 메이슨(고든콘웰 신학교 상담학/심리학 교수)

다이애나 그루버의 <영혼의 밤을 지날 때>는 참으로 다른 책이 해내지 못한 일을 해냈다. 기독교를 이끌었던 선조들의 우울증 이야기를 탐색함으로써 우리에게 어둔 시기를 함께 해 줄 수 있는 동반자를 소개해 준 것이다.
_바이런 보거(Hearts and Minds Bookstore 서점주)

하나님을 찾지만 여전히 고통을 겪는 사람이라면 역경 속에서도 신실하게 살았던 형제자매들을 보면서 위로를 발견할 것이다.
_캐런 라이트 마쉬( 저자)
다이애나 그루버
작가. 일상 속 영성과 제자도에 관한 글을 쓴다. 고든콘웰 신학교에 서 영성 형성으로 박사학위(M.A.)를 받았다. 첫 저서인 『영혼의 밤을 지날 때』는 우울증을 안고 살았던 기독교 역사 속 주요 인물 7인의 삶을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한 약사(略史)이다. 그 자신이 우울증을 앓았던 저자는 우울증에 대한 의학적 분석보다는 우울증을 안고 살아간 각 인물의 삶에 드러난 양상을 가까이 다가가 추적하면서 우울증이 기피하고 멀리해야 할 재앙이 아닌 인간의 삶에 주어진 조건이자 때론 감내해야 할 ‘육신의 가시’ 같은 것임을, 교회사에서 흔히 성인으로 추앙받는 인물들의 미시사를 조명함으로써 공감과 위로 어린 시선으로 보여 준다. 우울증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고사하고 그 사실을 털어놓기조차 어려운 우리 사회와 교회 내 문화 속에서 우울증을 안고 살아가고 있을 우리 곁의 이웃을 (혹은 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함께 살아갈 단초를 이 책에서 우리는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남편, 호기심 많은 딸과 함께 펜실베이니아에서 하루도 잠잠할 날 없이 살고 있다. 홈페이지 dianagruver.com 트위터 @dianagruver에서 그의 소식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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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영혼의 밤을 지날 때
저자다이애나 그루버
출판사바람이 불어오는 곳
크기(130*213)mm
쪽수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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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1-11-15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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