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갓피플몰 앱   성경공부교재  어린이 미니서재  새신자선물  성경주석  골라담기LIST  농어촌교회장터
  •  
  •  
  •  
  •  
 
성경연구

성경기획

비둘기가 남기고 간 시詩   윤주영 시집
소득공제도서정가제 
       
퍼가기
  
저자 : 윤주영  |  출판사 : 창조문예사
발행일 : 2024-05-14  |  (126*205)mm 120p  |  979-11-91797-48-0
  • 판매가 : 10,000원9,000원 (10.0%, 1,000원↓)
  • 적립금 : 500원 (5.0%)
  • 배송비 : 2,300원 (12,000원 이상 주문시 무료배송)
  • 지금 결제하면 06월24일 월요일 출고 됩니다.  
    갓피플 출고
무이자 카드설명
주문수량  
  
 
내부이미지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앞표지' 포함 총 5 페이지]
눈가에 이슬 맺힌 죽은 비둘기도, 얼어붙은 골목도 그의 시에서는 봄꽃으로 핀다

2023년 창조문예에서 〈운강문학상〉을 수상한 윤주영 시인의 시편들은 잘 조탁된 시어를 꽃으로 피우고 별로 뜨게 한다.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사건이나 눈에 띄지 않는 작고 연약한 대상들도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눈길로 포착하고 품어 내어 유려한 문장으로 뽑아낸다. 그의 문장들은 마치 나비 날개처럼 직조되어 섬세한 감성으로 비상하는 미적 쾌감을 선사한다.


[저자의 말]

금년초에는 《창조문예》 대표이신 임만호 장로님이 주님 주신 뜻을 이루기 위하여 황금찬 시인이 준 아호 운강을 따 “운강문학상”으로 제정하여 첫 번째 수상자로 나를 선정했다. 수상 시집은 『나의 시간에 무엇을 담아 보낼까』이다.
운강문학상 제정자의 뜻을 받들어 부끄럽지 않은 시를 써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를 위하여 또 한 권의 시집을 낼 수 있도록 2023년 하반기 “한국 예술복지재단”으로부터 창작기금을 받게 하심도 감사한다.
지금까지 내가 시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해하고 도와준 가족들과 출석하는 응암교회의 행사와 시설을 통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윤주영 시인의 「편집후기」 중에서
「별과 시詩」

시詩가 별이 된다기에
별나라에 올라가서 보고 왔지

수도 없이 많은 별들이 모두
시라는 걸 알았지
하기야
내가 만든 시는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하나같이
시보다 더 예쁜 별이 많았지

아마, 이 별들은
세상에서 얽매이기 쉬운 죄를 모두
벗어 버렸기 때문일 거야

우리가
하늘에 올라가서
사람들을 보고 시를 쓴다면
시보다 예쁜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꽃비 오는 날」

새들이 먼저 날아와
시詩 한 편을 다듬듯
꽃눈을 조탁彫琢했습니다

그 위에 꽃비가 내리고
꽃망울들이
아가처럼 잠에서 깨어납니다

하늘의 생수를 맛본
성도들처럼
손나팔을 불며 불며
하이얀 목련 송이들도 피워 날 겁니다

찬란한 찬양시讚揚詩가
하늘 높이 울려 날 겁니다


「벚꽃 화창한 날」

여의도 꽃길엔
벚꽃이
솜사탕처럼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그 중엔
피어나다 뭉그러진 꽃
바람에 찢기어 너불대는 꽃
이제 갓 피어난 어린 꽃과
이미 시들어 쪼그라든 꽃들이,
함박웃음 활짝 핀
싱싱한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하늘로 하늘로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서로는 부둥켜 안고 비벼대며
한 덩어리로 구름을 이루던 꽃들
소슬바람 불어오자
은빛 꿈 조각들로 휘날리어
꿈에 그리던 밝고 아름다운 나라로
나래를 펴고 있습니다

갈보리 언덕 위에 핀 꽃이 세상을 감싸 안 듯,
아껴주고 배려하고 함께해 줄 때
살만한 세상이 되는 것처럼
여의도 꽃길은 꿈길 같이 아름답습니다

나는 꽃길 위에 서서
냉랭했던 가슴에 내리는 꽃잎을
함박눈을 맞듯 온몸에 맞고 있었습니다
머리말


1부 난의 겨울을 깨다

별과 시詩
난의 겨울을 깨다
봄은 아직,
비둘기가 남기고 간 시詩
초등 수학
고심苦心 중
억새 숲에서 1


2부 몽당 색연필

「가시」의 실수失手
하오 2시의 기도
비움과 채움의 등식
가뭄이 끝난 자리
묵시默示
몽당 색연필
공백 채우기
성금요일 전 날
할머니와 시래기
성탄 전야에
그믐달
꽃비 오는 날


3부 은방울 꽃

새해 첫날 아침
고운 詩
은방울 꽃
겨울 창가에서 1
영강潁江에서
그 꽃의 꽃말은
벚꽃 화창한 날
목련 찻잔茶盞
흰 백합
새털구름
어느 사랑 이야기
함박눈 쏟아지는 날
풍차風車 마음
오후 2시
봄날, 구름
절제된 詩
숨기기와 안기기


4부 빙판길에서

빙판길에서
초여름 바람
잠이 오지 않는 밤
추석 날 아침 명상瞑想
알수록 답답한 것
전화 수신음이 끊어진 후
가을에게
수국水菊이 질 때
장미정원에서
새해가 하는 말
가을 엽서葉書


5부 함께 가는 길

서러움 달래주기
정릉천에서
그곳에선, 어머니
라일락이 필 때
그대
함께 가는 길
게발선인장
비탈길 오르내리며
할머니의 화단
아~, 친구야!


6부 미디어 시대
악플 즐기기
미디어 시대
먹는 것, 먹고사는 것
서울이 기침을 할 때
우리의 봄에 대한 小考
파리를 잡으며
만일, 「4월」이 없었다면


편집후기_ 나와 우리집 문학_ 윤주영
윤주영
윤주영 시인
ㆍ 2004년 월간 《창조문예》 신인상으로 등단
ㆍ 2012년 《기독공보》 신춘문예 당선
ㆍ 2016년 《들소리신문》 들소리문학상 입상
ㆍ 2023년 한국예술인 복지재단 창작기금 수혜
ㆍ 2024년 제1회 운강문학상 수상
ㆍ 한국찬송가작가총연합회 찬송 3편 채택
ㆍ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기금 수혜(2023)
ㆍ 창조문예 문인회 회원
ㆍ 신춘기독공보 시 동인회 회원
ㆍ 대한예수교 장로회 응암교회 장로

| 시집 |
『햇볕은 노을 너머 저녁 배를 타고』, 『나의 시간에 무엇을 담아 보낼까』, 『비둘기가 남기고 간 시詩』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세트 상품이 없습니다.
평점
이름
공감
작성일
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도서명비둘기가 남기고 간 시詩
저자윤주영
출판사창조문예사
크기(126*205)mm
쪽수120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24-05-14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배송방법 택배
배송예상기간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소비자 변심(구매착오)에 의한 반품비용 편도 2,500원 (최초 배송비 무료인 경우 4,800원)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이 지난 경우 및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청약철회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반품 보증 조건 및 품절보증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주문취소 및 대금 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1:1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른 지연이자 지급의 책임이 있습니다.
A/S 관련 전화번호 1522-0091
거래에 관한 이용약관 확인 방법 당사 홈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윤주영) 신간 메일링   출판사(창조문예사) 신간 메일링  
배송정보

1. 본 상품은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2. 배송비 : 2,300원 (12,000원 이상 주문시 무료배송)

반품교환정보 및 절차

1. 상품 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또는 구매착오에 따른 교환/반품은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상품 회수 및 배송에 필요한 비용 왕복배송비 [ 4,800 ]원은 고객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2. 갓피플몰 고객센터에 반품 신청을 하신 후 안내에 따라 배송된 택배사를 통해 반품하시면 됩니다.
빠른 처리를 위해 주문자명, 연락처, 반품/교환 사유를 메모하시어 박스 안에 동봉해주세요.

3. 상품의 교환/반품/보증 조건 및 품질 보증 기준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내용이 표시정보와 상이할 경우에는 문제점 발견 후 30일(단,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무상으로 교환해드립니다.

4.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합니다.

반품교환 불가 안내

1. 반품요청 기간이 지났을 경우
2.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3. 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4. 시간이 지나 다시 판매하기 곤란할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5.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의 포장이나 봉인 라벨이 훼손됐을 경우
6.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음반, DVD, 소프트웨어 등)
7. 인쇄 및 고객 요청에 의한 주문제작 상품일 경우
8.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반품규정이 판매자가 지정한 반품조건보다 우선합니다.
상품별 교환/반품불가 사항
의류/잡화 · 상품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세탁을 했거나 수선했을 경우
소프트웨어 · CD, DVD, VCD, VIDEO Tape 등 박스 포장을 제거했거나 바코드가 손상된 경우
·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스포츠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가구/인테리어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식품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악기/음향영상기기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