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갓피플몰 앱   성경공부교재  어린이 미니서재  새신자선물  해외원서  골라담기LIST  농어촌교회장터
  •  
  •  
  •  
  •  
 
성경연구

성경기획

나의 시간에 무엇을 담아 보낼까 (윤주영 시집)  
소득공제도서정가제 
       
퍼가기
  
저자 : 윤주영  |  출판사 : 창조문예사
발행일 : 2022-04-29  |  (127*206)mm 164p  |  979-11-91797-13-8
  • 판매가 : 10,000원9,000원 (10.0%, 1,000원↓)
  • 적립금 : 0원 (0.0%)
  • 배송비 : 2,000원 (10,000원 이상 주문시 무료배송)
  • 지금 결제하면 03/27 월요일 출고 됩니다.  
    갓피플 출고
무이자 카드설명
주문수량  
  
 
내부이미지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 포함 총 1 페이지]
지금 우리 앞에 시간을 살아내는 존재들이 걸어오고 있다

닳은 구두굽 속에 숨겨진 사람들의 피곤, 과도한 미소 속에 숨겨진 진한 눈물, 허풍 속에 숨겨진 그들의 진실한 일상 등, 윤주영의 이야기시의 따뜻한 시선은 자기 자신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주변 사물들과 사람들에게로 확대된다. 윤주영의 시 속에서는 그 모두가 비 갠 후 맑고 고운 아침처럼 사랑스럽고 고마운 존재들로서 이 시간을 살아내고 있다.




[출판사 리뷰]

한 사람의 일생이 걸어오고 있다. 그의 삶이 『나의 시간에 무엇을 담아 보낼까』 고민하며 세상을 두드리고 있다.
윤주영 시인의 시집 『나의 시간에 무엇을 담아 보낼까』는 총 6부로 가족 사랑, 신앙인의 삶, 노년이 되어 바라본 삶의 궤적 등 총 80편이 애틋하게 담겨 있다. 80편의 시에 공통적으로 담겨 있는 심상은 그리움 아쉬움 기다림 등으로 점철되어 시인의 삶 곳곳에서 숨 쉬고 있다. 특히 윤주영 시인의 이야기시는 아름다움의 절정이다.
우리는 지금, 윤주영 시인의 『나의 시간에 무엇을 담아 보낼까』 앞에 서 있다.
_임경미(시인·문학평론가)
나의 시간에 무엇을 담아 보낼까

아쉽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아쉬워지는 것은
끊어 버려야 할 것을 끊지 못하고
미루어 두었던 것들

가을비가 내린 후
스산한 바람이 내 볼에 스칠 때
빌딩 유리창에 비친 야윈 얼굴에 스민
그들에게 시달렸던 날들

가을나무도 우수수
버릴 것은 버릴 줄 아는데
아까워 아까워 버리지 못했다가
늦가을에서야 터득하나

이제라도 늦지는 않았어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들은
가는 시간에 담아 보내고
지금도 식지 않은 내 영혼의 빈자리에는
부끄럽지 않은
새로운 단어들로 채우자


밤과 아침에 대한 바램

나의 밤은
어깨가 아리도록 무거운
하루의 짐일지라도
눕는 순간
봄눈 녹듯이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노을빛 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잠자리에 누워
밤새 수십층 건물을 욕심껏 쌓아 올렸을지라도
깨어나는 순간
한 알 모래도 남기지 않고
손가락 사이로 다 빠져나간
깨끗한 아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 빠져나간 빈 껍질만 잡고 일어난
허망한 아침일지라도
흔들리지 않도록
나를 꼭 붙들고 놓지 않는
보이지 않는 당신의 힘
그 힘으로
또 하루를 견디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움에게

너는 늦봄에
피어나는 안개꽃
내 마음속을 수시로 드나드는 바람결
하늘 깊은 데서 아물거리는 작은 별

네가 오면
나를 달콤한 환각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봄날 떨어진 벚꽃이 바람결에 소용돌이치듯
늘 내 언저리에서 맴돌며
내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아쉬움이여!

내 안에 있지도 않고
밖에 있지도 않은 너를 위해
내 속에
예쁜 집 하나 마련해 주마


김치볶음밥

우리의 사랑이 헛바퀴 돌 땐
한 번쯤은
김치볶음밥을 먹자

프라이팬에
하얀 밥과 김치를 썰어 넣고
양념을 넣고 기름을 두르고 저으며
따듯한 불에 덥히자

계란을 깨어서 섞자
내 맘속에 알 수 없는
노란 네 속도 함께 비비자

시큼함 속에 피어오르는 매콤이
새콤으로 바뀌고
참기름과 섞이는 고소한 맛에
한두 알 씹히는 통깨 알

우리는 눈을 찡끗 감으며
헛돌던 바퀴의 이를 맞춘다
머리말


1부_ 「지금」이라는 날

사랑이 시인에게
그날이 오기를
나의 시간에 무엇을 담아 보낼까
자서전自敍傳
백색의 상실 시대
흔적痕跡
「지금」이라는 날
이런 시詩와 그런 시詩


2부_ 할머니의 낮잠

난, 이렇게 기도하리라
어느 봄날
새해
님, 오시는 길
할머니의 낮잠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갈 때
안경 이야기
그날, 추수감사절
밤과 아침에 대한 바램
종탑 위의 십자가
첫눈 오는 날의 명상冥想
종려주일예배에서
할머니와 장미
서시序詩


3부_ 가을 속으로의 여행

강촌 기행江村 紀行
일몰日沒
퇴근길
임진각에서
봄날 저녁 풍경
초여름 스카이웨이
가을 한나절
가을 속으로의 여행
어느 가을날에 작설雀舌을 끓이며


4부_ 언덕길, 잠시 뒤돌아보며

고향집 명상冥想
언덕길, 잠시 뒤돌아보며
우리가 갈 때엔
꽃비가 내리던 날
눈 오는 날 유년의 기억
꽃밭 시대時代
딸과 산행을 하며
또 한 사랑 더하여
낙과落果
설날 스케치
우리는 외롭지 않다
눈꽃, 그리움
그리움에게
우산 속
그해 겨울
눈빛
미우면 미울수록


5부_ 외로움 달래기

실험정신
능청스러운 햇볕
봄날, 뜨락에서
꽃샘추위
별난 피서避署
너무나 재미있는 구경
치매 시인
외로움 달래기
사진 버리기
반납返納
Zero 선
거듭나기
서울의 하늘
여름날 저녁 뉴스 시간
얼러리여!
정의 실종 시대


6부_ 라일락이 질 때

정릉천 저녁 한때
유월 한낮
라일락이 질 때
비가 오는 날엔
구월이 가기 전에
고향길
어머니 아버지 사랑법
목각인형
예가체프
만종晩鐘
고양이 이야기
김치볶음밥
소박한 식사
시詩 쓰기
그의 속에 내 시詩


시평_ 『나의 시간에 무엇을 담아 보낼까』에 대하여
임경미(시인 · 문학평론가)
윤주영
충남 아산 출생
전 쌍용양회공업(주), 부산산업(주) 근무
대한예수교장로회 응암교회(통합) 장로

│수상│
창조문예(기독 월간 문예지) 신인상
기독공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들소리문학상 신인 가작 입상
대한민국통일문예대전 시 부문 입상
한국찬송가작가총연합회 찬송 가사 3편 채택
창조문예 문인회 회원
신춘기독공보 시동인회 회원

│시집│
『햇볕은 노을 너머 저녁 배를 타고』
『나의 시간에 무엇을 담아 보낼까』외 공저 다수

email - jyyun0429@naver.com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세트 상품이 없습니다.
평점
이름
공감
작성일
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도서명나의 시간에 무엇을 담아 보낼까 (윤주영 시집)
저자윤주영
출판사창조문예사
크기(127*206)mm
쪽수164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22-04-29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배송방법 택배
배송예상기간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소비자 변심(구매착오)에 의한 반품비용 편도 2,500원 (최초 배송비 무료인 경우 4,500원)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이 지난 경우 및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청약철회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반품 보증 조건 및 품절보증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주문취소 및 대금 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1:1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른 지연이자 지급의 책임이 있습니다.
A/S 관련 전화번호 1522-0091
거래에 관한 이용약관 확인 방법 당사 홈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윤주영) 신간 메일링   출판사(창조문예사) 신간 메일링  
배송정보

1. 본 상품은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2. 배송비 : 2,000원 (10,000원 이상 주문시 무료배송)

반품교환정보 및 절차

1. 상품 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또는 구매착오에 따른 교환/반품은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상품 회수 및 배송에 필요한 비용 왕복배송비 [ 4,500 ]원은 고객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2. 갓피플몰 고객센터에 반품 신청을 하신 후 안내에 따라 배송된 택배사를 통해 반품하시면 됩니다.
빠른 처리를 위해 주문자명, 연락처, 반품/교환 사유를 메모하시어 박스 안에 동봉해주세요.

3. 상품의 교환/반품/보증 조건 및 품질 보증 기준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내용이 표시정보와 상이할 경우에는 문제점 발견 후 30일(단,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무상으로 교환해드립니다.

4.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합니다.

반품교환 불가 안내

1. 반품요청 기간이 지났을 경우
2.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3. 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4. 시간이 지나 다시 판매하기 곤란할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5.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의 포장이나 봉인 라벨이 훼손됐을 경우
6.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음반, DVD, 소프트웨어 등)
7. 인쇄 및 고객 요청에 의한 주문제작 상품일 경우
8.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반품규정이 판매자가 지정한 반품조건보다 우선합니다.
상품별 교환/반품불가 사항
의류/잡화 · 상품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세탁을 했거나 수선했을 경우
소프트웨어 · CD, DVD, VCD, VIDEO Tape 등 박스 포장을 제거했거나 바코드가 손상된 경우
·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스포츠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가구/인테리어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식품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악기/음향영상기기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