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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넌 소중하니까   현직 경찰관이 쓴 생생한 자살 예방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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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범오  |  출판사 : 한국 NCD 미디어
발행일 : 2022-04-15  |  (130*185)mm 132p  |  979-11-9160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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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경찰관이 쓴 생생한 자살 예방 메시지
● 자살의 원인과 해결 그리고 예방을 위한 크리스천의 필독서
● 자살 예방은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자살을 마음에 둔 이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주는 책이다. 자살 시도자의 환경과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만의 언어에 경청할 수 있는 지혜를 담고 있다. 특별히 크리스천이 마주치게 되는 자살의 문제를 성경의 인물들을 통해 이해하고 그들을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감사의 글]

뜻이 없는 말은 하나도 없습니다. (고전 13:10)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가난한 시골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동네 작은 교회(반석교회)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학창 시절 공부하는 것보다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교회당에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교회만 열심히 다닐 뿐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고 교회 행사와 예배 그리고 목사님께서 시키신 일만 열심히 했습니다. 심지어 장로, 권사이신 부모님께서 “공부는 안 하고 매일 교회에서 살면 어떻게 해!”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교회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습니다. 교회에 있으면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그냥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어릴 적 내가 하나님께 드린 시간을 모두 보상해 주셨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봤을 때는 부족하고 약한 나를 하나님께서 사용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범인 잡는 경찰관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형사 시절, 우연히 자살 구호업무를 하면서 이 사명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달란트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구호하는 일이 범인 잡는 것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서 근무할 당시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이 자살한 날은 일반인들도 유사한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이 많아 긴장감은 고조에 이르고 나 또한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한 명 한 명 구호하다 보니 77명의 생명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사회지도층, 유명 연예인들 자살의 급증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승진하고자 자살시도자 구호를 한 것은 아니지만, 소중한 생명을 구호하였더니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조선일보에서 청룡봉사상을 주었고 특별 승진도 하게 되었습니다.

사명감 하나로 인내하면서 근무하던 중 어떻게 하면 자살관련 업무를 줄일 수 있을까 하고 기도하면서 근무하는 어느 날 밤 자살에 관하여 연구하고 공부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자살 암시 글을 게시한 사람들은 자살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등 자살 암시 글의 게시자들 특성을 파악한다면 자살 문제에 대한 유용한 방안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살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상 게시된 자살 암시 글의 언어를 통해 게시자들의 의도를 엿볼 수 있고 인터넷상에서 자살의 원인을 미리 파악함으로써 향후 자살 예방 메시지 개발 연구 등 자살 예방대책의 기초가 될 것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2020년 대학원에서 ‘인터넷 자살 암시 글 유형과 게시자 특성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통과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나는 목회자도 아니고 전문적으로 신학을 연구한 신학자도 아닙니다. 현재 출석하는 삼각교회 담임목사이신 김병호 목사님으로부터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 철야, 주일날 설교 등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성경의 인물들 가운데 자살자의 심리적 요인을 살펴보면서 통계학적, 경찰학적인 선행 연구와 성경에서 말하는 자살의 의미와 예방 그리고 자살 심리의 치료법이 무엇인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내용 중에 신학적으로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필자가 인용한 통계, 학설 등은 기존의 박사학위 논문, 학회지에 등재된 연구 내용을 인용하였음을 미리 밝혀 둡니다.

여기까지 도우신 분은 분명히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자식을 위해 새벽마다 기도하시는 아버지 이창하 장로님, 어머니 문갑순 권사님, 장모님 그리고 삼각산 교회 식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힘겹게 아르바이트하면서 피아노 공부하는 큰딸 호수, 가장 예쁜 둘째 달 해인이,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는 가온이,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항상 곁에 있어 준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추천사

감사의 글 _6

1. 자살 예방의 이유 _11
2. 성경의 인물을 통해 본 자살의 원인 _20
3. 자살의 유혹을 이기는 예수님의 방법 _61
4.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_77

신문기사문
“극단적 선택 유감, 자존감 높여 삶 포기 말아야” _88
"당신들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_95

독자후기
“그럼에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_101
“생명의 말, 삶의 언어” _107

참고문헌 _117
[김병호 목사_삼각산교회 담임]
인간은 누구나 할 것 없이 괴로움이 끝이 없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죽고 싶을 만큼 힘에 겨워할 때도 있다. 마치 언제 어느 날 좌초될지 모르며 망망대해, 파도 휘몰아치는 바다 위를 항해하는 선장과도 같다. 큰 구렁텅이에 빠져 ‘사람 살려!’ 애원하는 외침의 연속이요, 흑암의 긴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빛을 찾으려고 이리저리 방황하며 온갖 방법(마약, 술, 도박, 오락, 미디어, 성적 타락 등)으로 자신을 달래보며 헤어 나오려고 몸부림치고 있다.
멈출 때 멈추지 못하며 해서는 안 될 방법으로 버티다 보니 점점, 절망의 늪으로 빠져들며 심신이 피폐해져 버리고 더 큰 나락으로 떨어지고야 만다. “나는 미래가 보이지 않아! 되는 것이 없어! 살아서 뭐 하나! 죽고 싶다. 죽을까?”
이 모든 생각과 말들을 털지 못하고 쌓이다 보니 결국,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여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자살을 선택하게 된다. 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1위, 노인 자살률은 전 세계 1위가 말해주듯 하루 평균 39명이 스스로 귀중한 목숨을 끊는다.
누구도 잊어서는 안 된다. 인간의 생사화복은 하나님 손에 달려있다. 때를 따라 하나님은 신실한 믿음의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신다.
「살아! 넌 소중하니까」 이 보물과 같은 값진 책이 출간되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저자는 현직 경찰관으로 틈틈이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민국 민중의 지팡이로 장래가 촉망되는 믿음이 좋은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이다.


[조나단 목사_한국목회자성경연구원 원장]
저자는 김병호 목사가 시무하는 삼각산교회(예장합동) 안수집사로서 날마다 말씀과 매일 새벽기도로 하루를 여는 자타가 인정하는 충성스러운 일꾼이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자살자 77명을 구출하고 그 공로로 ‘1계급 특진’의 포상을 받아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기도 하였다. 이 책은 생명을 다루는 보물과 같은 책이며 신앙 간증 서적과 같아서 한국교회 전체의 필독서로 자신과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켜주는 등불이 될 것이다.


[오영석 목사_주님의 교회 담임]
‘살아! 넌 소중하니까’ 목회자의 한사람으로서 우리 자유대한민국에 이처럼 믿음이 좋은, 보배 같은 경찰관이 있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하며 큰 감동이요 기쁘고 정말 뿌듯하다.
「살아! 넌 소중하니까」라는 이 소중한 책을 늘 곁에 놓고 어린 자녀부터 힘들어 지친 분들과 모든 국민이 필독하여 실의에 빠졌던 이들이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삶의 희망을 춤추는 환상을 바라보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이 책을 적극으로 추천한다.


[유시선 목사_서울성동경찰서 경목실장]
먼저 평신도이며 현직 경찰관으로 경찰선교를 위해 봉사와 헌신을 아낌없이 하는 이범오 집사님께서 본업인 치안 업무에 성실히 종사하면서 관련된 자살 예방 운동을 하다가 하나님의 특별한 은사로 “살아! 넌 소중하니까” 책을 펴낸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어 본래의 모습은 행복하고 영광스럽고 존귀하게 살게 ‘만들어진 나’였는데 그 모습을 잃게 되어 여러 절망적 상황들이 오는 것을 감당치 못하여 자살이라는 극단적 방법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는 안타까움을 이범오 집사님이 동감하며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고 해결점을 찾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성경 속 인물들을 자살의 관점에서 예리하게 보고 설명한 것은 크리스천이 자살 충동을 어떻게 이길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크리스천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꼭 한 번은 읽어 보아야 할 책으로 추천합니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이 책이 한 줄기 빛이 되어 이 책 내용에 동감하고 해당하는 분들에게 새 생명의 불빛을 받는 등잔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김한상 목사_예수생명교회 담임]
누구나 한 번쯤은 자살이라는 막다른 선택을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이는 삶의 정의를 B와 D사이에 C라고 말했다. 인간은 태어나서(Birth) 죽음(Death)을 향해 가며 선택(Choice)을 하며 사는 존재라고…. 사람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좋은 선택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선택도 있다. 그중에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다른 기회조차 없는 최악의 선택이 있다. 그것이 바로 자살이다. 그런 선택을 하기까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까를 생각해 보면 우리는 나와 상관이 없다는 이유로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머리카락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배가 나온 사람도 아니고 과거가 있는 사람도 아닌 잊힌 사람이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잊힌 사람들이 있음을 보게 된다. 나를 기억해 주는 한 사람이 없어서 마지막 생의 끈을 놓아버리는 사람들, 내가 살아갈 이유가 하나도 없어서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돌아보게 한다. 그들만의 환경과 그들만의 언어를 알게 되고 또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를 여러 가지 실제적인 통계와 자료들을 통하여 제시해준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 올바른 정의를 내려준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은 그 존재만으로도 소중하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는 사람밖에 없다. 당신의 형상으로 지은 인간을 향해 하나님은 끊임없이 말씀하신다. 이 세상에 하나뿐인 너는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라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에게는 잊힌 존재일지 몰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기억하시고 사랑하고 계신다.

여호와께서 대답하신다. “어떻게 여자가 젖 먹는 자식을 잊을 수 있으며 자기가 낳은 아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을 수 있겠느냐? 어머니는 자기 자식을 잊을 수 있을는지 몰라도 나는 너희를 잊지 않을 것이다.” (이사야 49:15)


[이건수 교수_백석대 경찰행정학과]
이범오 박사는 경찰청에 근무하며 수많은 사람을 자살로부터 구해낸 훌륭한 사람이다. 또한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신실한 믿음의 사역자이다. ‘자살하려는 사람들을 구해내는 생명의 은인’이기도 한 그는 이 분야의 장인(匠人)에 가까운 봉사 정신으로 청룡봉사상까지 받은 경찰관이다. 오랜 시간 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런 모습이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도 인정받을 만큼 혼과 열정을 사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자살하려는 사람들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그들과 함께 울고 웃고 투철한 사명 의식으로 그가 이룬 그 모든 것들을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학구파 전문가이기도 이범오 박사의 출간할 원고를 보고 큰 감동을 하였다. 이 책은 세상의 절망과 어려움 속에서 견디다 못해 벼랑 끝에 있는 또 다른 많은 사람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으로 인도할 것이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이 책이 담고 있는 이범오 박사의 사명과 신앙에 대한 울림이 많은 사람에게 꿈과 소망으로 전해지기를 기쁨으로 추천한다.


[임준태 교수_동국대 경찰사법대학장, 법학박사]
이번에 이범오 박사가 펴낸 「살아! 넌 소중하니까」라는 책은 제목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병리 현상인 자살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가입 30여 개 나라 중에 자살률 1등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습니다. 경제적 수준은 나아지고 있지만, 심리적인 안정과 자존감이나 행복감은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한 개인의 잘못된 선택으로 본인은 물론 주변의 많은 사람에게 상처와 고통을 안겨줄 수 있는 사건을 예방해야 합니다. 고민스러운 상황에 직면한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과 배려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최근에 이 박사는 경찰관으로 재직하면서 사이버상에서 감지되는 자살 시도자들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고 그들이 표현하는 언어적 내용을 분석하여 경찰을 중심으로 한 정책적 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경찰직에 근무하면서 일선 수사부서뿐만 아니라 사이버 분야 수사를 경험한 전문가이자, 연구자의 반열에 오른 보기 드문 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저자의 기독교적 관점에서 독자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극단적 선택 상황을 이겨나갈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경찰관으로서 일선 현장에서 자살 문제를 많이 경험하는 가운데 위기의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을 정도로 많은 선행을 쌓은 바 있습니다.
현장에서의 경험과 아카데믹한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에 출간하는 책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병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개인의 삶과 행복감이 유지될 수 있는 쪽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이 작은 책이 많은 사람에게 건네짐으로써 위기에 처한 사람의 생각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이 박사와 같은 분들의 노력이 보다 확산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조성돈 대표_기독교자살예방센터]
자살유가족들을 만나 보면 돌아가신 가족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빚이 있거나, 가족관계에 문제가 생겼거나, 학교나 직장에서 따돌림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하는 이야기가 다들 그만한 문제로 그렇게 해야 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었으면 가족들에게 이야기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면 해결할 수 있을 텐데, 왜 혼자 그렇게 괴로워하고 죽기까지 했는지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자살 예방을 위해서 상담을 하다 보면, 정말 피식하고 웃음을 나는 걸 참는 때도 있습니다. 정말 저런 이유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나는 걸까 하는 것입니다. 청소년 온라인 상담 앱을 보면 정말 이해를 못 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학교 식당에서 같이 밥을 먹을 친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고 싶답니다. ‘정말 그런 일로 죽고 싶다고?’하는 말이 나올 법합니다. 그런데 당사자는 정말 힘든 겁니다. 말도 하지 못하고 혼자 싸매고 앉아서 끙끙 앓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는다는 게 그렇게 순간적인 감정이나 생각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볼 때는 ‘그만한 일’이지만 당사자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고통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는 그 한 가지의 일이 아닐 겁니다. 사람이 죽는데, 어떻게 하나의 이유로 설명이 되겠습니까. 수많은 생각과 고통 가운데 죽음에까지 이르는 것이죠.
이 책을 읽으면 자살이 왜 일어나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자가 경찰이기에 많은 사례를 접했습니다. 일찍 자살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일해 온 까닭일 것입니다. 직접 자살하려는 사람들을 살리고, 수많은 자살사례를 접하고, 연구하고 분석하면서 얻는 경험과 이야기들이 이 책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 자살 예방을 오래 해 왔던 저로서도 새롭게 깨닫게 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서 자살의 원인을 분석해서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례와 함께 성경의 인물을 통해 연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살에 대한 이해를 다각적으로 할 수 있게 인도하고 있습니다. 자살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주변에서도, 그리고 바로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알게 해 줍니다.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 성경과 연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 이렇게 자살을 성경으로 풀어낸 책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원인에서부터 해결까지 그리고 예방에 이르기까지 성경을 가지고 이야기합니다. 신학적인 사변이 아니라 성경으로 우리 삶의 가장 첨예한 문제인 자살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한국교회 모두가 읽어야 할 책입니다. 한 해에 자살하는 사람이 1만 4천 명 가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죽음 사람의 약 20배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면 30만 명 가까이 되는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설문조사를 해 보면 20% 정도의 사람들이 지난 1년간 자살을 생각해 보았다고 답을 합니다. 즉 우리 주변에 5명 중 한 명은 자살의 위험 가운데 있습니다. 그 가운데 기독교인 역시 포함됩니다. 우리 가운데 자살의 위험에 있는 사람이 실제로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야 합니다.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을 만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이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말을 담아 줄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죽음에 대한 생각이 드는 사람도 이 책을 읽어야 합니다. 누군가 직접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삶과 죽음은 정말 작은 생각, 하나의 차이입니다. 이 책은 그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범오
삼각산교회 안수집사(예장 합동)
삼각산교회 학생회 부장집사
현)고려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현)서울경찰청 혜화경찰서 선임수사심사관
전)서울경찰청 성동경찰서 아동청소년계장
전)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근무

청룡봉사상 수상, 특진(경찰청, 조선일보 주관)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찰행정학과 졸업(박사)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경찰법학과 졸업(석사)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석사)

전)서울경찰청 성동경찰서 기독선교회 회장
전)서울경찰청 기독선교회장(동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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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살아! 넌 소중하니까
저자이범오
출판사한국 NCD 미디어
크기(130*185)mm
쪽수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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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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